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吳永洙, 79歲에 ‘頂點’에 서다…韓배우 最初 골든글로브 受賞|東亞日報

吳永洙, 79歲에 ‘頂點’에 서다…韓배우 最初 골든글로브 受賞

  • 뉴스1
  • 入力 2022年 1月 10日 14時 03分


코멘트
배우 오영수/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俳優 吳永洙/ 寫眞提供=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經歷 60年의 베테랑 俳優 吳永洙(本名 오세강)가 韓國나이 79歲에 國內 演技者 最初로 골든글로브 受賞의 榮譽를 안으며 새로운 頂點을 맞았다.

吳永壽는 10日 午前 11時(美國 西部時刻 基準 9日 午後 6時) 美國 캘리포니아州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進行된 第79回 골든글로브 施賞式에서 出演作 ‘오징어 게임’으로 TV部門 男優助演賞(Best Supporting Actor - Television)을 受賞하는 기쁨을 누렸다.

吳永壽는 ‘오징어 게임’에서 重要한 키를 쥔 오일남 役割을 맡아 熱演했다. 이에 골든글로브 TV 男優助演賞 候補에 올라 ‘테드 來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더 모닝 쇼’의 마크 듀플라스, 빌리 크루덥, ‘席세션’의 키에란 컬킨 等과 競合 끝에 男優助演賞의 主人公이 됐다. 韓國 俳優가 골든글로브에서 男優助演賞을 殊常한 것은 吳永洙가 처음이다.

吳永壽는 골든글로브 男優助演賞이 發表된 直後 넷플릭스 側을 통해 “受賞 消息을 듣고, 生涯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라고 所感을 傳했다. 이어 “이제 ‘世界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世界’”라며 “우리 文化의 香氣를 안고, 家族에 對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世界의 여러분에게 感謝드린다”라고 말했다. 吳永壽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1944年生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79歲가 된 吳永壽는 1963年 極端 廣場 團員을 始作으로 演劇 舞臺에 오르며 半世紀가 넘는 時間동안 觀客과 呼吸한 俳優. 꾸준히 舞臺에서 活躍하는 가운데 드라마 ‘善德女王’ ‘무신’ 映畫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等에서 印象的인 活躍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俳優 人生 約 60年 만에 만난 첫 글로벌 OTT 플랫폼 드라마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그에게 많은 變化를 가져다 주었다.

‘오징어 게임’은 456億원의 賞金이 걸린 疑問의 서바이벌 게임에 參加한 사람들이 最後의 勝者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極限의 게임에 挑戰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吳永壽는 게임의 1番 參加者 오일남을 延期했다. 生死의 境界에 선 極限 게임 속에서 主人公 성기훈(이정재 分)을 覺醒하게 하는 役割이자, 後半部 決定的인 反轉을 膳賜하는 主要 人物이었다. 吳永壽는 깊은 內功으로 오일남을 延期하며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로 注目받았다.

‘오징어 게임’ 이 國內는 勿論 全世界的으로 신드롬 人氣를 끄는 가운데, 吳永洙에 對한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수많은 인터뷰와 廣告, 放送 出演을 大部分 枯死했다. 唯一하게 出演한 MBC 藝能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오징어 게임’이 世界的인 話題가 돼서 참 뜻깊게 생각하고, 저 또한 國際的인 俳優가 된 것 같아 氣分이 좋다”라고 所感을 傳했다. 이어 “우리 말 中에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이라며 “아름다운 世上,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社會”라며 “여러분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라고 傳해 感動을 안겼다.

배우오영수 /뉴스1 © News1
俳優吳永洙 /뉴스1 ⓒ News1
2021年을 代表하는 人物이자 시니어 世代의 아이콘으로 注目받은 吳永壽는 지난해 韓國프로野球 始球에 이어 2022年을 여는 새해 打鐘行事에 參與하기도 했다. 큰 關心 속에서 吳永壽는 다시 演劇 舞臺로 돌아갔다.

그는 이달 7日부터 大學路 TOM에서 公演 中인 演劇 ‘라스트세션’에 大俳優 申久와 함께 나서고 있다. 吳永壽는 지난해 12月 初 열린 ‘라스트세션’ 記者懇談會에서 “제가 只今까지 50年 以上 조용한 모습으로 演技者 生活을 해왔는데 ‘오징어 게임’이라는 作品으로 갑자기 負傷이 돼서 내 이름이 여기저기 불리게 되더라”고 말했다.

배우 오영수/뉴스1 © News1
俳優 吳永洙/뉴스1 ⓒ News1
當時 吳永壽는 큰 關心 속에서 自身을 잃지 않으려 演劇을 選擇했다고 했다. 그는 “그런 雰圍氣에 젖어있어서 나름대로 自制心을 가져야겠다 생각하던 次에 이 作品에 出演하게 됐다”며 “(그동안) 志向해온 내 모습 그대로 變하지 않는 모습으로 가게끔 해준 動機가 돼준 것 같아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變함없이 舞臺에서 觀客과 만나겠다는 意志를 밝혀 感動을 안겼다.

한便 골든글로브 施賞式은 할리우드外信記者協會(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HFPA)가 主管하는 施賞式이다. 올해 HFPA側은 코로나19 變異 登場 및 再擴散을 考慮해 올해는 規模를 縮小해 레드카펫을 取消하고 無觀衆으로 施賞式을 열었다. 生中繼없이 受賞 結果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公開하는 方式으로 進行됐다.

앞서 넷플릭스를 비롯해 아마존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等 美國 主要 미디어 企業들은 現在 골든글로브에 對한 보이콧을 宣言했다. 지난해 2月 報道된 HFPA의 腐敗 스캔들 및 人種 差別 論難의 餘波다. 스캔들이 報道된 後 HFPA 側은 두 次例 改革案을 發表했지만, 業界로부터 ‘彌縫策’이라는 차가운 反應만 얻었다. 結局 지난해 5月, 每年 골든글로브 施賞式을 生中繼 해왔던 NBC도 2022年부터 골든글로브 施賞式을 中繼하지 않겠다면서 ‘보이콧’을 宣言한 바 있다.

넷플릭스의 보이콧 宣言에 따라 ‘오징어 게임’ 側과 이정재, 吳永洙度 施賞式에는 參席하지 않았다.

이정재는 TV 드라마 시리즈 男優主演賞(Best Television Actor ? Drama Series) 候補에 올라 ‘포즈’의 빌리 포터, ‘뤼팽’의 오마 사이 等과 競合했으나 首相에는 失敗했다. ‘席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이 受賞의 榮譽를 안았다. 또 ‘오징어 게임’은 韓國 드라마 最初로 TV 드라마 시리즈 作品賞(Best Drama Series) 候補에 올랐으나, 이 部門 亦是 ‘席세션’李 受賞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