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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6年 만에 찾아온 黃金棕櫚賞 機會…競爭者 누굴까|동아일보

박찬욱, 6年 만에 찾아온 黃金棕櫚賞 機會…競爭者 누굴까

  • 뉴스1
  • 入力 2022年 4月 24日 07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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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뉴스1 © News1 DB
박찬욱 監督/뉴스1 ⓒ News1 DB
開幕까지 約 한 달 남은 제75회 칸 國際映畫祭에 全 世界 巨匠들이 모인다. 國內에서는 박찬욱 監督이 오랜만에 칸 映畫祭를 찾는다. 또 日本의 巨匠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이 演出한 韓國映畫 ‘브로커’도 칸 映畫祭의 또 다른 期待作이다. 이에 두 巨匠과 함께 칸 映畫祭에서 黃金棕櫚賞을 두고 겨룰 競爭作들에도 關心이 쏠린다.

오는 5月17日부터 28日까지 프랑스 南部 休養都市 칸에서 開催되는 칸 映畫祭에는 21篇의 作品들이 競爭 部門 候補에 올랐다. 박찬욱 監督의 ‘헤어질 決心’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의 ‘브로커’ 뿐만 아니라 다르덴 兄弟의 ‘토리와 로키打’, 크리스티안 門쥬 監督의 ‘RMN’,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監督의 ‘未來의 犯罪’가 候補가 됐다. 黃金棕櫚賞을 받았던 監督이 無慮 4名이나 競爭 部門에 進出해 熾烈한 審査가 豫想된다.

◇ 박찬욱, 6年만에 돌아온 黃金棕櫚賞 機會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 뉴스1
映畫 헤어질 決心 포스터 ⓒ 뉴스1
박찬욱 監督은 ‘헤어질 決心’으로 6年 만에 黃金棕櫚賞 機會를 잡았다. ‘헤어질 決心’은 山에서 벌어진 變死 事件을 搜査하게 된 刑事 해준(박해일 分)李 死亡者의 아내 서래(탕웨이 分)를 만난 後 疑心과 關心을 同時에 느끼며 始作되는 이야기를 그린 映畫다. 탕웨이와 박해일 李貞鉉 고경표 박용우 等이 出演한다.

앞서 박찬욱 監督은 映畫 ‘올드보이’(2004), ‘박쥐’(2009), ‘아가씨’(2016)로 칸 映畫祭 競爭 部門에 進出했고 ‘올드보이’로는 審査委員大賞을, ‘박쥐’로는 審査委員賞을 受賞한 바 있다. ‘아가씨’ 以後 6年 만에 네 番째로 競爭 部門에 進出, 이番 黃金棕櫚賞 挑戰 結果에 耳目이 쏠린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韓國映畫로 두 番째 黃金棕櫚賞 挑戰

고레에다 히로카즈./뉴스1 © News1 DB
고레에다 히로카즈./뉴스1 ⓒ News1 DB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은 ‘어느 家族’(2018)로 黃金棕櫚賞을 受賞한 바 있다. 그間 그는 ‘디스턴스’(2001)를 始作으로, ‘아무도 모른다’(2004),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어느 家族’(2018)으로 칸 映畫祭 競爭 部門에 잇달아 招請받았고, ‘어느 家族’으로는 最高 榮譽에 該當되는 黃金棕櫚賞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는 審査委員賞을 받았다.

그가 처음으로 演出한 韓國映畫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匿名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關係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映畫로 華麗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注目받았다. 宋康昊부터 姜東遠 배두나 아이유까지 人氣 스타들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監督의 映畫에선 어떤 모습으로 熱演을 보여줄지 期待가 모이고 있다.

◇ 黃金棕櫚賞만 두 番…다르덴 兄弟
벨기에 出身의 張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監督도 黃金棕櫚賞을 受賞한 履歷이 있다. ‘로제타’(1999)와 ‘더 차일드’(2006)로 두 次例 黃金棕櫚賞을 받았고, ‘로제타’로 女優主演賞과 ‘아들’(2002)로 男優主演賞度 탔다. ‘로나의 沈默’(2008)은 脚本賞을, ‘自轉車 탄 少年’(2011)은 審査委員 對象을, ‘少年 아메드’(2019)는 監督賞을 受賞했다.

이番 칸 映畫祭 競爭 部門에 進出한 作品은 다르덴 兄弟의 아홉 番째 長篇映畫인 ‘토리와 로키打’다. ‘토리와 로키打’는 벨기에에 定着하기 위해 온 아프리카 10代 두 名의 少年의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다. 主로 벨기에를 背景으로 映畫를 演出해온 이들은 이番에도 벨기에를 背景으로 現實的인 社會的 問題를 어떻게 풀어낼지 많은 期待를 받고 있다.

