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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이집트에 10億弗 EDCF 借款 支援…우리 企業 進出 뒷받침|東亞日報

政府, 이집트에 10億弗 EDCF 借款 支援…우리 企業 進出 뒷받침

  • 뉴시스
  • 入力 2022年 1月 21日 09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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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劃財政部는 한·이집트 兩國이 頂上會談을 契機로 10億 달러 規模의 對外經濟協力基金(EDCF) 借款 支援에 關한 諒解覺書(MOU)를 締結했다고 21日 밝혔다.

EDCF는 開發途上國을 支援하고 우리나라와의 經濟協力을 促進하기 위해 1987年 設立된 有償援助基金을 意味한다.

이番 MOU는 지난 2016年 3月 締結된 ‘韓·이집트 間 金融 패키지 MOU’ 中 EDCF 支援 限度가 消盡되면서 推進됐다. 2016~2021年 7億 달러였던 EDCF 支援 限度를 2022~2026年 10億 달러로 擴大하는 게 核心이다.

兩國은 이집트 國家發展戰略 ‘비전 2030’(Vision 2030)과 韓國판 뉴딜을 함께 具現할 수 있는 ICT, 持續可能에너지, 科學技術 高等敎育 分野의 有望事業을 共同 推進하기로 合意했다.

또 EDCF 政策協議 定例化로 開發 協力 플랫폼을 常時 構築하기로 했다. 政府는 이를 통해 兩國 間 協力關係의 基盤이 擴大되고 이집트 國策事業 進出 等 向後 우리 企業의 受注競爭力이 높아질 것으로 期待했다.

政府는 이番 頂上會談 契機로 지난해 9月 承認된 ‘룩소르~하이댐鐵道 現代化 事業’의 施行約定을 締結해 ICT·鐵道 等 關聯 分野에서 우리 企業의 進出을 本格 支援할 豫定이다.

기재부는 “우리 政府는 아프리카 重點協力國(2021~2025年), 隣近 아프리카 및 中東地域 協力橋頭堡인 이집트와의 經濟協力 重要性을 考慮해 이집트에 對한 EDCF 支援을 强化하는 等 兩國 間 經濟協力을 더욱 鞏固히 推進해 나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世宗=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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