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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에만 惡臭가? 疾患 아닌 스트레스 때문일수도[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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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에만 惡臭가? 疾患 아닌 스트레스 때문일수도[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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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5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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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嗅覺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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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심 기자
홍은심 記者
담배 냄새, 탄내, 傷한 飮食 냄새 等 惡臭를 ‘나만’ 맡는 境遇가 있다. 周邊 다른 사람은 맡지 못하고 惡臭를 풍길 어떤 것도 周邊에 없는 狀況이 이어진다면 ‘以上嗅覺(parosmia)’을 疑心해 볼 수 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獨特한 症狀 中 하나는 냄새를 잘 못 맡는 것이다. 코로나19 患者의 嗅覺 喪失은 感氣에 걸렸을 때처럼 코가 막히지 않아도 나타난다. 大部分의 患者는 며칠 지나면 正常으로 돌아오지만 持續的인 嗅覺 減退나 以上嗅覺 症狀을 보이는 患者도 全體의 12%가 넘는다.

以上嗅覺은 實際로 냄새가 나지 않는데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症狀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以上嗅覺 症狀으로 괴로워한다. 신광철 未來耳鼻咽喉科 院長(大寒耳鼻咽喉科의사회 公報副會長)은 “嗅覺障礙 患者들이 처음에는 近處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혼자서만 惡臭를 느끼는 일이 反復됐을 때 비로소 病이라고 認識하게 된다”고 說明했다.

嗅覺이 低下되는 原因을 찾기 위해서는 于先 鼻炎, 副鼻洞炎, 물혹 等 코에 疾患이 있는지 確認해 볼 必要가 있다. 비타민 B나 亞鉛 等이 不足할 때도 以上嗅覺 症狀이 發生할 수 있다. 특별한 食餌 療法을 進行하는 患者나 消火器 障礙로 特定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대로 吸收하지 못하면 嗅覺에 問題가 생길 수 있다. 그밖에 콜레스테롤 低下劑, 血壓藥, 抗生劑 等 服用 藥이나 痲醉劑 等의 副作用으로 嗅覺障礙를 겪을 수 있다.

또한 過度한 스트레스도 原因이 될 수 있다. 申 院長은 “코의 問題로 發生하기도 하지만 以上嗅覺을 經驗하는 患者 大多數는 코에 특별한 問題가 없는 境遇가 많다”며 “스트레스와 過度한 精神的 負擔에 依해 어느 날 갑자기 症狀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는 嗅覺 刺戟이 없는 狀態에서 特定 嗅覺領域이 活性化되는 神經 刺戟 때문이다.

以上嗅覺 症狀이 持續的으로 나타난다면 嗅覺 訓鍊을 考慮하는 것이 좋다. 嗅覺 訓鍊은 4가지 다른 냄새를 每日 定해진 時間에 反復해서 맡으면서 냄새를 區別하는 訓鍊이다. 一般的으로 유칼립투스, 레몬, 薔薇, 시나몬 等의 香이 使用된다. 申 院長은 “以上嗅覺은 神經 精神學的 問題로 發生하는 境遇가 많다”며 “平素 스트레스가 甚한 사람이라면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症狀 緩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疾患시그널 #以上嗅覺 #惡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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