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製菓, 러시아 초코파이 生産라인 增設…20% 成長 노린다

동아經濟
入力 2022年 1月 20日 09時 47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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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러시아 칼루가 공장 전경. 사진=롯데제과 제공 — 롯데製菓 러시아 칼루가 工場前景. 寫眞=롯데製菓提供

롯데製菓가 러시아에서 초코파이 生産라인을 增設해 20% 市場成長을 노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最近 러시아 現地法人(LOTTE KF RUS)에 約 340億 원을 投資해 초코파이 生産 라인 및 倉庫建物을 增築했다고 20日 밝혔다. 現地 CAPA(生産能力)를 늘려 安定的인 物量供給을 基盤으로 販賣擴大를 꾀한다는 것.

現在 롯데제과는 러시아 칼루가週 오브닌스크시에 초코파이 工場(2010年 9月竣工)에서 초코파이 4種(오리지널, 카카오, 바나나, 딸기)을 生産·販賣하고 있다. 지난해 約 500億 원의 賣出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上半期中으로 프리미엄 파이 ‘몽쉘’도 러시아 現地에서 生産·販賣할 計劃이다. 몽쉘은 國內에서 초코파이보다 한 段階 높은 高級 파이로 評價된다. 롯데제과는 漸次高級化되고 있는 러시아 消費者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몽쉘을 現地化해 새롭게 선보일 豫定이다.

또 롯데제과는 最近 러시아 市場 초코파이의 新規廣告캠페인을 展開하면서 마케팅 活動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이달 中旬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地域 10餘個 TV채널을 通해 글로벌 초코파이의 슬로건 ‘Happy Moments’를 主題로 한 新規廣告를 放映했다.

롯데製菓側은 올해 攻擊的인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市場에서 20% 以上의 成長을 目標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東亞닷컴 記者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