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歷代最大’ 公募株請約 LG에너지솔루션, 上場 첫날 ‘따上’ 가나

週刊東亞
入力 2022年 1月 22日 10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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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門家들 “2次電池市場 10倍以上成長… 時總 100條는 充分”

LG에너지솔루션 일반투자자 공모주에 증거금 114조 원이 몰렸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청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 [뉴스1] — LG에너지솔루션 一般投資者公募株에 證據金 114兆 원이 몰렸다. 寫眞은 LG에너지솔루션 公募株請約申請을 받은 서울 永登浦區新韓金融投資本社. [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이 國內公募株歷史를 새로 썼다.

1月 18日부터 이틀間代表主管社 KB證券과 大信證券, 新韓金融投資等 7個證券社가 進行한 LG에너지솔루션 一般投資者對象公募請約證據金은 114兆1066億 원으로 集計됐다(표1 參照). 重複請約禁止以後 가장 많은 證據金이 몰렸던 카카오뱅크 證據金 58兆5000億 원뿐 아니라, 旣存歷代最大證據金 80兆9017원을 記錄中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크게 넘어서는 數値다. 請約件數는 總 442萬4470件으로 重複請約禁止以後歷代最多記錄이다. 카카오뱅크 186萬餘件의 2倍를 넘어선 것은 勿論, 歷代最多인 SKIET의 474萬件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7個證券社의 統合競爭率은 69.34 對 1. 證券社別로는 미래에셋증권이 211.23 對 1로 競爭率이 가장 높았고 하나金融投資 73.72 對 1, KB證券 67.36 對 1, 신영증권 66.08 對 1, 하이投資證券 66.06 對 1, 大信證券 65.35 對 1, 新韓金融投資 64.58 對 1 巡이다.

一般請約物量은 1097萬482株다. 이 中折半은 均等方式으로, 折半은 證據金에 따라 配分하는 比例方式으로 配定된다. 미래에셋증권은 請約件數가 몰리면서 均等配定으로 0~1株를 받았다. 未來에셋證券請約者 10名中 7名은 1株도 받지 못했다. 나머지 證券社請約者는 均等配定을 통해 1~2株를 받았다. 均等配定이 가장 많은 곳은 大信證券으로 1.75株다. 이어 하이投資證券 1.68週, 신영증권 1.58週, 新韓金融投資 1.38週, KB證券 1.18週, 하나金融投資 1.12週巡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需要豫測에서는 機關注文額 1景5203兆 원, 競爭率 2023 對 1을 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機關注文額이 1景 원을 넘은 것은 國內 IPO(企業公開) 史上 처음이다. 需要豫測競爭率도 史上最高値다.

LG에너지솔루션은 1月 27日有價證券市場에서 去來를 始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公募가 30萬 원 基準市價總額은 70兆2000億 원으로, 時價總額 3位 네이버를 넘어선다. 株價가 43萬 원까지 上昇하면 時價總額 100兆 원을 찍게 되고, SK하이닉스(92兆5000億 원)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2位에 올라선다. ‘따上’(始初價가 公募가 對比 2倍로 決定된 뒤 上限價까지 오르는 것)이 되면 時價總額 182兆5000億 원에 이른다. 證券社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適正時價總額을 98兆~101兆 원으로 提示했다. NH投資證券이 101兆 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과 SK證券은 100兆 원을 展望했다. 現代車證券은 98兆 원을 提示했다.

1月 27日上場… ‘따上’ 하면 株價 78萬 원

LG에너지솔루션 一般公募株 10株를 請約하기 위해 證據金 150萬 원을 投資한 김윤서(37·서울 麻浦區) 氏는 “均等配定으로 1株를 받아 따上이 되면 48萬 원을 벌 수 있어 마이너스通帳에서 150萬 원을 빼 請約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請約은 興行했지만 따上에는 失敗한 SKIET나 카카오뱅크의 前轍을 밟을까 焦燥하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公募株를 配定받은 이들의 最大關心事는 上場 첫날 따上實現與否다. 따上 하면 株價는 78萬 원까지 치솟는다.

지난해 公募株請約證據金 1位 SKIET는 上場日宗家 15萬4500원으로 公募價 10萬5000원 對比 47% 올랐지만 따上까지는 가지 못했다. 2位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上에 成功했고, 3位 카카뱅크는 失敗했다(표2 參照).

“시총 100兆 원 以上 간다”

고태훈 에셋플러스資産運用本部長은 “LG에너지솔루션의 流通物量이 적어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처럼 株價가 힘없이 꺾이진 않을 것이고, 오히려 株價上昇餘力이 크다”면서 “上場後株式流通物量이 10% 程度로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 本部長은 이어 “上場當日 따上을 할지 壯談할 수 없지만 時價總額은 100兆 원 以上까지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化學等機關投資의 77%가 一定期間株式을 팔지 않는 義務保有確約을 申請하면서 上場直後流通物量이 全體株式의 14.53%밖에 되지 않는다. 그中主要株主保有分, 우리社株組合配定分, 機關確約分等을 除外하면 上場直後流通可能한 物量은 10% 未滿으로 推定된다. 單, 上場後 6個月이 지나면 LG化學의 義務保有期間이 끝나기 때문에 株價가 요동칠 可能性이 높다.

LG에너지솔루션의 競爭社인 中國 CATL 時價總額이 250兆 원에 이르는 것도 LG에너지솔루션 株價上昇可能性을 뒷받침한다. 市場調査專門業體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年 1~11月電氣車 배터리 市場占有率順位는 1位 CATL(32.4%), 2位 LG에너지솔루션(20.7%)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現代自動車, GM, 테슬라, 폭스바겐 等을 顧客社로 두고 있다. 2~3年後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CATL과 비슷한 水準으로 市場占有率이 成長할 것으로 豫測된다. CATL이 中國企業 프리미엄을 받는다 해도 LG에너지솔루션 時價總額亦是 어느 程度相應해 維持될 것으로 보인다. 고 本部長은 “앞으로 2次電池市場은 10倍以上成長할 것”이라며 “公募株를 配當받았다면 上場當日攻擊的으로 팔기보다 保有하면서 株價推移를 지켜보기를 勸한다”고 助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