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國內 最初로 超精密 로봇 人工關節 手術 成功
多重 센서 基盤으로 安定性 높여 回復도 빨라
水原 이춘택병원(病院長 윤성환·寫眞)은 京畿道에서 唯一하게 4回 連續 關節專門病院으로 指定됐다. 1981年 開園해 깊은 歷史와 傳統을 지닌 이춘택병원은 로봇 人工關節 手術 및 骨折센터, 脊椎 關節센터, 스포츠 외상 및 關節頃센터로 專門化돼 있다. 臨床 經驗이 豐富하고 專門性을 갖춘 10名의 整形外科 醫療陣이 다양한 關節 分野 疾患에 對한 診療를 펼친다. 센터別 浹辰 시스템으로 患者 中心의 診療 環境을 造成해 正確한 診斷과 治療가 可能한 點이 病院에 對한 입所聞으로 나면서 全國 各地에서 患者가 찾아온다.
로봇 人工關節 手術 國內 最高 技術力 子婦
이춘택병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로봇 人工關節 手術이다. 2002年 國內 最初로 超精密 로봇 人工關節 手術에 成功했다. 2022年 基準 約 1萬6000餘 件의 世界 最多 手術 件數를 記錄하며 로봇 人工關節 手術에 對한 獨步的인 技術力을 자랑한다. 2005年에는 로봇關節硏究所를 開設해 持續的인 硏究開發에 힘쓰고 있다. 2021年에는 次世代 人工關節 手術用 로봇인 ‘Dr. LCT(닥터 엘씨티)’를 開發해 첫 手術에 成功하는 等 로봇 人工關節 手術 및 整形外科 分野의 最新 技術을 先導하는 病院이다.
2021年 6月 이춘택병원은 새롭게 開發한 人工關節 手術用 로봇 엘씨티로 첫 手術에 成功했다. 2002年 國內 最初 로봇 人工關節 手術用 로봇인 ROBODOC(로보닥)을 導入해 手術에 成功한 지 19年 만에 이룬 快擧다. 이춘택병원은 人工關節 手術用 로봇을 國內 最初로 導入했고 가장 많은 手術 事例와 臨床 데이터를 保有하고 있어 超精密 로봇 人工關節 手術 分野에 있어서 斷然코 國內 最高 水準의 技術力과 노하우를 자랑한다.
윤성환 病院長은 “이춘택병원 로봇 手術醫 長點은 豐富한 手術 經驗으로 로봇이 가진 長點을 最大限 잘 活用할 수 있다는 點인데 여기에 새롭게 開發한 로봇을 利用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닥터 엘씨티에는 20年 가까운 歲月 동안 蓄積한 約 1萬5000件의 臨床 데이터 基盤으로 開發한 모든 結果物이 그대로 녹아 있다. 醫師와 硏究陣의 直接的인 疏通을 통해 로봇의 硏究開發 方向을 設定했다. 手術 中 醫師가 무엇을 必要로 하는지, 患者에 有利한 手術 過程은 무엇인지를 첫 番째로 생각하여 더욱 빠르고 安全하며 簡單한 過程을 具現했다.
特히 旣存에 使用하던 手術用 로봇인 로보닥은 로봇 팔이 5軸인 데 反해 닥터 엘씨티는 7축으로 돼 있어 手術 過程에서 보다 자유롭고 細密한 움직임이 可能해졌다. 이로써 制限된 空間에서 旣存 5軸으로는 接近하지 못했던 手術 部位까지 切削이 可能해져 最小侵襲手術(MIS)에 더욱 特化된 手術이 이뤄진다. 또 旣存보다 精密한 움직임을 遂行할 수 있도록 로봇 팔의 性能을 向上해 切削 誤差를 줄이고 보다 剛해진 힘으로 切削 能力을 높이면서도 多衆 센서 基盤으로 手術의 安定性을 높였다. 그 結果 手術醫 精密度와 正確性이 더욱 向上됐으며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돼 手術 計劃 樹立부터 實行에 걸리는 時間을 短縮했다.
