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깊은 곳의 ‘抑鬱함’을 傾聽해주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조금 小心하긴 해도 머리가 무척 좋은 中學校 1學年 男子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늘 無氣力했고,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父母에게 크게 反抗하는 건 아닌데 무슨 말을 해도 都統 듣질 않았다. 이야기를 나눠 보니 그렇게 父母를 애먹일 아이는 아니었다. 무척 良順하다는 생각까지 들… 2020-03-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꼭 오늘 안 해도, 失手해도 괜찮아[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네 살 난 民主는 얼마 前부터 幼稚園에 다니기 始作했다. 어느 날 돌아와서는 玄關에서부터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말한다. 來日 한 사람씩 發表를 해야 하는데, 엄마가 先生님한테 말해서 自己 좀 안 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부끄러워서 到底히 못하겠다며 서럽게 울었다. 注視 不安이 있으면… 2020-03-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아이도 本能的으로 直感… 率直하게 말해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한 엄마가 아이 아빠가 肝癌 末期라고 했다. 아빠를 무척 좋아하는 初等學校 4學年인 딸은 아직 事實을 모르고 있단다. 아빠가 世上을 떠나면 아이가 衝擊을 받을 텐데 어떻게 이야기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누구나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祈禱한다. 하지만 아… 2020-02-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危險警告-橫斷步道 지키는 모습 보여 주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와 놀이동산에 갔다. 아이가 어떤 놀이器具를 타고 싶어 하는데 腎臟 制限이 있다. 키가 5cm 程度 모자란다. 案內 職員은 罪悚하다며 搭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가 꼭 타고 싶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안쓰러워진 아빠는 職員에게 멀리서 왔다며 좀 태워주면 안 되냐고 조르… 2020-02-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까꿍 놀이’로 떨어져 있는 練習을 해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大部分의 時間을 아이와 보내는 父母라도 避치 못하게 暫時 아이를 맡기고 外出해야 할 때도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야만 할 때, 덜 不安하게 아이와 떨어질 수 있는 몇 가지 方法을 紹介한다. 于先 平素 아주 짧은 時間이라도 父母와 分離되는 練習을 한다. 쉽게 해볼 수 있는 方法은 房… 2020-01-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누가 보든 안 보든, 그건 나쁜 行動이야”[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가 地下鐵 座席에 자꾸 신발을 신은 채 올라선다. 엄마가 몇 番이나 注意를 줬지만 所用이 없다. 엄마는 아이를 붙잡아 앉히며 怯을 준다. “너 저 아저씨가 뭐라 한다, 아저씨, 얘 좀 혼내주세요.” 아이는 잠깐 緊張한 듯 똑바로 앉아서 周邊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아무도 自己한테 뭐… 2020-01-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새해에는 아이에게 ‘욱’하지 말아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인터넷 檢索窓에 ‘욱해서’ ‘화나서’라는 單語를 치면 수많은 事件이 檢索된다. ‘요즘 世上 무섭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런데 眞짜 무서운 것은 우리가 被害者가 될 수 있어서만이 아니다. 이런 犯罪를 저지른 사람들 中에 우리와 別般 다를 것 없는 아주 平凡한 사람도 많이 있다는 사… 2019-12-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工夫는 元來 하기 싫은 것, 쿨하게 認定하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初等學校 5學年 아이가 英語 學院에 가는 게 너무 싫다고 했다. 父母 말이 머리는 좋은데 工夫를 너무 하기 싫어한단다. 나는 아이에게 “基本的으로 해야 하는 工夫나 宿題는 좀 하니?”라고 물었다. 아이는 堂堂하게 “아니요”라고 答했다. 재미가 없단다. “工夫가 재미없지 뭐”라고 말하니… 2019-12-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피자는 사주지만, 宿題는 네 責任이야”[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가 “엄마, 나 피자 사줘”라고 말했다. 엄마는 “宿題 끝내면 사줄게”라고 했다. 아이는 宿題를 始作하긴 했는데 머릿속의 80%가 피자 생각이다. 宿題를 하면서 “피자 꼭 사줄 거지? 사줄 거지?” 連거푸 묻는다. “꼭꼭!” 다짐도 받는다. “피자 먹고 하면 더 잘할 텐데”라며 魂… 2019-12-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異常한 사람… 싸워야 할까? 말아야 할까?[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다. 볼풀장에서 아이가 볼풀功을 壁에 던지며 놀고 있는데 그 앞을 지나가던 다른 아이가 맞았다. 지켜보던 엄마가 깜짝 놀라 그 아이가 다쳤는지 살핀 後 “놀랐지 親舊야, 未安해”라고 謝過했다. 