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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溪宗 ‘佛敎歪曲 抗議 全國僧侶大會’ 21日 强行…靑瓦臺 거리行進 取消|東亞日報

曹溪宗 ‘佛敎歪曲 抗議 全國僧侶大會’ 21日 强行…靑瓦臺 거리行進 取消

  • 뉴스1
  • 入力 2022年 1月 20日 16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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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참회정진법회에서 조계종 승려들이 참회와 성찰의 1080배를 올리고 있다. 이날 법회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국립공원 내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이를 징수하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빗대 논란을 일으킨 데서 출발했다. 조계종은 이날 “비록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필부의 망언일지라도 이 일은 오늘날 한국 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에 대한 성적표다“라며 자성의 뜻을 강조했다. 2021.11.17/뉴스1 © News1
17日 午後 서울 종로구 曹溪寺 大雄殿에서 열린 懺悔精進法會에서 曹溪宗 僧侶들이 懺悔와 省察의 1080倍를 올리고 있다. 이날 法會는 鄭淸來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지난 10月 文化財廳 國政監査에서 國立公園 內 文化財觀覽料를 ‘通行稅’로, 이를 徵收하는 査察을 ‘鳳이 金先達’에 빗대 論難을 일으킨 데서 出發했다. 曹溪宗은 이날 “비록 文化遺産의 意味와 價値에 無知하고 偏見에 사로잡힌 匹夫의 妄言일지라도 이 일은 오늘날 韓國 佛敎의 社會的 位相과 役割에 對한 成績表다“라며 自省의 뜻을 强調했다. 2021.11.17/뉴스1 ⓒ News1
大韓佛敎曹溪宗 宗敎偏向 佛敎歪曲 汎對策委員會(委員長 遠行 總務院長)가 佛敎界 內部 批判과 더불어민주당의 謝過에도 오는 21日 全國僧侶大會를 豫定대로 强行하기로 했다.

遠行 總務院長은 지난 19日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國際會議場에서 열린 宗敎偏向 佛敎歪曲 汎對策委員會 및 全國僧侶大會 奉行委員會 連席會議에서 “宗正隸下께서 諭示를 내려 주셨다”며 “諭示를 잘 받들어 大會를 치르되 突發事態 等 不祥事가 벌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萬全을 期하자”고 當付했다.

이날 連席會議는 全國僧侶大會를 앞두고 式順 等을 最終的으로 點檢하는 자리였다. 汎對策委員會는 僧侶大會에 同參 時 主要 事項과 人員 座席 配置, 거리行進 計劃案에 對해서도 多角度로 論議했다. 結局 코로나19 擴散과 萬若의 事態를 막기 위해 靑瓦臺 等으로 移動하는 거리行進을 進行하지 않기로 最終 決定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DB
鄭淸來 더불어民主黨 議員 ⓒ News1 DB
全國僧侶大會는 鄭淸來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지난해 10月 열린 文化財廳 國政監査에서 文化財觀覽料를 ‘通行稅’라고, 査察을 ‘鳳이 金先達’이라 表現한 것이 發端이 됐다. 이番 大會에는 全國 主要 寺刹의 住持를 비롯해 宗團 中央宗務機關 敎役者, 한국불교종단協議會 所屬 僧侶, 在家佛子 等 3000餘名이 參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日 午後 1時30分부터 열리는 全國僧侶大會는 鳴鼓와 明宗을 始作으로 全體 大衆이 佛敎傳統式으로 三歸依와 般若心經을 奉讀한다. 같은 時刻, 全國 寺刹에서도 同時에 銃 6打를 打鐘한다. 이어 曹溪寺 住持 지현 스님의 告佛文 朗讀, 懺悔進言 108독, 鳳行爲 常任執行委員長 總務部長 三慧스님의 經過報告, 奉行委員長 曹溪宗 總務院長 遠行스님 鳳行事, 宗正例事 校時가 이어진다. 種精銳하 眞際 法院大宗師 校時는 元老議長 수봉 細民大宗師가 代讀한다.

全國敎區本社住持協議會長 德門스님(화엄사 주지)과 한국불교종단協議會 事務總長 倒閣스님이 大會演說을, 주윤식 中央信徒會長이 連帶社를, 曹溪宗 中央宗會議長 正門 스님이 ‘國民에게 드리는 글’을, 曹溪宗 中央宗會議長 正門 스님이 ‘國民에게 드리는 글’을 各各 發表한다.

僧侶大會 當日 座席은 社會的 距離두기 方針을 遵守하기 위해 빈 座席을 包含해 3000席 가까이 配置된다. 曹溪寺 大雄殿을 中心으로 마당 全體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은 勿論 曹溪寺 駐車場과 우정공員까지도 別途 座席을 마련할 豫定이다.

總務院長 遠行스님은 “法會에 參席한 大衆들이 願치 않는 狀況이 벌어지지 않도록 萬一의 事態를 源泉的으로 遮斷하고 總務院 執行部에서도 徹底히 準備하겠다”며 “敬虔한 僧侶大會가 될 수 있도록 萬般의 準備를 갖추자”고 當付했다.

한便 이番 全國僧侶大會 强行을 놓고서 佛敎界 內部에서도 憂慮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佛敎界 市民團體인 正義平和佛敎連帶는 온라인으로 實施한 全國僧侶大會 贊反 設問調査 中間集計에서 僧侶 918名 中 ‘反對한다’는 立場은 588名(64.7%)이었고, ‘贊成한다’는 294名(32.3%)에 그쳤다고 20日 밝혔다.

正義平和佛敎連帶는 지난 17日 바른佛敎裁可모임 等의 餘他 市民團體들과 共同으로 發表한 立場文에서 “防疫에 성실하게 協助해온 佛敎가 大規模 集合 行事를 企劃하는 것은 政府 防疫 方針에 어긋난다”며 “國民에 對한 禮儀도 아닐뿐더러 佛敎에 對한 反感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라고 指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曹溪宗 불學硏究所腸을 歷任한 許政스님도 지난달 23日 SNS를 통해 “(文化財 觀覽料라는) 새로운 것도 없는 케케묵은 葛藤을 두고 曹溪宗이 强勁 對應하고 있다”며 “社會的 弱者를 위한 僧侶大會度 아니고, 겨우 登山客에게 入場料 받지 말라는 政治人의 發言에 이렇게 憤慨하는 佛敎界 水準을 國民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고 反問했다.

명진스님도 지난 7日 유튜브 채널에 올린 映像에서 “鄭 議員이 말失手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曹溪宗團이 全部 들고 일어나서 鄭 議員 黜黨시키라고 要求하는 것이 果然 正當한가, 너무 猖披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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