美워싱턴 市內에서 數千名 백신接種義務化反對示威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4日 09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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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首都 워싱턴 市內에 23日(現地時間) 全國에서 數千名의 示威隊가 몰려와 集會와 行進을 하면서 백신接種義務化를 비롯한 强化된 防疫守則에 對한 反對示威를 벌였다.

이는 最近의 코로나19 再擴散과 그에 따른 全國的規制强化에 對한 美國民의 挫折感과 疲勞感을 噴出한 것이라고 AP通信은 分析했다.

示威隊는 코로나19 規制措置에 反對하는 口號를 외치면서 워싱턴 記念塔에서 링컨 記念館 앞까지 行進을 했다.

特히 이들은 백신義務化, 백신 패스 實施, 어린이에 對한 백신 接種等 갖가지 防疫守則과 規制에 對해 反對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 規制를 이겨내자, 美國民이 돌아왔다!”등의 손 牌말을 들고 行進했다.

여기엔 消防隊員, 敎師, 救急隊員, 백신反對市民運動家를 비롯한 많은 關聯團體들이 參加했다. 示威組織者들이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는 “우리는 個人의 尊嚴과 主權을 保存하기 위해 평화롭게 모이기로 했다. 우리 目的은 醫學的인 백신 强要, 各種差別과 强制에 反對하기 爲한 것이다”라고 밝혀져 있다.

이番行進은 워싱턴 D.C.에서 最近 오미크론 變異 바이러스의 感染이 暴增하면서 一週日前부터 백신義務化를 實施하고 室內營業空間에 들어갈 때 백신接種證明을 要求하는 等規制를 强化한 때문이다.

또 美國大法院은 이달 앞서 全國的으로 코로나 팬데믹 關聯規制에 對한 反對熱氣가 高調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行政府가 大企業들에게 백신이나 檢事냐를 두고 强要하는 것을 中止하라고 命令하기도 했다.

當時大法官은 6代 3의 贊成으로 白堊館이 백신을 强要하기 위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 每週診斷檢査陰性判定結果를 提出하게 한 白堊館의 “職場安全과 保健乙위한 行政命令”(OSHA)의 決定을 過度한 處事라고 判斷했다.

이 大法院決定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 防疫守則을 두고 極甚한 意見對立을 보이던 美國民들은 大部分日常生活을 沮害하는 防疫規制에 지겨움과 挫折感을 표하면서 거리 示威에 나섰다.

조 바이든 大統領도 지난 19日記者會見에서 “ 美國全體에 무척 甚한 挫折感과 疲勞感이 蔓延해 있다”고 認定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美國이 코로나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백신 接種努力으로 이만큼 效果를 냈다고 强調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美國疾病統制豫防센터(CDC) 資料에 따르면 아직도 美國民의 接種資格者 가운데 거의 4名中 한 名은 백신 接種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美感染病最高權威者는 23日 앞으로 美國의 오미크론 確診者는 2月中旬을 頂點으로 줄어들것이라는 樂觀的展望을 내놓았다.

最近美國의 코로나19 確診者急增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史上最高數値에 이르렀다. 入院患者와 重症患者度 늘어나 保健醫療從事者의 絶對的不足을 불러왔다.

23日午後基準으로 美國의 確診者는 7000萬名을 넘어섰고 死亡者는 總 86萬6000餘名에 이르렀다고 존스 홉킨스 大學은 發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