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베이징 올림픽 參加選手 ‘人權問題’ 發言處罰警告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0日 13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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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當局은 來달 4日開幕하는 베이징 冬季올림픽에 參加하는 選手들이 中國人權問題를 擧論하면 處罰하겠다고 警告했다고 桐網(東網)과 中央通信等이 20日報道했다.

媒體에 따르면 베이징 冬季올림픽 組織委員會臺와連絡部羊水(楊舒) 副部長은 前날 畫像記者會見에서 올림픽 出戰選手가 人權等敏感한 事案을 言及한 境遇對應에 關한 質問에 올림픽 精神과 中國法을 違反하면 處罰하겠다고 밝혔다.

羊水副部長은 “올림픽 精神에 符合한 表現이라면 保障한다. 하지만 올림픽 精神에 反하는 行動이나 發言, 特히 中國法律과 規制를 어기는 것은 반드시 處罰을 받게 될 것”이라고 言明했다.

그는 中國等에 敏感한 發言을 해서 올림픽 精神과 中國法을 違反할 때 處罰로서 選手登錄을 取消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올림픽 憲章第50條는 競技場等에서 政治的, 宗敎的, 人種的인 宣傳과 煽動行爲를 禁止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도쿄 夏季올림픽에서 이런 規定을 緩和해 混亂을 빚지 않고 競技選手에 敬意를 票하고서 行하면 競技場에서 政治的意思를 表明할 수 있도록 했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는 競技途中이거나 施賞式 때가 아닐 境遇選手가 記者會見과 인터뷰에서 자유롭게 意見을 말할 수 있다고 確認했다.

中國의 이런 立場은 그間 ‘올림픽 憲章’을 違背하는 選手를 IOC가 直接 나서 懲戒한 慣行과는 달라 各國의 憂慮를 살 展望이다.

美國主導로 英國, 캐나다, 濠洲, 뉴질랜드, 日本等은 中國政府의 腎臟 위구르 自治區內에서 恣行되는 人權彈壓을 理由로 베이징 冬季올림픽에 對한 外交的 보이콧을 宣言했다.

人權團體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18日 베이징 冬季올림픽에 出戰하는 選手들에게 身邊安全을 위해 中國에 있는 동안 人權問題를 擧論하지 말라고 勸告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