로봇 닥터 엘씨티로 整合·切削時間 4分의 1로 短縮
尹 病院長은 지난해 열린 大韓整形外科 컴퓨터手術學會 秋季學術大會에서 닥터 엘씨티로 手術한 40名의 케이스를 分析해 發表했다. 로봇에 患者 關節의 實際 位置를 入力해 正確하게 뼈를 깎을 수 있도록 하는 整合 過程과 뼈를 깎는 過程이 旣存 로보닥에 비해 約 4分의 1로 줄어 實際 手術 時間을 1時間 以內로 短縮했다. 單純히 速度를 빠르게 해 切削 時間을 一律的으로 줄이기보다 患者의 骨質에 따라 切削 速度를 다르게 調節해 優秀한 手術 結果를 이끌어낸다. 窮極的으로 手術 時間의 短縮은 感染 等 外部的인 環境에 露出되는 時間이 줄어든다는 것이고 患者의 回復에 肯定的인 影響을 미친다.
現在 여러 醫療機關에서 人工關節 手術用 로봇을 活用하고 있다. 로봇 手術은 過程이 複雜하고 時間이 오래 걸린다는 短點에도 不拘하고 높은 正確性과 精密度라는 强力한 利點 때문에 많은 病院에서 앞다퉈 導入하고 있다. 이런 點에서 手術 過程을 單純化하고 時間을 短縮한 닥터 엘씨티는 앞으로의 擴張性이 期待되는 로봇이다. 尹 病院長은 “닥터 엘씨티는 現在 使用되고 있는 많은 로봇의 短點을 補完해 患者와 醫師가 모두 滿足할 수 있는 尖端 技術”이라고 말했다.
한便 이춘택병원은 前 病棟을 看護看病 統合서비스 病棟으로 運營한다. 保護者나 看病人의 尙州 없이 看護 人力이 24時間 患者를 보살피며 質 좋은 入院 서비스를 提供한다. 旣存 2個 病棟을 看護看病 統合서비스 病棟으로 運營했지만 2020年 5月 保護者 없는 病室을 運營하는 것이 外部 感染源 流入을 最少化해 患者 安全을 지킬 수 있다고 判斷하고 全 病棟으로 擴大 運營하며 人力 및 施設 裝備를 擴充했다.
로봇 國産化로 맞춤型 手術法 導入
이춘택병원 醫療 硏究所
醫療用 로봇 市場은 全 世界的으로 急成長했지만 그에 反해 國內 로봇 市場의 規模는 아직 微微하다. 手術 로봇은 生命과 直結되므로 豐富한 臨床 데이터에 基盤을 둔 技術力에 資金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이미 海外 大企業이 市場을 先占하고 있어 競爭力이 弱하다는 理由로 國內 大企業은 醫療用 로봇 市場에 뛰어들기를 꺼리고 있다. 이러한 理由로 大部分의 國內 醫療用 로봇 企業은 中小 規模에 그친다.
2002年 이춘택병원이 導入한 初期 로보닥은 外國人의 體型에 맞게 設計됐고 使用에 不便한 點이 많았다. 하지만 로봇 手術이 가지고 있는 많은 長點이 있었기에 고 이춘택 病院長은 로봇을 抛棄할 수 없었다. 苦悶 끝에 내린 結論은 直接 硏究開發에 參與해 韓國人 體型에 맞는 로봇을 開發하는 것이었다. 2005年 로봇關節硏究所를 設立했고 로봇의 國産化에 나섰다. 當時 周圍의 挽留에도 不拘하고 이춘택 院長은 로봇을 利用한 새로운 手術法을 導入하며 周圍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먼저 이룬 成果는 皮膚 節槪를 작게 하는 ‘最小 切開 最小 浸濕술’과 로봇 人工關節 手術을 椄木한 것이다. 初期에는 로봇이 手術하기 위한 空間을 만들기 위해 큰 皮膚 節槪가 必要했는데 로봇 팔의 動作 修正 等으로 節槪 部位를 最少化했다. 그 結果 手術 部位의 筋肉 및 연부組織 損傷을 줄일 수 있었고 이는 患者의 빠른 回復에 도움을 줬다.
