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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짜릿한 스피드-熾烈한 몸싸움… 핸드볼, 平生 즐길만 하죠”|동아일보

[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짜릿한 스피드-熾烈한 몸싸움… 핸드볼, 平生 즐길만 하죠”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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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동호인 팀 ‘선핸후맥’의 황윤지 교사(왼쪽)가 18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챌린저부 ‘위드볼’과의 경기에서 다이빙 슛을 시도하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핸드볼 同好人 팀 ‘線핸후맥’의 황윤지 敎師(왼쪽)가 18日 서울 SK핸드볼競技場에서 열린 女子 챌린저部 ‘위드볼’과의 競技에서 다이빙 슛을 試圖하고 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學窓 時節부터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다. 陸上 短距離와 砲丸던지기度 해봤다. 京仁敎大에 入學해서는 핸드볼과 蹴球를 始作했다.

京畿 華城 새솔初等學校 황윤지 敎師(27)는 요즘 핸드볼 재미에 빠져 있다. 그의 最愛(最愛) 스포츠다. 그는 18, 19日 서울 SK핸드볼競技場에서 열린 第14回 大韓핸드볼協會長杯 全國生活體育 핸드볼大會에 ‘線핸후맥’을 이끌고 出戰했다. ‘先(先)핸드볼 後(後)麥酒’의 略字로 핸드볼을 즐기고 麥酒 한盞 마시자는 뜻이다. 線핸후맥은 6個 팀이 參加한 女子챌린저部에서 3位를 했다.

“優勝은 못했지만 오랜만에 핸드볼을 맘껏 즐겼습니다. 우린 2, 3爲하는 팀이지만 成跡은 重要하지 않아요. 함께 모여 골을 만들어가는 過程을 즐깁니다. 7名이 一絲不亂하게 움직이며 골을 만들어냈을 때 느끼는 快感과 成就感, 그 짜릿함에 핸드볼을 하고 있습니다.”

黃 敎師는 大學 先輩들의 勸誘로 2014年부터 핸드볼을 始作했다. 여러 運動을 해보는 게 個人 健康도 챙기고 敎師가 돼서 아이들을 잘 指導할 수 있다고 했다. 初等敎師는 體育을 包含한 모든 科目을 指導해야 한다. 平素 活動的인 몸놀림을 좋아했던 그는 自然스럽게 핸드볼과 蹴球 동아리에 加入해 땀을 흘리기 始作했다.

大學을 卒業하고 任用考試를 準備하면서는 運動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母校를 찾기도 했지만 새로운 突破口가 必要했다. 그때 찾은 게 大韓핸드볼協會(KHF) 핸드볼學校(現 KHF핸드볼클럽)다. 그는 “2018年 末 핸드볼學校에 登錄했고 2019年부터 本格的으로 社會人팀 線핸후맥을 構成해 訓鍊도 함께하고 大會에 出戰하고 있다”고 했다. 핸드볼學校는 핸드볼 底邊을 擴大하자는 趣旨로 KHF가 2015年부터 直接 運營하는 프로그램이다. 幼齒部 初等部가 重點인데 成人半島 運營한다. 隱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는 才能寄附의 機會를, 一般人들에게는 直接 배울 機會를 提供하고 있다.

“週末에 1回 2時間씩 國家代表 出身 指導者들에게 基本技부터 指導를 받았어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餘波로 2020年 1年 쉬고 지난해 다시 始作했는데 요즘 女性들의 핸드볼에 對한 關心이 늘고 있어요.”

線핸후맥은 女性들이 主軸이 돼 만든 KHF핸드볼클럽 同好人 팀이다. 黃 敎師는 京仁敎大 OB(卒業生) 팀으로 全國敎大핸드볼大會에도 出戰한다. 그는 “지난해부터 全國敎大핸드볼大會에 OB들도 出戰할 수 있게 됐다. 가뭄에 단비였다”고 했다.

핸드볼의 魅力은 무엇일까. 黃 敎師는 “相對 守備를 避해 공을 돌리며 빈 空間을 파고들어 슈팅을 할 때까지 발 빠르게 움직이는 스피드感이 스릴 넘친다. 攻擊과 守備할 때 벌이는 熾烈한 몸싸움에서 相對를 壓倒했을 때 느끼는 成就感도 크다”고 했다. 핸드볼은 瞬發力과 敏捷性, 持久力 等 다양한 運動 能力이 必要하다. 그는 “핸드볼을 할 때마다 體力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健康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깨도 넓어지는 等 내가 剛해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핸드볼을 한다”고 했다.

黃 敎師는 핸드볼에 魅力을 느낀 女性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발이 아닌 손으로 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발로 공을 차고 드리블에 트래핑까지 하는 蹴球技術은 習得하기 쉽지 않지만 손으로 공을 주고받는 것은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勿論 競技까지 하기에는 時間이 必要하지만 쉽게 接近해 技術을 배울 수 있는 게 핸드볼의 長點이다. 敎師가 돼 體育時間에 아이들에게 핸드볼을 가르칠 때도 손으로 하는 재미에 學生들도 즐거워한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은 움직이면서 땀 흘리는 것을 좋아한다. 제로베이스에서 始作한다면 蹴球보다 핸드볼이 接近하기 쉽다. 基本技를 接하고 익숙해지면 競技도 可能하다. 體育時間에 핸드볼도 가르치는데 아이들, 特히 女學生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黃 敎師는 핸드볼을 平生 즐기며 學生들에게도 運動할 機會를 주겠다고 했다. “요즘 40, 50臺분들이 파워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멋있습니다. 線핸후맥과 함께하는 充足感, 紐帶感을 오래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運動을 해야 健康하고 즐겁습니다. 아이들에게 핸드볼뿐만 아니라 다양한 運動 機會를 주려고 努力하겠습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핸드볼 #짜릿한 스피드 #熾烈한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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