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가 곧 집” 未來自律車 ‘LG옴니팟’ 첫 實物公開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25日 03時 00分

곽도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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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달 10日 코엑스서 선보여
大型 디스플레이-冷藏庫等 갖춰… 業務-홈트-차박 다양한 活動可能

LG전자는 자사 미래모빌리티 플랫폼인 ‘LG 옴니팟’ 실물을 다음 달 10일 ‘넥스트 모빌리티:
NEMO 2022’ 콘퍼런스에서 처음 공개한다. 대형 스크린과 내장 냉장고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차 안에서 회사 업무, 운동,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래 사진은 옴니팟을 사실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가상의 사람 이미지를 넣은 모습. LG전자
제공 — LG電子는 自社未來모빌리티 플랫폼인 ‘LG 옴니팟’ 實物을 다음 달 10日 ‘넥스트 모빌리티: NEMO 2022’ 콘퍼런스에서 처음 公開한다. 大型 스크린과 內臟冷藏庫等을 活用해 自律走行車 안에서 會社業務, 運動, 映畫鑑賞等을 할 수 있도록 設計됐다. 아래 寫眞은 옴니팟을 事實的으로 紹介하기 위해 假想의 사람 이미지를 넣은 모습. LG電子提供

LG電子가 이달 初 ‘CES 2022’에서 公開한 未來모빌리티 플랫폼 ‘LG 옴니팟’ 實物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LG電子는 다음 달 10日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카카오모빌리티 主催의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NEMO 2022’에서 LG 옴니팟을 展示한다고 24日 밝혔다. ‘NEMO 2022’는 카카오모빌리티가 未來 모빌리티의 技術現況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콘퍼런스다.

LG 옴니팟은 車輛을 單純한 移動手段이 아닌 집의 擴張空間으로 解釋해 만든 未來自律走行車 콘셉트 모델이다. 壁面과 바닥에 大型 디스플레이와 內臟型冷藏庫等을 갖췄다. 使用者必要에 따라 業務를 보는 오피스 空間이 될 수도 있고, 映畫鑑賞이나 홈 트레이닝, 車泊(車輛宿泊) 캠핑 等 다양한 活動을 위한 個人空間으로 活用될 수도 있다. 車에 앉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機能도 適用됐다.

이철배 LG電子 디자인經營센터腸(全無)은 “LG電子가 强點을 가진 집 안 내 家電, 디스플레이 및 戰場技術을 融合해 홈 空間을 擴張한 槪念”이라며 “옴니팟을 通해 ‘未來自律走行車 스마트 캐빈(客室)’ 비전을 提示하려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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