來日부터 感氣藥迅速對應 시스템 運營…‘特定品目品貴’ 사라질까

뉴스1
入力 2022年 8月 7日 06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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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약국에서 약사가 종합감기약이 다 팔린 후 텅 빈 선반을 가리키고 있다./뉴스1 — 서울 한 藥局에서 藥師가 綜合感氣藥이 다 팔린 後 텅 빈 선반을 가리키고 있다./뉴스1

食品醫藥品安全處는 오는 8日부터 ‘感氣藥迅速對應 시스템’을 運營한다. 타이레놀과 판피린 等感氣藥·解熱鎭痛劑品貴現象을 막기 爲해서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가 國內에 流入된 以後再流行이 始作됐고, 感氣藥等이 빠르게 消盡中이다.

食藥處가 構築한 ‘感氣藥迅速對應 시스템’은 藥局과 病·議員現場에서 供給이 不安定한 感氣藥을 추려낸 뒤 製藥社가 이를 確認하고, 供給이 可能한지 알리는 方式으로 運營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韓國製藥바이오協會, 韓國醫藥品流通協會가 함께 이 시스템을 構築했다.

藥師會는 供給이 不安定하다고 把握한 感氣藥 10個品目을 每週選定하고, 食藥處는 該當品目等同一成分醫藥品目錄을 製藥바이오協會를 거쳐 시스템에 入力한다.

藥局은 이 시스템에서 製藥業體가 ‘供給可能’으로 入力한 品目을 確認해 必要한 感氣藥을 去來하는 都賣商等에 供給을 要請한다.

食藥處가 지난 7月醫藥品製造·輸入業體가 生産·輸入하는 感氣藥 1839個品目需給現況을 評價한 結果, 需要對比生産·輸入量, 在庫量이 一定水準을 維持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지난 1日부터 感氣藥需給現況 모니터링을 再開했다. 또 2週日마다 製藥社로부터 生産·輸入·流通量等을 報告받고 있다.

政府關係者는 “이 시스템을 통해 感氣藥需給이 不安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國民이 安心하고 感氣藥·解熱鎭痛劑를 購買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感氣症狀을 緩和하는 代表製品은 ‘타이레놀’과 ‘판피린’, ‘판콜’, ‘부루펜’ 等이다. 인후痛症緩和效果가 있는 ‘銀校山’이나 ‘葛根湯’, 正氣散‘ 等韓方藥도 消費者購買가 增加하는 趨勢다.

食藥處는 感氣藥·解熱鎭痛劑供給擴大를 위해 原料·製造所變更行政處理, 感氣藥에 包含되는 痲藥類·原料物質(코데인, 슈道에페드린 等) 輸入承認等의 措置를 施行中이다.

또 雇傭勞動部와 協議해 製藥業體勤勞者勤務時間을 週 52時間以上으로 延長했다. 이 같은 措置에도 一部品目은 品貴現象이 이어지는 狀況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