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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者의 눈/김성모]메타버스-게임 警戒 갈수록 흐려져… 規制 틀 새로 定立해야|동아일보

[記者의 눈/김성모]메타버스-게임 警戒 갈수록 흐려져… 規制 틀 새로 定立해야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2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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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産業1部

김성모·산업1부
김성모·産業1部
最近 情報技術(IT) 業界에서 메타버스, 代替不可토큰(NFT) 等 新事業이 注目받고 있지만, 정작 가장 關聯性이 높은 게임業界는 疏外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業界 關係者는 “初期엔 게이미피케이션(게임化)을 硏究했던 메타버스 專門家들이 요즘은 메타버스 論議를 할 때 게임의 ‘ㄱ’자도 言及하지 않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正體性이 明確하지 않은 狀態에서 論議의 幅이 ‘비(非)게임’으로 좁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假想과 現實을 넘나드는 메타버스가 注目받기 始作했을 때 게임産業이 主導的 役割을 할 것으로 豫想됐다. 게임 自體가 ‘메타버스’라고 보는 視角도 있다. 그런데도 메타버스를 主唱하는 學界와 開發者들이 게임과 線을 긋고 있는 것은 規制 때문이다. 게임으로 分類되면 게임物管理委員會에서 等級 分類를 받아야 한다. 射倖性 防止, 靑少年 保護 等 各種 ‘그물’에 걸리게 된다. 한 메타버스 業界 關係者는 “이렇게라도 規制를 避해 産業을 키워야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으로가 問題다. 現在까지는 콘서트, 팬사인會 等 一部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만 메타버스에서 提供되고 있지만 向後에는 게임 要素가 담긴 서비스가 나오는 等 게임과의 境界가 흐려질 것이라는 展望이 多數다. 海外에서 數億 名의 유저가 使用 中인 ‘로블록스’는 게임으로, 네이버의 ‘제페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分類되고 있는데 漸漸 이를 區分하는 게 어려워질 것이다. 넥슨, 넷마블 等 國內 게임社들도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첫 단추부터 다시 끼우자’는 말도 나온다. 한 經營學科 敎授는 “게임이 ‘스포츠’로 分類될 만큼 하나의 産業으로 커졌고, 메타버스와의 境界도 模糊한 狀態”라며 “射倖性 防止와 靑少年 保護에만 焦點을 뒀던 낡은 視角에서 벗어나 全般的으로 게임 規制의 틀을 새로 定立할 必要가 있다”고 强調했다.

메타버스가 向後 非對面 社會의 支配的 플랫폼이 될지, 아니면 一時的 流行으로 그칠지는 豫斷하기 어렵다. 可能性을 現實化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創意的인 아이디어들이 자유롭게 試圖될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하는 데 焦點을 맞춰야 할 것이다.



김성모 記者 mo@donga.com
#메타버스 #게임 #代替不可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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