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4億에 미니스톱 품은 롯데…세븐일레븐, 便宜店 3强體制構築

동아經濟
入力 2022年 1月 21日 16時 36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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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韓國미니스톱 引受戰에서 勝利했다.

롯데地主는 21日韓國미니스톱 持分 100%(를 引受하는 株式賣買契約(SPA)을 締結했다고 밝혔다. 取得株式數는 508萬株이며, 引受金額은 3133億67000萬 원이다. 이를 통해 롯데는 미니스톱의 2600餘個店鋪와 12個의 物流센터를 確保한다.

미니스톱은 國內便宜店最初로 卽席食品販賣를 始作하고, 配達과 테이크아웃 中心의 패스트푸드 專門 브랜드를 런칭하는 等便宜店業界의 食文化를 先導해 왔다. 또 市場初期에 先占한 優秀立地와 競爭社對比 넓은 面積이 强點이며 電氣오토바이 充電, 金融, 家電케어, 洗濯 서비스 等顧客便宜向上을 위한 空間으로도 積極活用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롯데는 顧客들에게 다양한 生活密着型 서비스를 提供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便宜店을 온오프라인 融合戰略에 積極活用해 온라인 事業力量强化에도 힘을 실을 豫定이다.

便宜店業界에서 店鋪數는 規模의 經濟側面에서 重要한 指標로 꼽힌다. 롯데 코리아세븐이 運營하는 便宜店 세븐일레븐의 店鋪數는 1萬1173個(지난해 末基準)로 業界 3位다. 業界 5位 미니스톱을 품으면서 兩强體制에 있던 CU(1萬5700個), GS25(1萬5400個)와의 隔差를 크게 줄이게 되는 것이다. 反面 이마트24(5800個)와의 隔差는 確實히 벌리게 된다.

다만 巨大한 宿題가 생겼다. 미니스톱은 2020年賣出 1兆795億 원, 營業損失 143億 원을 記錄했다. 세븐일레븐 亦是 같은 해 營業損失 85億 원을 記錄한 狀況에서 赤字企業을 引受하는 것이기 때문에 體質改善과 效率化를 이뤄내지 못할 境遇 ‘勝者의 詛呪’에 빠질 수 있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