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3社 2分期實績不振… 人件費 1年새 1000億 늘어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15日 03時 00分

박현익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成長 이끌 新作도 不足… 收益惡化

올해 2分期(4∼6月) 게임 業界가 賣出正體와 費用擴大로 暗鬱한 成績表를 내놨다. 成長을 이끌 新作이 거의 없었던 데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人件費가 收益性을 악화시켰다.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等大型 3社의 人件費만 1年 사이 1000億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日業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2分期賣出과 營業利益은 各各 1年前보다 17%, 9% 늘어난 6293億 원, 1230億 원을 記錄했다. 前分期對比로는 各各 20%, 50% 줄어 證券街展望値에 못 미친 實績을 냈다. 지난해 末부터 엔씨 實績을 牽引했던 모바일 게임 ‘리니지W’의 成長勢가 한풀 꺾인 影響이 컸다. 2分期營業費用 5063億 원 中人件費가 2066億 원으로 지난해 同期對比 11% 增加했다.

넷마블은 營業損失 347億 원을 記錄하며 1分期(1∼3月)에 이어 2分期에도 赤字를 냈다. 新作 ‘第2의나라’가 글로벌 出市됐지만 興行成果가 期待에 못 미쳤다. 넷마블의 2分期人件費는 1年前보다 22% 늘어난 1897億 원이었다. 크래프톤은 主力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不振으로 2分期賣出이 8% 줄어든 4237億 원으로 集計됐다. 人件費는 3.7% 늘어난 969億 원이었다.

모바일 新作이 興行한 넥슨과 카카오게임즈는 相對的으로 善防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實績改善을 이끌었다. 다만 두 企業 모두 人件費負擔이 늘어나기는 마찬가지였다. 넥슨의 2分期人件費는 254億 엔(약 2482億 원)으로 33% 增加했다. 카카오게임즈度人件費가 95% 늘어난 504億 원을 記錄했다.

박현익 記者 beepark@donga.com

#게임社 #게임 #實績 #넥슨 #엔씨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