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大團地 아파트도 ‘去來絶壁’ 打擊…6萬家口서 200件 팔렸다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4日 07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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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 2020.7.19/뉴스1 — 서울 아파트 前景. 2020.7.19/뉴스1

全國的으로 不動産市場이 沈滯된 가운데,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며 選好度가 높았던 서울 大團地 아파트도 去來絶壁打擊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約 6萬家口規模의 서울 大團地 10곳에서 올해 上半期去來量이 200件을 넘지 못했다.

14日國土交通部實去來價公開시스템을 통해 前날 基準 서울 아파트 規模上位 10곳(5萬8950家口) 去來現況을 調査한 結果, 이들 團地에서 이뤄진 上半期賣買去來件數는 總 170件에 不過했다.

家口數基準 서울 大團地上位 10곳은 △헬리오시티(9510家口) △파크리오(6864家口) △올림픽選手記者村(5540家口) △南山타운(5152家口) △高德그라시움(4932家口) △韓信, 韓進(4515家口) △올림픽훼밀리(4494家口)다.

이들 團地中 헬리오시티(30件)와 신천동 파크리오(27件), 잠실동 리센츠(24件)만 20件을 上廻했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13건), 南山타운(16件), 高德그라시움과 阪神·汗疹, 올림픽훼미리(各各 14件)가 뒤를 이었다. 리센츠와 올림픽選手記者村이 各各 9件으로 가장 적었다.

市場이 沈滯되고 買收者와 賣渡者가 願하는 價格의 갭이 커지며 需要者選好가 컸던 大團地去來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金利引上과 집값 高點認識이 複合的으로 作用하며 需要者는 觀望勢로 돌아섰고, 政府가 多住宅者稅金負擔을 줄여주며 多住宅者도 物件을 거두는 雰圍氣다.

去來絶壁狀況에서 一部急賣만 去來되면서 價格上昇도 멈췄다. 不動産R114에 지난해 上半期 1500家口以上 서울 大團地 아파트 매맷값 上昇率은 8.93%로 但只規模別基準으로 가장 높은 축이었다. 하지만 올해 上半期엔 0.49%로 다른 中·大型但只對比折半水準에 그쳤다.

서울 家口數上位 10곳 團地가 大部分包含된 先導아파트 50指數도 지난달 101.18로 前月(101.42)과 比較해 0.24포인트(p) 내렸다. 先導아파트 50指數가 꺾인 것은 2020年 5月(-0.64p) 以後 2年2個月 만이다.

業界에서는 去來絶壁이 繼續되면 서울 大團地로 대표되는 ‘똘똘한 한 채’도 打擊이 不可避할 것이라는 展望을 내놨다. 송파구의 한 不動産仲介業所關係者는 “呼價를 2~3億원 낮춘 急賣만 去來되다 보면 그 價格이 時勢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政府供給責等變數가 남아 市場狀況을 速斷하긴 이르다는 意見도 있다.

여경희 不動産R114 首席硏究員은 “去來絶壁이 長期化되면 時勢가 下落할 可能性도 있다”면서도 “다만 똘똘한 한 채에 對한 選好가 如前하고, 早晩間發表될 供給對策으로 市場雰圍氣가 變할 可能性도 있어 大團地 집값 向方을 下落으로 斷定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