就業者 9個月連續↑…위드코로나에도 飮食店業雇傭萎縮

뉴시스
入力 2021年 12月 15日 0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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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就業者數가 55萬名 넘게 늘며 9個月連續雇傭回復勢를 이어갔다. 다만 增加幅은 前月보다 鈍化돼 50萬名臺로 내려앉았다.

非對面 디지털 轉換, 輸出好調로 就業者가 增加하고 失業者와 非經濟活動人口는 減少하는 等雇傭回復勢가 持續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에 따른 確診者急增等으로 對面 서비스인 宿泊 및 飮食店業就業者가 減少로 轉換하고 昨年基底效果로 公共行政減少幅이 擴大되면서 就業者增加幅은 작아졌다.

統計廳이 15日發表한 ‘11月雇傭動向’에 따르면 지난달 就業者數는 2779萬5000名으로 1年前보다 55萬3000名(2.0%) 늘어 9個月連續 오름勢를 보였다. 增加幅은 前月(65萬2000名)보다는 작다.

就業者數는 코로나19 影響으로 올해 1月(-98萬2000名) 1998年 12月以後 22年 1個月 만에 最大減少幅을 보였다. 2月(-47萬3000名)에는 減少幅을 좁히고 3月(31萬4000名)부터 增加勢로 轉換하더니 4月(65萬2000名)과 5月(61萬9000名)에는 60萬名以上 늘었다. 以後 6~8月 50萬名臺를 維持하다가 9月(67萬1000名)과 10月 60萬名臺增加勢를 보였으나 지난달 3個月 만에 50萬名臺로 縮小됐다.

産業別로 보면 保健業 및 社會福祉서비스業(27萬9000名·11.6%), 運輸 및 倉庫業(14萬8000名·9.8%), 情報通信業(10萬6000名·12.6%) 等에서 增加했다. 製造業은 5萬1000名減少하며 4個月 만에 오름勢로 轉換했다.

反面都賣 및 小賣業(-12萬3000名·-3.5%), 宿泊 및 飮食店業(-8萬6000名·-4.0%), 公共行政·國防 및 社會保障行政(-8萬1000名·-6.3%) 等은 減少했다.

정동명 統計廳社會統計局長은 “宿泊 및 飮食店業은 3個月 만에 減少로 轉換했는데 11月부터 段階的日常回復施行과 防疫守則緩和等으로 一瞥確診者數가 急增하면서 飮食店, 酒店業中心으로 就業者減少幅이 크게 나타났다”며 “公共行政就業者는 지난해 下半期增加에 따른 基底效果가 作用했다”고 說明했다.

昨年公共일자리 採用이 미뤄지거나 中斷되면서 下半期 돼서야 就業者가 크게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通常 12月에 政府 일자리 事業이 終了돼 11月과 12月雇傭動向에 影響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年齡別로 보면 60歲以上에서 33萬1000名, 20代에서 15萬6000名, 50代에서 14萬9000名增加했다. 反面 30代는 6萬9000名減少하며 지난해 3月부터 21個月째 내림勢를 보였다. 減少暴徒前月(-2萬4000名)보다 擴大됐다. 40代就業者亦是 2萬7000名減少하며 6個月 만에 내림勢로 轉換했다. 保健福祉業, 運輸倉庫, 事業施設管理等에서 多少增加했으나 都賣 및 小賣業, 情報通信業에서 就業者가 減少한 影響이 컸다고 統計廳은 分析했다.

從事者別地位를 보면 賃金勤勞者中常傭勤勞者는 61萬1000名(4.2%), 臨時勤勞者는 10萬6000名(2.2%) 增加했다. 反面日用勤勞者는 17萬5000名(-12.4%) 減少했다.

非賃金勤勞者中雇傭員이 없는 自營業者는 4萬2000名(1.0%) 增加했으나 雇傭員이 있는 自營業者는 4000名(-0.3%), 無給家族從事者는 2萬7000名(-2.6%) 各各減少했다. 雇傭員이 있는 自營業者는 2018年 12月부터 36個月連續 줄었으며 雇傭員이 있는 自營業者는 2019年 2月부터 34個月連續 늘었다.

就業時間臺를 보면 36時間以上就業者는 2132萬4000名으로 49萬7000名(2.4%) 增加했고 36時間未滿就業者는 611萬8000名으로 17萬8000名(3.0%) 늘었다.

15歲以上人口中就業者가 차지하는 比率인 全體雇傭率은 61.5%로 前年보다 0.8%포인트(p) 上昇했다. 같은 달 基準으로 2019年(61.7%) 以後 2年 만에 가장 높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比較基準 15~64歲雇傭率은 1年前보다 1.2%p 오른 67.5%로 集計됐다.

지난달 失業者는 73萬4000名으로 前年同月對比 23萬3000名(-24.1%) 減少했다. 經濟活動人口中失業者가 차지하는 比率인 失業率은 2.6%로 前年보다 0.8%p 下落했다. 이는 同月基準으로 2013年(2.6%) 以後 8年 만에 最低다.

體感失業率을 나타내는 雇傭補助指標3(擴張失業率)은 11.0%로 前年同月對比 2.0%p 下落했다. 靑年層擴張失業率은 19.6%로 4.8%p 내려갔다.

就業者도 失業者도 아닌 非經濟活動人口는 1665萬3000名으로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2萬3000名(-0.1%) 減少하며 9個月連續 내림勢를 보였다. 쉬었음 人口는 前年보다 3萬8000名(-1.6%) 減少했으며 求職斷念者度 10萬6000名 줄었다.

洪楠基經濟部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은 “政府는 오미크론 變異等으로 인해 雇用市場의 防疫不確實性이 上昇한 만큼 雇傭狀況의 變化를 銳意注視하면서 그間의 量的·質的回復勢가 持續돼 完全한 雇傭回復을 早速히 이룰 수 있도록 政策努力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强調했다.

企財部는 雇傭動向과 關聯해 “뚜렷한 回復勢가 이어지며 就業者數가 코로나19 危機以前高點에 거의 近接했다”며 “政府는 雇傭指標의 量的·質的改善勢가 持續돼 完全한 雇傭回復이 早速히 達成되도록 小商工人支援, 民間 일자리 創出努力等 그間政策努力을 더욱 强化하겠다”고 傳했다.

[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