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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敎育放送 轉換’ 發言에 內部 발끈…“言論彈壓 卽刻 中斷하라”|동아일보

TBS ‘敎育放送 轉換’ 發言에 內部 발끈…“言論彈壓 卽刻 中斷하라”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17日 14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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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5.17/ 국회사진취재단
吳世勳 國民의힘 서울市長 候補가 17日 서울 中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討論會에 參席하고 있다. 2022.5.17/ 國會寫眞取材團
TBS 交通放送 構成員들이 吳世勳 서울市長의 ‘TBS 敎育放送 轉換’ 發言에 對해 “言論 彈壓 行態를 卽刻 中斷하라”며 反撥하고 나섰다.

國民의힘 所屬인 吳 市長은 6·1 地方選擧를 앞두고 連日 TBS 改編 關聯 發言을 내놓고 있다.

吳 市長은 지난 13日 MBC ‘김종배의 視線集中’ 인터뷰에서 “交通放送의 機能이 거의 사라졌다”며 TBS를 敎育放送 形態로 改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6日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市議會가 새로 構成되면 本格的으로 論議할 생각”이라며 앞선 發言을 具體化했다.

吳 市長이 連任에 成功하고 國民의힘이 서울市議會 議席 過半 以上을 차지하면 TBS엔 大大的인 變化가 豫想된다.

TBS 內部에선 批判의 목소리가 들끓는다.

17日 TBS 記者協會와 PD協會·아나운서協會·技術人協會·韓國放送撮影人協會 TBS支部는 共同聲明을 내고 “言論은 權力의 所有物이 될 수 없다”며 吳 市長의 ‘敎育放送 轉換’ 發言을 批判했다.

이들 協會는 “公營放送은 權力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아닌 市民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評價 또한 市民에게 받아야 한다”며 “軍事獨裁 政權을 彷彿케 하는 公營放送 掌握과 言論 彈壓 行態를 卽刻 中斷하라”고 促求했다

前날 TBS 勞動組合·전국언론노동조합 TBS支部도 聲明을 통해 “TBS를 政治的인 잣대로 裁斷하고 判斷해 豫算을 削減하고, 放送 프로그램의 偏向性을 빌미로 劫迫하는 것은 權力의 傲慢”이라고 主張했다.

吳 市長은 지난해 國政監査 等에서 TBS 看板 時事 프로그램인 ‘金於俊의 뉴스工場’의 政治 偏向性을 問題 삼은 바 있다.

한便, 吳 市長은 17日 열린 서울市長 候補 招請 관훈討論會에서 “勞組에서 放送 彈壓이라고 얘기하는데 敎養 프로그램을 없앤다고 한 적이 없다”며 “敎育放送으로 바뀌어도 敎養放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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