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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네 番째 칸 競爭 進出…이정재 데뷔作도 칸으로|동아일보

박찬욱, 네 番째 칸 競爭 進出…이정재 데뷔作도 칸으로

  • 뉴시스
  • 入力 2022年 4月 15日 00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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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監督의 새 映畫 ‘헤어질 決心’이 올해 칸國際映畫祭 競爭 部門에 進出했다. 朴 監督 映畫가 칸映畫祭 競爭 部門에 招請된 건 이番이 네 番째다. 2018年 黃金棕櫚賞을 받은 日本 監督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송강호 等 韓國俳優들과 合作한 韓國映畫 ‘브로커’ 亦是 같은 部門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俳優 이정재의 첫 演出作 ‘헌트’는 非競爭 部門에 招請됐다.

칸映畫祭 事務局은 14日 프랑스 칸에서 記者會見을 열어 第75回 行事 公式 招請作을 發表했다. 映畫祭 最高賞인 黃金棕櫚賞을 두고 다투게 되는 競爭 部門엔 朴 監督의 ‘헤어질 決心’,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의 ‘브로커’, 다르덴 兄弟 監督의 ‘토리와 로키打’,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監督의 ‘크라임스 오브 더 퓨쳐’, 알리 아바시 監督의 ‘홀리 스파이더’, 제임스 그레이 監督의 ‘아마겟돈 타임’ 等 18篇이 招請됐다.

이로써 朴 監督은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에 이어 다시 한 番 黃金棕櫚賞에 挑戰하게 됐다. ‘올드보이’는 2004年 審査委員大賞(2等賞)을, ‘박쥐’는 2009年 審査委員賞(3等賞)을 받았다. ‘헤어질 決心’은 山에서 벌어진 變死 事件을 搜査하게 된 刑事가 死亡者의 아내를 調査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數詞와 로맨스가 한 데 뒤섞이는 獨特한 作品으로 刑事 ‘해준’은 迫害일이, 變死者의 아내 ‘서래’는 탕웨이가 演技했다.

박찬욱 監督은 招請作 發表 直後 製作社 模糊필름을 통해 “이番 作品에 參與한 모든 이에게 기쁜 봄 消息”이라며 “팬데믹이 終了되지 않은 狀況에서 參加하는 映畫祭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番엔 칸에서 다른 映畫들도 많이 보고 누구보다 오래 起立 拍手를 치겠다”고 했다.

韓國 監督 映畫가 칸 競爭 部門에 나간 건 2019年 봉준호 監督의 ‘寄生蟲’ 以後 3年만이다. 2020年엔 코로나 事態로 映畫祭가 열리지 않았고, 지난해엔 招請된 作品이 없었다. ‘寄生蟲’은 最高賞인 黃金棕櫚賞을 받았다.

日本 巨匠 고레에다 監督은 新作 ‘브로커’로 2018年 ‘어느 家族’에 이어 다시 한 番 黃金棕櫚賞을 노린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監督이 演出하긴 했지만 宋康昊·姜東遠·배두나·아이유 等이 出演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投資·配給을, 映畫社 집이 製作한 事實上 韓國映畫라는 點에서 關心을 모은다.

이 作品은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關係를 맺게 된 이들의 旅程을 그린다. 송강호는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의 새 父母를 찾아 특별한 去來를 하려는 自稱 善意의 브로커 ‘上弦’을, 姜東遠은 그의 파트너 ‘동수’를 맡았다. 아이유는 우연찮게 두 사람의 旅程에 合流하게 된 아기 엄마 ‘소영’을, 배두나는 이들을 쫓는 刑事 ‘수진’을 延期했다.

한便 俳優 이정재가 監督은 맡은 映畫 ‘헌트’는 非競爭 部門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招請됐다. ‘헌트’는 두 名의 安企部 要員이 組織 內에 숨어든 스파이를 索出하면서 서로를 疑心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諜報 스릴러물이다. 이정재는 이番 作品에서 製作·演出·延期·脚色 等을 맡았다. 이정재는 2010年 임상수 監督의 ‘下女’가 칸映畫祭 競爭 部門에 進出하면서 俳優로서 칸에 招請받은 적은 있지만 監督으로선 이番이 처음이다. ‘헌트’엔 이정재와 함께 정우성·전혜진·허성태·정만식 等이 出演했다.

이정재는 所屬社를 통해 “데뷔作을 칸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榮光이다. 製作陣의 뜨거운 熱情과 熱演을 펼친 俳優들의 努力의 結果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칸 映畫祭에서 좋은 反應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部門에서 招待된 作品은 김지운 監督의 ‘달콤한 人生’(2005), 나홍진 監督의 ‘追擊者’(2008), 연상호 監督의 ‘浮上行’(2016), 변성현 監督의 ‘不汗黨:나쁜 놈들의 世上’(2017), 윤종빈 監督의 ‘工作’(2018) 等이 있다.

第75回 칸映畫祭는 다음 달 17~28日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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