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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임승희의 패션 키워드]只今 가장 트렌디한 패션, 親環境|東亞日報

[스타일리스트 임승희의 패션 키워드]只今 가장 트렌디한 패션, 親環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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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續可能한 패션을 爲한 努力

스탠드 오일
스탠드 오일
임승희 인덕대학교 방송뷰티학과 교수
임승희 인덕대學校 放送뷰티學科 敎授
五月의 따사로운 햇살이 얼굴 가득 싱그러움을 안기는 季節입니다. 집콕으로 어두웠던 팬데믹의 터널을 빠져나오며 自然의 所重함을 더욱 切實히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내가 사는 옷 한 벌이 環境에 어떤 影響을 미치는지 따져보게 되는데요. 제아무리 패션 트렌드라지만 親環境 素材인지부터 따져보는 價値消費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10年 前부터 불어닥친 패스트패션 烈風에 化學纖維 素材로 만든 低價 製品들이 大擧 쏟아져 나왔습니다. 팔리지 않아 山더미같이 쌓인 在庫 衣類는 廢棄해야 했고, 製品 單價를 낮추려다 劣惡해진 製作工程은 環境汚染을 惹起해 深刻한 社會問題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環境保護에 對한 關心이 크고 趣向 中心 價値消費를 즐기는 MZ世代(밀레니얼+Z世代)를 中心으로 意識 있는 消費가 浮上했습니다.

패션界에 부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意識 있는 패션)’ 烈風은 倫理的이고 環境親和的으로 生産된 衣類를 消費하는 트렌드입니다. 그린슈머(그린+컨슈머)는 環境汚染의 主犯이 된 衣類 廢棄物을 줄이는 데 同參하고, 各種 環境 規制들은 제로웨이스트 等 地球環境에 無害한 日常을 促進하고 있습니다. 時時刻刻 바뀌는 流行만 좇는 패션이 아니라 環境을 생각하는 持續可能한 패션으로 우리 모두가 幸福하게 숨쉴 수 있는 日常을 가꿔나가야 할 때입니다.

#持續可能한 패션


스텔라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
合成纖維는 長點만큼이나 短點이 큰 素材입니다. 低廉한 價格에 쉽게 流通할 수 있는 反面 石油 原料를 公定하는 過程에서 炭素를 多量 發生시키고 自然分解에 오랜 時間이 걸려 環境汚染의 主犯이기도 합니다. 環境保護에 對한 警覺心이 생기기 始作하면서 合成纖維 代身 天然纖維에 關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最近 패션業界는 발 빠르게 天然纖維를 導入하는 趨勢입니다. 再生 菌絲로 만드는 마일로 原緞을 開發해 비건 製品을 出市하기도, 100% 오가닉 코튼 所在 製品을 出市하기도 하며 環境에 미치는 影響을 最少化하고 있습니다. 只今 쇼핑을 準備 中이시라면 天然素材로 만든 製品인지 다시 確認해보며 착한 消費에 同參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코패션


스텔라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
自然分解와 再活用이 쉽게 이뤄지고 加工過程에서 炭素 排出이 적은 에코패션. 오늘날 眞正한 패션피플이란 環境親和的인 옷으로 自身을 꾸밀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人工的인 合成纖柔가 아니라 自然에서 얻을 수 있는 素材, 오가닉 코튼을 利用한 製品들이 다양하게 出市되고 있습니다. 再活用 可能 플라스틱 原料로 開發된 ‘이클린高(E-cleango)’ 素材로 만든 親環境 製品을 日常生活에서 便하게 使用해보세요.

社會的 責任이 重視되면서 意識 있는 사람들의 消費 方式으로 자리 잡은 에코패션은 천천히, 그러나 確實하게 地球를 지키는 方法입니다. 環境保護를 支持하고 持續可能한 素材로 만든 옷을 입음으로써 地球를 내 손으로 지켜보자는 肯定的인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로데비어
페트(PET)는 옷이나 가방의 素材로 많이 使用되는 폴리에스테르의 한 種類인데요. 最近 버려진 페트甁을 加工한 原緞으로 親環境 製品을 續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物件을 價値 있는 製品으로 再탄생시키는 作業입니다. 페트甁을 再活用한 原絲를 使用해 가볍고 부드러운 製品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親環境 라이프스타일을 志向하는 패션 브랜드에서는 빠르게 生分解되는 製品을 出市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페트甁 버리기만 하지 말고 倫理的 패션으로 우리 함께 입어 보자고요.

#리사이클링


로데비어
리사이클링은 使用 後 버려진 素材를 ‘再生-粉碎-洗滌-再活性化’ 過程을 거쳐 再使用이 可能한 新素材로 再탄생시키는 것입니다. 環境에 對한 哲學을 담은 리사이클링 製品은 元來 素材의 質感이나 光澤이 그대로 維持되는 것이 特徵이기도 합니다. 패션 브랜드에서는 環境에 미치는 影響을 最少化하며 製品의 壽命을 改善하고 延長하기 위해 리사이클링 工法을 愛用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持續可能性에 對한 責任感을 느끼고 있음을 表現하는 것이지요. 流行보다는 親環境을 생각하는 슬로 패션, 패션은 느리게 地球의 回復은 빠르게 하는 컨셔스 패션을 日常으로 招待해 보는 건 어떠신지요?

季節이 바뀌고 옷欌 안의 옷을 바꾸어야 할 時期입니다. 패션은 빠르게 變化하고, 그 速度感은 大量生産으로 버려지는 衣類 廢棄物들로 地球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環境을 생각하고 配慮하는 컨셔스 패션에 同參해 보세요. 地球를 지키는 착한 消費의 始作입니다.


임승희 인덕대學校 放送뷰티學科 敎授
#스타일매거진q #스타일 #패션 #임승희 #패션키워드 #리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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