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小說不法共有 ‘北토끼’… 네이버웹툰度警察告訴

東亞日報
入力 2022年 8月 18日 03時 00分

정성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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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어 兩大 플랫폼 法的對應

웹小說 플랫폼 ‘시리즈’를 運營하는 네이버웹툰이 最近國內에 처음 登場한 웹小說專用不法共有 사이트 ‘北토끼’를 17日警察에 告訴했다. 웹小說不法共有 사이트의 存在가 알려진 뒤 國內兩大 웹小說 플랫폼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모두 法的對應에 나선 것이다(본보 7月 27日子 A14面參照).

네이버웹툰은 “京畿南部警察廳 사이버搜査科에 北토끼 運營陣을 著作權法違反嫌疑로 告訴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日에는 웹小說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運營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같은 警察廳에 告訴狀을 提出했다. 네이버웹툰 關係者는 “搜査에 積極的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카카오에 이어) 追加로 告訴했다”고 說明했다. 카카오엔터도 “北토끼 側이 웹小說을 任意로 내려받은 뒤 이를 北토끼에 올려 被害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5日登場한 北토끼는 正式 플랫폼에서 篇當 100∼120원假量支拂하고 봐야 하는 웹小說을 無斷으로 無料公開하고 있다. 只今까지 被害를 입은 것으로 推定되는 作品은 人氣 웹小說 ‘火山歸還’을 包含해 700∼1000篇에 이른다. 北토끼 側은 海外에 서버를 둔 成人·賭博 콘텐츠 廣告로 收益을 얻고 있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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