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버질 아블로 遺作 ‘에어포스원’ 公開… 소더비 慈善競賣

동아經濟
入力 2022年 1月 20日 17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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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나이키 協業
버질 아블로 ‘에어포스원’ 200켤레 競賣
專用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 함께 出品
收益金 버질 아블로 奬學基金에 寄附

루이비통이 나이키와 協業해 고(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前 루이비통 男性 컬렉션 아티스틱디렉터가 디자인한 ‘에어포스원(Air Force 1)’을 20日公開했다. 소더비(Sotheby’s)를 통해 에어포스원 200켤레와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에 對한 慈善競賣를 開催할 豫定이다.

이番 루이비통 協業 나이키 에어포스원은 버질 아블로 特有의 文字 그래픽과 引用符號 디자인이 더해졌다. 여기에 루이비통을 象徵하는 모노그램과 다미에 패턴, 天然 소가죽 파이핑 裝飾等이 適用됐다. 이탈리아 피에쏘다르티코(Fiesso d’Artico) 루이비통 슈즈 工房에서 製作됐다. 버질 아블로 에어포스원은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와 함께 競賣에 붙여진다. 파일럿 케이스는 루이비통 2022 봄·여름(S/S) 컬렉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모노그램 토리옹 가죽 素材를 오렌지컬러로 再解釋한 製品이다. 브랜드 固有 S 잠금裝置를 화이트 메탈로 마감했고 나이키 스우시 디자인 러基地 태그가 追加됐다. 內部에는 쿠션이 있고 신발 사이즈에 맞춰 調節이 可能하다.

버질 아블로 에어포스원 競賣始作價는 2000달러(藥 238萬 원)부터다. 販賣收益金은 버질 아블로 ‘포스트모던’ 奬學基金에 寄附될 豫定이다. 루이비통이 버질 아블로 遺族과 함께 뜻을 모은 該當奬學基金은 패션奬學基金(FSF)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系美國黑人과 아프리카 出身學生들에게 學費를 支援하는 事業을 營爲한다. 포스트모던 基金을 授與받는 奬學生은 美國全域 아프리카系美國人大學 8곳을 비롯해 60餘個大學校學生들 中에서 選拔한다.

버질 아블路가 디자인한 에어포스원은 루이비통 2022 S/S 시즌 컬렉션에 맞춰 完成됐다. 버질 아블로는 昨年 6月開催된 컬렉션 舞臺를 위해 47個 에어포스원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限定版 에어포스원 出市에 앞서 루이비통은 컬렉션에서 선보인 47個製品을 展示하는 자리를 마련할 計劃이다.

루이비통과 나이키가 協業韓 에어포스원과 파일럿 케이스는 뉴욕 소더비 競賣展示場에서 다음 달 8日까지 展示된다. 온라인으로도 製品을 確認할 수 있다.

한便 루이비통은 20日(現地時間) 파리에서 2022 S/S 시즌 男性 컬렉션 쇼를 進行한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