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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側 “옥주현과 電話로 誤解 풀어”…‘옥장판’ 事態 一段落|東亞日報

김호영側 “옥주현과 電話로 誤解 풀어”…‘옥장판’ 事態 一段落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6月 25日 16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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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왼쪽)과 옥주현. 뉴스1
뮤지컬 俳優 김호영(왼쪽)과 玉珠鉉. 뉴스1
뮤지컬 ‘엘리자벳’ 親分 캐스팅 疑惑으로 葛藤을 빚었던 俳優 김호영과 옥주현이 和解했다.

김호영의 所屬社 피엘케이굿프렌즈 關係者는 25日 “김호영이 前날 옥주현의 立場文과 告訴 取下 豫定이라는 玉珠鉉 側의 立場文을 보고 直接 連絡해 오랜 通話 끝에 誤解를 다 풀었다. 相互 圓滿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을 둘러싼 論難은 김호영이 지난 14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只今은 玉帳판”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거졌다. 主語는 없었지만 뮤지컬 팬들은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10周年 캐스팅 發表 後 玉珠鉉을 狙擊한 것”이라는 分析을 내놨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10周年 公演에서 初演부터 엘리자벳의 興行을 이끈 俳優 옥주현과 그의 弟子인 이지혜가 主人公 엘리자벳에 더블 캐스팅된 消息이 알려졌다. 그間 두 番이나 엘리자벳 役割을 한 김소현 代身 이지혜가 캐스팅되면서 옥주현이 캐스팅에 關與한 것 아니냐는 疑惑이 일었다.

‘엘리자벳’ 製作社인 EMK뮤지컬컴퍼니는 “强度 높은 段階別 오디션을 거쳐 原作社의 最終 承認까지 받아 뽑힌 俳優들”이라고 解明했지만 親分 캐스팅 論難은 커져갔다. 結局 옥주현은 지난 20日 김호영과 惡플러 2名을 名譽毁損 嫌疑로 警察에 告訴했다.

그러자 최정원 박칼린 남경주 等 1世代 뮤지컬 俳優들이 나섰다. 이들은 聲明을 내고 “배우는 演技라는 本然의 業務에 集中해야 할 뿐 캐스팅 等 製作社의 固有 權限을 侵犯하지 말아야 한다”고 指摘했다. 뮤지컬界 主要 人士들도 該當 聲明文을 共有하며 同意를 표했다.

이에 옥주현은 24日 SNS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發生하게 된 것에 責任을 느끼고 있다. 眞心으로 罪悚하다”고 謝過했다. 그러면서도 “‘엘리자벳’의 10周年 公演 캐스팅에 어떠한 關與도 하지 않았다”며 “캐스팅과 關聯한 모든 疑惑에 對해 公演 製作社에서 事實關係를 明明白白히 밝혀주시길 懇曲히 付託드린다”고 했다.

EMK뮤지컬컴퍼니度 같은 날 公式資料를 내고 “캐스팅 關聯 疑惑에 對해 玉珠鉉 俳優의 어떠한 關與도 없다는 公式 立場을 밝혔음에도 論難이 繼續되는 現在 狀況에 깊은 遺憾을 표한다”는 立場을 밝혔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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