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外交部 “安保理理事國, 中國提案眞摯하게 檢討해야”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1日 18時 1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中國과 러시아가 ‘保留’ 意見을 提示하면서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의 北韓彈道 미사일 發射關聯追加制裁가 事實上霧散된 가운데 中國外交部가 韓半島問題解決에 對한 自國의 提案을 檢討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21日中國外交部에 따르면 자오리젠 代辯人은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關聯質問에 “安保理關聯論議의 具體的狀況에 對해 提供할 수 있는 情報가 없지만, 安保理는 對北制裁草案을 論議하는 日程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자오 代辯人은 “우리는 安保理構成員들이 長期的인 視角을 갖고 큰 흐름을 注目하기를 바란다”면서 “現情勢를 愼重하게 바라보고 韓半島問題의 政治的解決 프로세스를 推進하길 希望한다”고 말했다.

이어 “(安保理構成員들은) 中國側의 提案을 眞摯하게 檢討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情勢安定, 相互信賴增進, 對話再開를 위해 積極的인 努力을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中國側의 提案이란 非核化와 平和協定을 竝行推進한다는 이른바 ‘雙櫃丙辰’ 原則과 北韓이 核實驗과 미사일 發射를 中斷하면 美國과 유엔이 對北制裁를 漸進的으로 緩和한다는 ‘段階的同時措置’ 等中國의 原論的인 主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日(美國時間) 中러 兩國은 北韓 미사일 發射와 關聯한 5名의 北韓人을 安保理制裁對象에 追加指定하자는 美國側의 提案에 對해 ‘保留’를 要請했다.

이 提案은 이날 午後 3時(美東部時間)까지 安保理 15個理事國의 反對가 없다면 自動으로 確定될 豫定이었으나, 中러의 保留要請으로 不發됐다.

美國等의 要請으로 이날 召集된 安保理北韓關聯非公開會議도 結果物 없이 終了됐다.

다만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駐在美國大使를 主軸으로 日本, 英國, 프랑스 等 8個國 유엔 駐在大使들은 共同聲明을 통해 北韓의 最近彈道미사일 發射를 糾彈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