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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敎皇 “妊娠·出産 代身 伴侶動物 키우는 夫婦 利己的”|東亞日報

프란치스코 敎皇 “妊娠·出産 代身 伴侶動物 키우는 夫婦 利己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6日 19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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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敎皇(86)李 妊娠 出産 代身 伴侶動物을 키우는 夫婦들을 向해 “利己的이며 人間性을 喪失한 結晶이고 人類에 害를 끼친다”고 5日(現地 時間) 말했다.

敎皇의 發言은 이날 바티칸 敎皇廳에서 열린 需要 一般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요셉을 主題로 說敎하는 途中 나왔다. 父母가 되는 것의 重要性과 孤兒, 入養 問題를 얘기하던 敎皇은 예수를 키운 요셉을 가리켜 “가장 偉大한 形態의 사랑”이라고 稱讚하면서 아이 낳기를 拒否하는 夫婦들을 批判했다.

敎皇은 “오늘날 우리는 利己主義의 한 形態를 본다. 너무 많은 夫婦가 아기를 갖길 拒否하거나 한 名만 낳고 더는 안 낳으려 한다. 그들 中 多數는 개나 고양이를 두 마리씩 키운다. 개나 고양이가 아기를 代替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敎皇은 “웃기지만 現實이 그렇다”면서 “이렇게 父性愛 母性愛를 否定하는 것은 人間性을 약화시킨다. 그 탓에 文明은 늙어가고 아이들이 사라진 曺國은 苦痛 받는다”고 했다. 敎皇은 出産率 低下가 불러오는 人口 減少를 뜻하는 ‘人口學的 겨울(demographic winter)’이라는 表現을 使用하며 이렇게 말했다.

敎皇은 入養 必要性을 强調하며 “健康이나 身體的 理由로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은 入養을 考慮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助言했다. 그러면서 “世上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自身을 돌봐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아느냐”며 “生物學的으로 아이를 갖든지 入養하든지 모두 危險이 따르지만 아예 아기 없이 사는 것은 더 큰 危險”이라고 主張했다. 그는 “結婚한 사람이라면 아기 갖는 것을 考慮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敎皇은 2014年에도 妊娠과 出産을 拒否하는 現 世態를 批判했다. 그는 當時 “개 한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것이 더 便할지는 모르지만 이런 結婚生活은 외로운 老年을 맞게 된다. 아이의 기쁨은 父母의 가슴을 뛰게 하고 未來를 다시 연다”고 말했다.

美國 CNN은 平素 動物을 사랑하고 개 코알라 虎狼이 새 兩 들과 寫眞도 즐겨 찍는 敎皇의 이 같은 發言은 意外라면서도 “出産率 低下가 招來할 人口統計學的 結果와 影響을 憂慮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은택 記者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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