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홀릴 眞짜 期待作…박찬욱 監督 ‘헤어질 決心’, 오늘 最初公開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3日 09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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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5回 칸 國際映畫祭(以下 칸 映畫祭)를 홀릴 眞짜 期待作이 베일을 벗는다.

23日午後 6時(韓國時間 24日 새벽 1時) 칸 映畫祭가 열리고 있는 뤼미에르 大劇場에서는 ‘헤어질 決心’이 월드 프리미어로 上映된다. 이날 上映에는 박찬욱 監督과 主演俳優들인 박해일 탕웨이가 參席한다.

‘헤어질 決心’은 山에서 벌어진 變死事件을 搜査하게 된 刑事 ‘해준’(박해일 分)李死亡者의 아내 ‘서래’(탕웨이 分)를 만나고 疑心과 關心을 同時에 느끼며 始作되는 이야기를 그린 映畫로, 이番 칸 映畫祭競爭部門招請作으로 映畫祭初盤부터 가장 많은 話題를 모으고 있다.

特히 ‘헤어질 決心’은 박찬욱 監督이 ‘아가씨’(2016) 以後約 6年 만에 黃金棕櫚賞機會를 다시 잡은 作品으로 注目받고 있다. 朴監督은 映畫 ‘올드보이’(2004), ‘박쥐’(2009), ‘아가씨’(2016)로 칸 映畫祭競爭部門에 進出했고 ‘올드보이’로는 審査委員大賞을, ‘박쥐’로는 審査委員賞을 受賞한 바 있다. 이에 ‘헤어질 決心’으로 朴監督이 黃金棕櫚賞을 受賞할 수 있을지 國內外映畫界의 關心이 뜨겁다.

또한 ‘헤어질 決心’은 禁忌에 挑戰하는 破格的 이야기를 선보여온 박찬욱 監督의 서스펜스와 멜로를 넘나드는 映畫的 재미가 期待되는 作品으로, 朴監督의 感覺的인 미장센과 獨創的이고 魅惑的인 캐릭터 또한 期待를 모은다. 이에 더해 박찬욱 監督이 脚本段階부터 캐스팅을 念頭에 뒀던 박해일 탕웨이의 演技呼吸도 觀戰 포인트다. 박해일은 禮儀 바르고 淸潔한 刑事 해준 逆으로, 탕웨이는 山에서 벌어진 變死事件死亡者의 아내 서래 逆으로 어떤 演技를 보여줄지도 耳目이 集中된다.

칸 映畫祭의 公式消息紙인 스크린데일리는 지난 1日次, 2日次表紙를 ‘헤어질 決心’으로 裝飾하는가 하면, 主要 게스트들이 찾는 禡祭스틱 호텔에 또 다른 競爭進出作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의 ‘브로커’와 함께 ‘헤어질 決心’ 廣告가 나란히 걸려 시네필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에 칸 映畫祭의 最大期待作인 ‘헤어질 決心’李 프리미어 上映에서 어떤 反應을 끌어낼지, 黃金棕櫚賞受賞可能性을 높일 수 있을지 또 한 番耳目이 集中되고 있다.

(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