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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우크라 國境 넘으면 큰 代價” vs 러 “나토 撤軍해야”|동아일보

美 “러, 우크라 國境 넘으면 큰 代價” vs 러 “나토 撤軍해야”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1日 21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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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러시아 반군 전선 근무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 뉴시스
친 러시아 叛軍 電線 勤務하는 우크라이나 兵士들. 뉴시스
우크라이나 事態 解法을 놓고 美國과 러시아 外交長官이 21日(現地 時間)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會談에서 始作부터 神經戰을 벌였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外務長官은 이날 모두發言에서 토니 블링컨 美國 國務長官에게 “오늘 異見을 解決하리라고 期待하지 않는다”라며 “(우리의) 提案은 매우 具體的이며 具體的인 答辯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加入 推進 中斷 等 러시아에 對한 西方의 安全 保障을 要求해왔다. 앞서 러시아 外務部는 이날 定例 브리핑에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서 나토軍이 撤收해야 한다는 要求도 美國과 유럽에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長官은 라브로프 長官에게 “只今은 重大한 瞬間이다. (異見 解決이 어렵다는) 當身의 말이 맞지만, 外交와 對話의 길이 열려 있는지 試驗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는 異見을 平和的으로 解決하는 데 專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長官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攻하면 强力한 制裁에 나설 것이라고 警告한 것으로 알려졌다.

會談에 앞서 美-러 間 神經戰은 最高潮에 이르렀다. 조 바이든 美 大統領은 20日 “어떤 러시아 軍隊라도 우크라이나 國境을 넘어 移動하면 侵攻이다. 러시아는 酷毒하고 調律된 經濟的 對應에 直面해 큰 代價를 치를 것”이라고 警告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러시아 軍服을 입지 않은 러시아軍의 行動, 준(準)군사조직의 術策이 있을 수 있다. 對備해야 한다”고도 했다.

블링컨 長官도 이날 제네바로 移動하기 前 獨逸 베를린에서 味讀 外交長官 會談을 마친 뒤 “러시아는 全面戰 外에 (政府·社會를) 不安定하게 하는 行動, 사이버戰 等이 섞인 하이브리드 攻擊의 여러 手段을 使用한다”며 “러시아의 모든 (侵攻) 시나리오를 檢討했다”고 했다. 유럽聯合(EU)은 러시아에 EU 次元의 經濟·金融 制裁를 警告했다. 美國은 이날 러시아 情報機關과 內通해 러시아를 도운 嫌疑로 우크라이나 現職 國會議員 2名과 前職 官僚 2名 等 4名에 對해 첫 制裁 措置를 내렸다.

反面 러시아는 軍事的 壓迫 强度를 높이기 始作했다. 러시아 國防部는 20日 “2月까지 地中海와 北海, 太平洋 等 모든 責任 區域에서 1萬餘 名의 兵力이 參加하는 海上訓鍊을 한다”고 밝혔다.


뉴욕=유재동 特派員 jarrett@donga.com
카이로=황성호 特派員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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