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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版 ‘종이의 집’은 볶음밥… 河回탈로 權力層 諷刺”|東亞日報

“韓國版 ‘종이의 집’은 볶음밥… 河回탈로 權力層 諷刺”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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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日 넷플릭스 公開 리메이크作
南北强度가 훔치고 南北警察 協力
原作에 없는 韓國的 要素로 差別化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2일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수 김윤진 유지태 전종서(앞줄 왼쪽부터). 류용재 작가(셋째 줄 오른쪽)와 김홍선 감독(뒷줄 오른쪽)도 함께했다.
넷플릭스 제공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2日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 製作發表會에 參席한 俳優 박해수 김윤진 유지태 전종서(앞줄 왼쪽부터). 류용재 作家(셋째 줄 오른쪽)와 김홍선 監督(뒷줄 오른쪽)도 함께했다. 넷플릭스 提供
韓國판 ‘종이의 집’은 스페인 原作 드라마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2017∼2021年 放映된 스페인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팬이라면 24日 公開되는 넷플릭스 韓國 드라마 ‘종이의 집: 共同經濟區域’에 關心을 가질 만하다. 原作은 스페인 造幣局에서 24億 유로(藥 3兆2600億 원)를 훔치려는 武裝强盜 이야기로 큰 人氣를 끌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2日 열린 製作發表會에서 俳優들과 製作陣은 “南北 分斷 같은 韓國的 要素를 넣어 原作과 差別化했다”고 말했다.

이날 發表會에는 俳優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을 비롯해 김홍선 監督, 류용재 作家가 參席했다. 드라마 背景은 南北이 往來하는 共同經濟區域 內 造幣局. 이곳에서 4兆 원을 훔치려는 强盜들과 이들을 막으려는 南北 對應팀의 頭腦싸움을 그렸다. 유지태는 人質 强盜劇을 計劃한 天才 敎授로 나온다. 박해수가 强盜團 우두머리인 베를린 役을 맡았고, 전종서 이원종 김지훈은 各其 다른 能力을 가진 强度를 延期했다. 김윤진과 김성오는 南北 協商代表로, 박명훈은 人質로 잡힌 造幣國葬으로 各各 나온다.

原作과 가장 差別化되는 地點은 南北分斷 狀況. 金 監督은 共同經濟區域 背景에 對해 “이 程度의 大規模 犯罪 狀況이 벌어지는 게 現實的으로 可能한지 苦悶이 컸다. 南北分斷 設定을 가져오면 近未來에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流 作家는 “南北分斷을 다룬 作品은 많지만 하이스트(商店·銀行 强盜) 장르에서 南北 强盜가 함께 돈을 훔치고 南北 警察이 힘을 합쳐 이들을 잡는 이야기는 없었다. 이런 狀況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韓國판 종이의 집에서 强盜들은 河回탈 假面을 쓴다. 原作에서는 强盜들이 스페인 畫家 살바도르 달리의 얼굴 假面을 썼다. 박해수는 “스페인 原作에서 달리 假面을 통해 自由를 表現했다면 韓國版에서는 河回탈을 통해 權力層에 對한 諷刺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활짝 웃고 있는 河回탈이 諧謔的으로 느껴졌고 한便으로는 奇怪했다”고 했다.

종이의 집이 넷플릭스 最大 興行作 ‘오징어게임’에 匹敵할지도 關心事다. 金 監督은 “오징어게임 德에 우리가 여기 앉아 있는 것 같다. 韓國 콘텐츠들이 世界에서 좋은 成跡을 거둔 德에 좋은 作品을 만들 機會가 왔다”고 말했다. 流 作家는 “스페인 原作이 派에야라면 저희는 볶음밥이다. 스페인에서 始作된 巨大한 祝祭가 韓國에서 다시 열린다고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재희 記者 jetti@donga.com
#넷플릭스 리메이크作 #종이의 집 #韓國판 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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