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輸入中間財比重 28%로 G7보다 높아… 리스크 對備策時急”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4日 03時 00分

송충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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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牽制 IPEF 出帆]
經總 “日 21%-美 13%-加 10% 順”
全經聯 “供給網確保 TF 新設”

韓國의 中間財輸入中國依存度가 다른 先進國에 비해 높은 水準인 것으로 나타났다.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加入等으로 中國의 牽制가 심해지는 데 對한 對備策 마련이 時急하다는 指摘이 財界에서 나온다.

韓國經營者總協會(經總)는 23日 ‘우리나라 中間財對外依存度現況과 示唆點’을 통해 2020年基準中間財輸入國中中國比重이 28.3%라고 밝혔다. 이는 主要 7個國(G7)과 比較해 가장 높은 水準이다. G7의 中國中間財輸入比重은 日本 21.1%, 美國 13.3%, 캐나다 10.3% 等으로 모두 韓國을 밑돌았다. 中間財는 生産過程에 投入되는 品目이다. 一次的으로 加工된 産業用原資材나 運送裝備에 들어가는 部品等을 의미한다.

2010年과 比較하면 韓國의 中國中間財輸入比重은 8.9%포인트 오른 反面 G7 國家들은 平均 0.8%포인트 올라 差異를 보였다. 美國과 이탈리아의 中國中間財輸入比重은 같은 期間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最近供給網不安 이슈가 불거진 鐵鋼, 리튬, 구리, 알루미늄 等産業用原資材亦是韓國의 中國依存度가 G7 國家와 比較해 가장 높았다. 中國에서 輸入하는 産業用原資材比重은 33.4%로 日本(21.7%) 美國(13.9%)보다 컸다. 經塚關係者는 “政府의 IPEF 加入은 글로벌 供給網協力强化側面에서 歡迎할 일이지만 높은 中國依存度를 考慮해 萬一의 狀況을 위한 對應方案도 徹底히 點檢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便全國經濟人聯合會는 이날 美中競爭으로 發生할 수 있는 經濟安保 이슈에 對應하기 위한 ‘經濟安保 태스크포스(TF)’를 新設했다고 밝혔다. 經濟安保 TF는 供給網確保 및 技術流出對應等을 擔當할 豫定이다.

송충현 記者 balgun@donga.com

#中國 #中間財輸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