그리고 잠깐 化粧室을 다녀온 사이 荒唐한 狀況이 벌어져 있었다. … 2019-11-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學院 고를 때, 아이와 妥協을[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中學校 2學年 아이가 투덜대며 診療室로 들어왔다. 學院 때문에 엄마와 싸웠다고 했다. 恒常 어떤 科目을 다닐지, 어느 學院을 다닐지 엄마 마음대로라고 했다. 間或 意見을 묻기는 하는데, 그래봤자 決定은 엄마가 한단다. 大部分의 父母는 어떤 學院에 보내면 아이 成績이 오를 것 같다는 生… 2019-11-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마음까지 解決해주려 하지 마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와 놀이동산에 왔다. 每番 놀이동산에 오면 膳物가게에서 장난감을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는 아이라 오늘은 미리 아무것도 안 사기로 約束을 했다. 재미있게 잘 놀고 나오면서 아이는 오늘도 膳物가게에 들르자고 했다. 엄마는 內心 不安했지만 아이가 보기만 할 거라고 해서 들어갔다. 그런데 … 2019-10-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아이는 ‘심플’… 심플하게 생각하고 對해야[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幼稚園 버스를 타려면 빨리 準備하고 나가야 하는 狀況. 아이는 엄마가 골라 놓은 옷은 싫고, 親舊랑 約束했다며 粉紅色 원피스를 입겠단다. 엄마는 早急한 마음에 若干 神經質的으로 “그제 입었던 옷이잖아. 아직 안 빨았어. 어제 말을 했어야지” 한다. 아이는 그럼 自身이 直接 골라보겠다며… 2019-10-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때로 져줘야 아이의 自尊感이 높아진다[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얼마 前 만난 中學校 1學年 아이 이야기다. 아이는 學校 敎師에게 잔뜩 火가 나 있었다. 한 달 前인가 授業 時間에 先生님이 나눠 준 資料의 內容이 잘못된 것 같아 손을 들고 말씀드렸단다. 그랬더니 “너는 왜 이렇게 말대꾸가 많냐?”며 그냥 적힌 대로 하라고 魂을 내셨단다. 그 以後로… 2019-09-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이것 좀 도와줄래?” 몸 쓸 일 付託해 보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요즘 아이들은 “귀찮아”를 달고 산다. 재미있어 하는 일이 아니면 그 어떤 에너지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왜 그런 걸까. 첫 番째는 어렵고 複雜한 課題들이 漸漸 낮은 年齡帶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高等學生이 배우던 內容을 只今은 中學生이 배우고, 中學生이 배우던 內容을… 2019-09-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父母의 躁急함은 禁物… 함께 書店에 자주 가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學父母들이 種種 묻는다. “初等生 工夫는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요즘은 2, 3年 程度는 先行 學習을 하는 時代라 不安한 마음에 하는 質問이다. 그런데 事實 初等生들을 좀 놔두는 練習을 했으면 한다. 그것이 中高校 工夫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初等機 父母가 아이를 잡고 있으면 … 2019-08-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제대로 화내는 法’을 알려 주세요[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가 父母 앞에서 “아 스트레스 받아” “죽고 싶어”라고 말할 때 어떻게 할까? 父母는 그때마다 最善을 다해서 다뤄주면 된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아이가 무엇에 스트레스 받는지 모를 때도 正直하게 對한다. “네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을 보니 正말 많이 힘들구나.… 2019-08-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하나에 集中해 천천히… 해야 할 말만 하라[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아이가 잘못된 行動을 할 때 父母는 올바른 行動을 알려줘야 한다. 아이가 問題 行動을 보일 때는 그것을 敎育의 機會로 삼아 스스로 矯正할 수 있게 도와줄 必要가 있다. 그것이 訓育이다. 訓育은 父母가 品性이나 道德을 가르침으로써 아이의 바람직한 人格 形成을 돕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 2019-07-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엄마, 親舊 또 만나?”… 딸의 警告[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이제 일곱 살이 된 男子아이가 診療室에 들어서며 “저는요, 엄마 親舊가 第一 싫어요”라고 말했다. 理由를 물었더니 “너무 많이 (엄마와) 노는 것 같아요. 나 幼稚園 간 사이에 놀고, 幼稚園 끝나면 (엄마가) 나를 데리고 엄마 親舊네 집에 가서 또 놀아요”라고 했다. 잘 들어보니 아이… 2019-07-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失敗하며 배우는 거야” 도란도란 얘기를[오은영의 父母마음 아이마음] 얼마 前 試驗을 본 成績表를 받는 날, 채賢異의 얼굴이 어둡다. 어쩐 일인지 成績이 좀 많이 떨어졌다. 엄마는 아이가 成跡을 回復하지 못하면 어쩌지 걱정이 됐다. 이웃 엄마들을 만나 이런 不安을 말했더니 걱정해 준답시고 不安을 더 부채질했다. “이를 어째, 中學校 2學年 成績이 正말 … 2019-07-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