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俊昊新作 ‘미키7’, 英서 크랭크인…로버트 牌틴슨·스티븐 연 等出演

뉴스1
入力 2022年 8月 4日 10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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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왼쪽부터) ⓒ 뉴스1 — 봉준호 監督, 로버트 牌틴슨, 스티븐 年(왼쪽부터) ⓒ 뉴스1

봉준호 監督의 新作 SF 映畫가 英國에서 크랭크인(撮影始作)했다.

3日(現地時間) KFTV와 인디와이어 等現地媒體에 따르면 봉준호 監督의 새 映畫가 英國南東部 하트퍼드셔週 왓퍼드에 있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에서 撮影을 始作했다.

이番映畫는 에드워드 애슈턴 作家가 올해 2月出刊한 SF 小說 ‘미키7’(Mickey7)를 基盤으로 한 作品. 아직 正式題目은 發表되지 않았다. 워너브러더스가 投資와 配給을 擔當하고 로버트 牌틴슨, 스티븐 年,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가 出演한다.

‘미키7’은 얼음 世界 니플하임의 植民地化를 위해 派遣된 人造人間 미키7의 이야기를 그리는 小說이다. 봉준호 監督은 앞서 次期作을 準備하던 中에 아직 出版되지 않은 ‘미키7’의 原稿를 보게 됐고, 이내 作品에 興味를 느껴 映畫化를 推進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監督은 지난해 6月國內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次期作으로 海外映畫 한 篇과 韓國映畫 한 篇을 準備中이며, ‘寄生蟲’ 以後 나올 8番째 作品은 美國作品으로 아직 出刊되지 않은 美國原作小說을 映畫化한다고 밝힌 바 있다. 當時 그는 韓國映畫와는 別個로 ‘甚해 海洋生物 애니매이션’을 準備中이라고도 알리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