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拔高度 4164m 오른 이시영, 스위스서 世界記錄 세워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0日 14時 54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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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李始榮과 80餘名의 女性山岳人이 山岳 스포츠 歷史에 記錄을 세웠다.

스위스 觀光廳은 李始榮을 包含한 80餘名의 女性山岳人이 스위스 南部 발레(Valais) 州에 있는 海拔高度 4164m 브라이트호른(Breithorn) 頂上에 올라 世上에서 가장 긴 人間 띠를 만들어 世界記錄을 세웠다고 20日 밝혔다.

이番山岳登頂에는 韓國을 包含한 유럽, 美國, 이란, 印度, 南아共,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等全世界 25個國女性들이 參與했다.

이番世界記錄 이벤트는 스위스政府觀光廳主催 ‘100% 우먼’ 캠페인의 一環으로 進行되었으며 全世界女性山岳人에게 스위스 自然을 새롭게 探險해볼 機會를 提供하고 더 나아가 女性들의 새로운 挑戰을 應援하는 趣旨로 進行됐다. 女性들이 익숙한 環境에서 벗어나 새로운 成就를 위한 挑戰에 積極的으로 나서고, 自我實現을 할 수 있는 契機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위스 觀光廳은 “全世界 모든 女性의 能力과 潛在力을 일깨우고 더 큰 意味에서 모든 女性의 人權과 權利를 尊重하는 意味를 담고 있다”고 强調했다.

俳優李始榮은 “女性의 새로운 挑戰을 應援하는 이番 ‘100% 우먼’ 行事에 參與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全世界 다양한 女性山岳人과 함께 世界記錄을 達成하게 되어 기쁘며, 安全하게 成功的으로 登攀을 마쳤다”고 所懷를 밝혔다.

이 行事에 參與한 스위스 代表中 한 名인 歷史學者 마리-프랑스 헨드릭스(Marie-France Hendrikx)는 登攀成功後 "女性들만 參加한 이番冒險은 肯定的인 에너지와 熱情으로 가득 찬 體驗이었다”며 “山岳 스포츠의 歷史는 이番行事로 女性이 쓴 챕터 하나가 追加되며 더욱 豐盛해졌다"고 評價했다.

이番行事는 旣存에 알라린호른(Allalinhorn, 4027m) 登攀으로 豫定되어 있었으나, 氣象惡化로 인해 브라이트호른으로 變更되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