◇ 크리스티안 門쥬·루벤 外슬틀룬드도 黃金棕櫚賞 受賞者

루마니아 出身의 크리스티안 門쥬 監督도 黃金棕櫚賞 受賞 履歷이 있다. 그는 ‘4個月, 3週…그리고 2日’(2007)로 루마니아 最初로 칸 映畫祭 黃金棕櫚賞 受賞者가 됐다. 이밖에도 ‘神의 少女들’(2012), ‘엘리자의 來日’(2016)이 各各 칸 映畫祭 脚本賞과 監督賞을 受賞했다. 그의 新作 ‘RMN’은 트란실바니아의 多民族 山岳 마을에 돌아온 主人公이 돌아온 後 벌어지는 日課 龜裂에 對한 이야기를 다룬다.

스웨덴의 루벤 外스틀룬드 監督도 ‘슬픔의 三角形(Triangle of Sadness)’으로 競爭 部門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映畫 ‘더 스퀘어’(2018)로 黃金棕櫚賞을 受賞했고,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2014)로 注目할 만한 視線 審査委員賞을 受賞한 바 있다. 모델 커플이 탄 遊覽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슬픔의 三角形’으로 어떤 評價를 받게 될지 耳目이 集中된다.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제임스 그레이도 挑戰

캐나다 出身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監督도 挑戰에 나선다. ‘비디오드롬’(1983) ‘플라이’(1986) ‘데드 링거’(1988) ‘크래쉬’(1996) ‘엑시스텐즈’(1999) ‘暴力의 歷史’(2005) ‘코스모폴리스’(2012)로 好評받아온 巨匠으로, 이番 競爭 部門에 進出한 新作 ‘未來의 犯罪’는 비고 모텐슨, 레아 歲두, 크리스틴 스튜어트 主演의 캐나다, 그리스, 프랑스 合作 SF 恐怖 映畫다.

美國의 제임스 그레이 監督의 新作 ‘아마겟돈 타임’도 競爭 部門 候補作이다. ‘제임스 그레이’는 監督의 父親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임스 그레이가 뉴욕 퀸스에 살던 1980年代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로 앤 해서웨이와 앤서니 홉킨스가 出演한다. ‘移民者’(2013) ‘잃어버린 都市 Z’(2016) ‘애드 아스트라’(2019)까지 好評을 받아온 監督인 만큼, 新作 또한 칸에서 어떤 評價를 받을지 耳目이 쏠린다.

◇ 또 다른 競爭作은

以外에도 ‘境界線’(2018)으로 注目할만한 視線 部門 大賞을 받았던 알리 압바市의 ‘홀리 스파이더’가 巨匠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처음 만난 파리지엔’으로 제70회 칸 映畫祭 注目할 만한 視線 部門에 招請받아 黃金카메라賞을 殊常했던 레오노르 세라이例도 ‘어머니와 아들’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2018年 ‘걸’로 第71回 칸 映畫祭 注目할 만한 視線 部門에 招請받아 黃金카메라賞과 퀴어棕櫚賞을 受賞했던 루카스 돈트度 新作 ‘클로즈’로 칸을 찾는다. ‘리베르떼’로 第72回 칸 映畫祭 注目할 만한 視線 部門에 이름을 올려 特別賞을 받았던 알베르토 세라의 ‘섬에서의 苦痛’도 競爭 部門 候補作이 됐다.

映畫 ‘불’로 第72回 베를린 國際 映畫祭에서 銀곰賞 監督賞을 受賞했던 클레르 드니 監督은 ‘한낮의 별’로 競爭 部門에서 겨룬다. 프랑스 前 大統領의 아내이자 歌手 兼 모델인 카를라 브루니의 언니인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는 ‘아몬드 나무’로 競爭한다. 俳優 유태오의 主演作으로 話題가 됐던 ‘레토’의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監督은 ‘차이콥스키의 아내’로 또 한 番 더 黃金棕櫚賞에 挑戰한다. 海外 有數 映畫祭에서 好評을 받았던 ‘퍼스트 카우’ 켈리 라이카트 監督은 ‘쇼잉 業’도 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스트 6.5’를 演出했던 社에드 壘스타이 監督은 ‘레일라의 兄弟들’이라는 作品으로 競爭 部門 候補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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