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充電器 1個로 아이폰·갤럭시 充電”…애플, ‘USB-C’ 導入可能性 솔솔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6日 16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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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自規格의 ‘라이트닝’ 充電單子를 固守해왔던 애플이 ‘C타입’ 充電器(USB-C)로 變換할 것이라는 觀測이 連日提起되고 있다. 最近 유럽聯合(EU)李 마련한 ‘모바일 機器充電器 USB-C 統一法案’의 後暴風으로 보인다.

애플 分析專門家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證券 애널리스트 16日自身의 트위터를 통해 “充電端子가 없는 ‘포트리스(Portless)’ 아이폰은 現在無線技術의 限界等으로 인해 더 많은 問題를 일으킬 수 있다. 에어팟·매직 키보드·맥세이프 배터리 等에도 近時日內 USB-C가 適用될 것”이라고 傳했다.

USB-C 規格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를 비롯해 大部分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機器에 採擇되어 있다.

하지만 애플은 PC製品인 맥과 아이패드 等一部製品에만 USB-C를 適用하고, 가장 많이 販賣되는 아이폰과 에어팟 等에는 라이트닝 充電單子를 固守해왔다. 하지만 지난 4月 유럽聯合이 USB-C로의 充電單子를 統一하는 法案을 多數決로 통과시키면서 旣存政策을 固執하기 어려워진 狀況이다.

當初 애플은 유럽聯合의 法案을 두고 革新을 沮害할 것이라며 反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一角에서는 ▲USB-C가 適用된 유럽龍 아이폰 別途出市 ▲充電端子完全除去等의 可能性을 提示하기도 했다. 하지만 供給網問題·生産肥效率性·無線充電技術未備等으로 인해 實現이 어려울 것으로 展望되고 있다.

다만 애플이 USB-C의 아이폰 導入을 決定하더라도 當場 올해 下半期에 出市될 아이폰14에는 適用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通信에 따르면 애플이 充電端子變更作業을 卽時進行하더라도 빨라야 2023年에나 節次를 마칠 수 있다. 來年에 出市될 아이폰15부터 USB-C가 適用될 수 있는 셈이다.

이같은 充電端子變更可能性에 對해 애플은 沈默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럽聯合의 法案이 通過되지 못한 만큼 推移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한便 애플이 USB-C 轉換을 公式化한다면 아이폰은 歷史上 두番째로 充電單子를 變更하게 된다. 애플은 지난 2007~2011年까지는 30핀 充電器를 適用했고, 以後 2012年 아이폰5부터 現在까지 라이트닝 端子를 使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