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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가 著者”인 地球上 두番째 冊 vs 딥 퍼플 ‘Smoke…’ 뒷얘기|東亞日報

“비틀스가 著者”인 地球上 두番째 冊 vs 딥 퍼플 ‘Smoke…’ 뒷얘기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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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겟 백’ 飜譯 서강석 - ‘딥 퍼플’ 評傳 낸 이경준 氏 인터뷰

초면인 두 전문가는 통성명 대신 음악 얘기부터 꺼냈다. “딥퍼플도 초기에 비틀스의 곡을 리메이크했죠.”(서강석·왼쪽) “그때는 서로 체급 차이가 많이 났으니까요. 하하.”(이경준)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初面인 두 專門家는 通姓名 代身 音樂 얘기부터 꺼냈다. “딥퍼플度 初期에 비틀스의 曲을 리메이크했죠.”(서강석·왼쪽) “그때는 서로 體級 差異가 많이 났으니까요. 하하.”(이경준)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著者名부터 常識을 깨는 두 卷의 音樂 冊이 나왔다.

첫째는 ‘비틀즈: 겟 백’(航海). ‘BY THE BEATLES(지은이 비틀스)’라는 活字가 表紙에 鮮然하다. 비틀스의 네 멤버가 함께 冊을 썼다? 그것도 두 名(존 레넌, 조지 해리슨)李 故人인 只今?

“1969年 1月, 音樂 作業을 하던 비틀스 멤버들의 對話가 本文의 大部分을 차지하므로 그들이 쓴 거나 다름없죠. 비틀스가 著者인 冊은 地球上에 두 卷뿐인데 이 冊과 22年 前 나온 ‘비틀스 앤솔로지’예요.”

17日 서울 마포구에서 만난 ‘겟 백’의 飜譯者 서강석 韓國비틀스팬클럽 會長의 말이다. ‘겟 백’은 最近 디즈니플러스가 公開한 同名의 다큐멘터리와 連結된다. 一部 內容은 겹치지만 다큐에서 다루지 못한 現場寫眞과 大使를 冊에 담았다. 徐 會長은 “비틀스 特有의 英國式 유머를 옮기는 데 애먹었다. 英國 親舊들에게 諮問했다”고 말했다.

둘째는 ‘딥 퍼플’(그래서音樂). ‘Smoke on the Water’, ‘Highway Star’로 有名한 英國의 傳說的 하드록 밴드이지만 이들을 다룬 單行本이 國內에서 나온 건 처음이다. 레드 제플린을 다룬 冊이 네 卷이나 나오는 동안 骨髓팬이 相對的으로 적은 딥 퍼플은 出版市場에서 외면당했다. 그들의 評傳을 飜譯서도 아닌 韓國 評論家가 지은 冊으로 만나는 일은 그래서 新鮮하다.

“딥 퍼플의 評傳은 海外에도 세 卷뿐인데 저마다 事實 敍述이 다릅니다. 國內에 떠다니는 情報 中에 틀린 것도 많고요. 正確한 이야기를 제가 直接 確認해 記錄하고 싶었죠.”

著者인 이경준 大衆音樂 評論家가 458쪽에 達하는 力作에 着手한 것은 딥 퍼플의 21輯 ‘Whoosh!’(2020年)를 들은 直後다.

“半世紀 以上 活動했고 다섯 멤버 中 넷이 70代의 나이이지만 如前히 훌륭한 앨범을 내는 것이 놀라웠죠. 한便으론 最後가 온 것 같다는 豫感이 들었습니다.”

그 豫感은 틀렸고 逆轉의 老將들은 지난해 末 22輯 ‘Turning to Crime’을 내놨다. 이 評論家는 22張의 正規앨범, 45張의 實況音盤은 勿論 수많은 實況에 對한 리뷰까지 꼼꼼히 적었다. 不朽의 名曲 ‘Smoke on the Water’를 만든 뒷이야기, 1974年 美國 캘리포니아의 舞臺 放火事件 等 생생한 에피소드도 더했다.

徐 會長과 이 評論家는 멈추지 않는다. 새 비틀스 年代記 飜譯, 또 다른 海外 헤비메탈 밴드 評傳 執筆에 各自 着手했다.

“數十 年 좋아한 音樂家들을 위해 興味롭고 보람된 作業을 繼續해 나가고 싶습니다.”(서강석, 이경준)

임희윤 記者 imi@donga.com
#비틀즈: 겟 백 #서강석 #딥 퍼플 #이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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