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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 名門樂團 來韓公演 기지개… 멈췄던 旋律 다시 흐른다|동아일보

海外 名門樂團 來韓公演 기지개… 멈췄던 旋律 다시 흐른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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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來달 5, 6日 네 番째 來韓公演
베네수엘라 出身 파야레 指揮…선우예권-힐러리 恨과 協演

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來달 8日 서울 예술의전당서
로트 指揮에 駐美 江이 協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한동안 뜸했던 海外 名文 오케스트라의 來韓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를 代表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OSM)는 7月 5, 6日 네 番째 來韓公演을 갖는다. 獨逸 北西部를 代表하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7月 8日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 番째 來韓公演을 연다.

OSM은 스위스 出身 指揮者 샤를 뒤투아의 音樂監督 在任 期間(1977∼2002年)에 英國 音盤社 데카 所屬으로 厖大한 音盤 目錄을 쌓아올리면서 ‘프랑스 音樂을 가장 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刻印된 樂團. 뒤투아 時節에 두 番, 그의 後任인 켄트 나가노의 時代에 한 番 來韓公演을 연 바 있다.

이番 公演은 지난해 音樂監督을 이어받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出身 라파엘 파야레가 指揮棒을 든다. 5日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벨 ‘라 발스’, 드뷔시 ‘바다’ 等 이 樂團의 特技인 프랑스 管絃樂을 中心으로 콘서트를 연다. 2017年 밴 클라이번 콩쿠르 優勝의 主人公인 선우예권이 프로코피예프 피아노協奏曲 3番을 協演한다. 그는 2018年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來韓公演에서 이 曲을 協演한 바 있다.

6日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美國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恨과 協演한다. 韓銀 2008年 BBC 필하모닉 來韓公演부터 來韓 오케스트라 協演만 여섯 番째인 ‘믿고 가는 選擇’이다. 協演曲은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協奏曲 1番. 限이 올해 發賣한 앨범 ‘파리’에 收錄한 따끈따끈한 레퍼토리다. 메인曲은 말러 交響曲 5番. 말러의 交響曲 中 가장 大衆的인 曲이며 4樂章 ‘아다지에토’는 박찬욱 監督의 新作 映畫 ‘헤어질 決心’에 收錄돼 눈길을 끈 바 있다.

8日 來韓公演을 갖는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2014年, 2017年에 이어 이番이 세 番째 來韓이다. 2017年에 이어 프랑스人 音樂監督 프랑수아자비에 로트가 指揮하는 이番 公演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序曲 3番, 생상스 바이올린 協奏曲 3番, 슈만 交響曲 3番 ‘라인’ 等 세 個의 ‘3番’을 레퍼토리에 올렸다. 2009年 서울國際音樂콩쿠르, 2010年 美國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優勝者인 클라라 駐美 江이 協演者로 나선다.

이들 公演에 이어 9月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10月 클라우스 메켈레 指揮 파리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11月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等이 來韓公演을 準備 中이지만 어두운 그림자도 읽힌다. 12月 5日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主賓 메타 指揮로 來韓公演을 열려던 獨逸 바이에른 放送交響樂團은 最近 이 公演을 包含한 아시아 투어 全體를 取消한다고 밝혔다.

이 樂團은 “아직 進行 中인 코로나19 危機와 繼續 變하는 各國 政府의 自家 隔離 規制, 우크라이나 戰爭으로 인해 樂器 貨物 運送에 問題가 있어 取消 決定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 公演奇劃社 關係者는 “航空券 價格이 높아져 오케스트라들이 海外 투어에 負擔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유윤종 文化專門記者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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