2008年에는 世界 最初로 로봇 人工關節 반치환術의 成功에 이어 ‘로봇을 利用한 關節 切削 시스템’에 對한 特許도 얻었다. 旣存에는 뼈의 表面을 깎는 量을 調節하고 차근차근 돌려 깎던 方式을 使用했는데 새로 開發한 切削 시스템은 關節 側面에서 바로 뚫고 들어간 뒤 다듬어 나가는 方式이다. 이로써 切削 時間을 旣存 25分에서 10分 內外로 短縮했고 手術 時間이 줄어듦에 따라 患者의 出血量과 感染率度 顯著히 낮췄다.
2013年에는 整合 時間을 10分에서 約 3分으로 短縮해 ‘客體 整合裝置 및 그 方法’이라는 이름으로 特許廳에 登錄했다. 整合은 執刀醫가 直接 로봇의 포인트를 患部에 接觸해 로봇에 患者 關節의 實際 位置를 入力시키는 過程이다. 이 過程이 잘못되면 誤差가 생길 수 있어 매우 重要하다. 이어 2015年에는 世界 最初로 로봇을 利用한 휜다리 矯正術에 成功하며 로봇 手術 分野에서 꾸준한 成果를 냈다.
| 로봇 人工關節 手術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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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關節 手術은 退行性關節炎 等 여러 原因으로 損傷된 關節을 除去하고 關節 代替 物質인 임플란트를 揷入해 새로운 關節을 만들어 주는 手術이다. 로봇 人工關節 手術은 手術 過程에서 뼈를 깎을 때 醫師의 손이 아닌 로봇 팔을 利用해 뼈를 精密하게 깎은 뒤 임플란트를 揷入하는 手術이다. 뼈의 切削뿐만 아니라 手術 前 計劃을 세울 때도 미리 컴퓨터單層撮影(CT)을 통해 患者의 뼈 模樣, 位置, 病巢의 進行 程度 等 다양한 情報를 確認한 後 이를 컴퓨터에 入力한다. 3次元(3D) 假想空間에서 뼈의 位置, 整列 等을 部位別로 點檢하며 人工關節과 患者의 뼈를 自然스럽게 組合한다. 컴퓨터를 利用한 手術 前 計劃을 통해 患者에게 맞는 最適의 手術 方法을 決定하고 이 計劃을 土臺로 로봇이 뼈를 깎기 때문에 精密하고 誤差가 極히 작으며 安定的으로 恒常 一貫된 手術 結果를 가져온다는 長點이 있다. 아무리 手術 經驗이 豐富한 醫師라 할지라도 3D 映像을 基盤으로 精密하게 設計된 手術 計劃대로 움직이는 로봇의 精密性을 따라갈 수는 없다.
人工關節 手術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股關節에서 무릎, 발목까지 힘의 軸이 人工關節의 中心을 지나고 均衡이 맞도록 하는 것이다. 萬若 그렇지 못하면 手術 後 痛症은 勿論이고 人工關節의 早期 損傷을 가져올 수 있어 醫療陣의 臨床 經驗과 手術法을 잘 따져봐야 한다. 旣存 人工關節 手術은 醫師의 經驗이나 熟鍊度에 依存해 施術하다 보니 施術한 醫師마다 經驗이나 테크닉이 달라 失敗率이 높았던 것이 事實이다. 最近에는 成功率을 높이기 위해 손으로 하는 旣存 手術보다는 로봇을 利用하는 病院이 漸次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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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記者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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