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作들 줄줄이… 올해는 눈도 귀도 호강하겠네|동아일보

大作들 줄줄이… 올해는 눈도 귀도 호강하겠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13日 03時 00分


코멘트

미리 보는 2022年 公演 라인업
‘라이온킹’ ‘노트르담…’ 오리지널팀 公演
‘演技의 新’ 吳永洙-신구-남명렬 舞臺에… ‘파리의 별’ 발레리나 박세은 7月 來韓

로알드 달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국 웨스트앤드 대표 뮤지컬 ‘마틸다’가 4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다. 독서광이자 천재지만 괴짜 같은 다섯 살 소녀 마틸다 웜우드가 주인공이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할 동화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신시컴퍼니 제공
로알드 달의 童話를 原作으로 하는 英國 웨스트앤드 代表 뮤지컬 ‘마틸다’가 4年 만에 國內 觀客과 만난다. 讀書狂이자 天才지만 怪짜 같은 다섯 살 少女 마틸다 웜우드가 主人公이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共感할 童話的인 스토리가 特徵이다. 新詩컴퍼니 提供
《올해 公演 라인업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影響으로 萎縮됐던 지난해와 달리 豐盛함을 자랑한다. 4年 만에 來韓 公演을 갖는 뮤지컬 ‘라이온 킹’과 프랑스 오리지널팀의 ‘노트르담 드 파리’, 지난해 美國 토니상 트로피를 휩쓴 뮤지컬 ‘물랑루즈’ 라이선스 國內 初演까지…. 海外 有名 大作들이 연달아 韓國 觀客을 찾는다. 世界 4代 발레團 中 하나인 파리오페라발레團 아시아 最初 에투알(最高 首席舞踊手)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의 來韓 公演도 펼쳐진다.》
○ 世界的 뮤지컬 大作의 歸還

이달 26日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劇場에서 開幕하는 뮤지컬 ‘라이온 킹’은 女性 演出家 最初로 토니상을 受賞한 줄리 테이머를 비롯해 오리지널 製作陣, 俳優들이 그대로 參與한다. 呪術師 라피키가 오프닝넘버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를 熱唱하고 가젤, 기린 等 숱한 動物들이 붉은 太陽을 背景으로 舞臺에 오르는 場面은 이 作品의 白眉다. ‘하쿠나 마타打’ ‘캔 兪 筆 더 러브 투나이트’ 等 킬링 넘버들도 만나볼 수 있다. 3月 18日까지 서울 公演이 이어지고, 4月엔 釜山 드림씨어터로 옮겨가 地方 팬들을 만난다.

빅토르 위고의 長篇 小說 ‘노트르담의 꼽추’를 原作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오리지널팀 來韓 公演도 다음 달 25日부터 3月 13日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新韓카드홀 舞臺에 오른다. 大使 없이 노래로만 이뤄진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로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大聖堂의 時代’ 等 代表 넘버들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토니상 施賞式에서 最優秀作品賞을 包含해 트로피 10個를 휩쓴 ‘물랑루즈’의 라이선스 公演도 올 12月 國內 初演된다. 1890年代 프랑스 파리의 클럽 물랭루주를 背景으로, 藝術家들의 사랑 이야기를 마돈나, 아델, 레이디 가가 等 팝스타의 名曲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로알드 달의 童話가 原作인 ‘마틸다’(10月)도 2018年 國內 初演 以後 4年 만에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再공연된다.

創作 뮤지컬들의 活躍도 期待된다. 멕시코의 超現實主義 畫家 프리다 칼로의 人生을 담아낸 ‘프리다’가 2月부터 서울 世宗文化會館에서 觀客을 만난다. 小兒痲痹와 交通事故로 平生을 아픈 몸으로 살았지만 苦痛을 藝術로 승화시킨 그女의 삶이 舞臺로 꾸며진다. 主人公 프리다 役에는 최정원, 김수향이 캐스팅됐다.

○ 吳永洙·新舊·남명렬, 演劇 舞臺 빛내는 盧(老)俳優들

연극 ‘라스트 세션’(위 사진)은 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사망 3주 전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를 만나 신과 종교, 삶의 죽음 등에 대한 재치 있는 논변을 선보이는 2인극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앙코르 공연으로 펼쳐지는 ‘노트르담 드 파리’(아래 사진). 파크컴퍼니·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演劇 ‘라스트 세션’(危 寫眞)은 20世紀 無神論의 試金石 지크門트 프로이트가 死亡 3週 前 基督敎 辨證街 C S 루이스를 만나 神과 宗敎, 삶의 죽음 等에 對한 才致 있는 論辯을 선보이는 2人劇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앙코르 公演으로 펼쳐지는 ‘노트르담 드 파리’(아래 寫眞). 파크컴퍼니·마스트엔터테인먼트 提供
韓國 俳優 最初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거머쥔 俳優 吳永洙와 俳優 新舊의 演劇 ‘라스트 세션’李 3月까지 서울 大學路 티오엠에서 열린다. 精神分析學의 創始者 지크門트 프로이트(신구, 吳永洙)와 ‘나니아 年代記’의 作家 C S 루이스(이상윤, 前薄饌)가 神의 存在와 삶의 意味에 對해 討論하는 2人劇이다.

演劇界의 代父 俳優 남명렬度 舞臺에 선다. 聽覺障礙人 막내아들에게 手話를 가르치지 않고 言語에 適應하며 살도록 키워온 한 유대人 家族의 이야기를 다룬 ‘家族이란 이름의 不足’에서 아버지 役을 맡는다. 2年 만에 再공연되며 이달 18日부터 서울 國立貞洞劇場 舞臺에 오른다. 同名 小說 原作으로 有名한 ‘82年生 김지영’(8月)과 ‘菜食主義者’(9月)도 演劇으로 再誕生한다.

○ ‘파리의 별’ 발레리나 박세은 來韓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설립 이래 아시아인 최초로 에투알(최고 수석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團 設立 以來 아시아人 最初로 에투알(最高 首席舞踊手)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
世界 最頂上 발레團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團 352年 歷史上 아시아人 最初로 에투알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이 韓國을 찾는다. 入團 10年 만에 에투알이 된 박세은은 발레團 同僚 에투알 舞踊手들과 함께 ‘파리오페라발레, 2022 에투알 갈라’(7월)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일 豫定이다. 創立 60周年을 맞은 國立발레團은 ‘주얼스’ 國內 初演을 始作으로, ‘固執쟁이 딸’ ‘許蘭雪軒’ ‘지젤’ ‘白鳥의 湖水’ ‘호두까기 人形’ 等 10個의 作品을 선보인다.

李지훈 記者 easyhoon@donga.com
#代作 #라이온킹 #노트르담 #吳永洙 #新舊 #남명렬 #박세은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