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기시다, 첫 畫像頂上會談…韓半島政策論議注目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1日 23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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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美國大統領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總理의 畫像頂上會談이 21日(米現地時間) 午前始作됐다고 AP通信等이 報道했다.

直接 만나는 方式은 아니지만 이들이 正式으로 頂上會談을 하는 것은 昨年 10月 기시다 總理就任以後 처음이다. 두 頂上은 昨年 11月初英國 글래스고에서 열린 第26次 유엔 氣候變化協約當事國總會(COP26)에서 잠깐 對話한 적은 있다.

兩國頂上은 이날 美日同盟을 再確認하면서 印度太平洋等域內問題를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 對應, 우크라이나 事態等兩國關係全般을 論議할 것으로 보인다.

젠 사키 白堊館代辯人은 지난 16日聲明을 내고 “이番會談에서 두 頂上은 印度太平洋과 全世界의 平和와 安保, 安定에 주춧돌인 美日同盟의 힘을 强調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또 美國과 日本, 印度, 濠洲의 非公式協力體 ‘쿼드’를 통한 協力擴大도 擧論했다.

마쓰盧 히로카즈 日本關防長官은 두 頂上이 자유롭고 열린 印度·太平洋實現을 위한 協力을 確認할 豫定이라고 言及해 中國에 對한 牽制를 浮刻하는 자리가 될 可能性을 示唆했다.

美中葛藤이 갈수록 激化하는 狀況에서 日本은 中國과 東中國海等을 놓고 領域 다툼을 벌이고 있다. 또 中國의 臺灣에 對한 攻擊이 增加하는 것을 憂慮하고 있는 狀況이다

特히 北韓이 잇단 彈道미사일 發射試驗에 이어 核·大陸間彈道미사일(ICBM) 實驗再開까지 示唆한 狀態라 北韓問題가 주된 議題中 하나로 다뤄질 展望이다.

兩國政府는 前날 發表한 共同聲明에서 韓半島에서 完全하고 檢證可能하며 不可逆的인 非核化(CVID) 推進에 對한 意志를 거듭 確認하고 北韓이 유엔 安全保障理事會決議를 遵守할 것을 促求했다.

日本 요미우리신문은 “美·日政府가 投資나 經濟安保等을 主題로 外務·經濟閣僚들이 參與하는 2+2를 새로 만들 方針을 굳혔다”고 複數의 政府關係者를 引用해 報道했다.

美·日은 外交·安保事案을 緊密하게 協議하기 위해 外務·防衛閣僚가 參與하는 安全保障協議委員會(2+2)를 運營하고 있는데, 이番에 經濟分野로 넓히는 것이다.

新聞은 美日이 中國의 巨大經濟圈構想인 ‘一對一로’에 對抗하기 위해 印度·太平洋地域의 인프라(社會資本) 投資를 推進할 생각이라고도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