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가스供給中斷에…동유럽 몰도바, 國家非常事態宣布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0日 22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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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유럽 國家 몰도바가 가스 大亂으로 인한 國家非常事態를 宣布했다.

20日(現地時間) 타스通信과 업스트림, 발칸人사이트 等에 따르면 몰도바의 가스 收入 및 流通業體 몰도바가스가 이달 말과 2月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供給이 끊길 可能性에 對해 發表했다. 이에 몰도바 政府는 議會에 가스 大亂으로 因한 60日 동안의 國家非常事態宣布했고, 議會는 이를 承認했다.

나탈리아 가브릴리타 몰도바 總理는 “몰도바가스가 現在 가스 消費量에 對한 費用을 支拂하지 않을 境遇 가스供給이 中斷될 수 있다는 가스프롬(러시아 國營가스業體)의 通知가 있었다”고 說明했다.

가스포름이 이날까지 上半期 가스 使用料를 完納하지 않을 境遇 가스 供給을 中斷하겠다고 警告했다는 것이다.

가브릴리타 總理는 “非常事態委員會는 消費者들에게 持續的으로 가스를 供給하기 위한 一連의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敷衍했다.

몰도바가스는 지난해 10月 가스프롬과 5年 동안의 長期 가스供給契約을 締結했다. 그러나 政府가 定한 最高請求額水準보다 가스프롬으로부터 들여오는 購入價가 높아 經營上 어려움을 呼訴해왔다.

몰도바가스 理事會議長인 바딤 체반에 따르면가스프롬으로부터 가스를 들여오는 費用은 지난해 11月 1000㎥當 450달러였다가 같은해 12月 550달러, 올 1月에는 647달러로 上昇했다. 그러나 몰도바 政府가 消費者들에게 最大 1000㎥當 430달러에 請求할 수 있었다.

앞서 몰도바가스는 올 1月 가스 供給에 對한 數百萬 달러의 延滯金이 남아있어 몰도바 銀行으로부터 어떠한 貸出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미 몰도바 政府는 지난해 가스 供給中斷을 避할 수 있도록 몰도바가스에 7500萬 달러의 貸出을 提供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반은 몰도바 政府가 顧客들이 附加價値稅로 支拂한 2200萬 달러 相當의 國家豫算을 一時還給해줄 것으로 要請했다. 各家口가 支拂하는 에너지 價格과 몰도바가스가 實際支拂해야 하는 價格의 差額을 政府가 負擔해야 한다는 提案도 했다.

가스프롬이 書翰을 통해 請求한 金額은 約 6300萬 달러다. 二重 몰도바가스는 3800萬 달러만 負擔할 수 있어 몰도바 政府가 2500萬 달러를 負擔할 豫定이다.

接境國家人 루마니아는 몰도바가 가스大亂을 避할 수 있도록 1億 유로 規模의 財政支援을 承認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