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附 받은 옷 代身直接 쇼핑 經驗”… 유니클로, 釜山地域保育院兒童 쇼핑 이벤트 進行

동아經濟
入力 2022年 1月 12日 19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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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釜山地域保育院兒童에 衣類交換券贈呈
1人當 15萬 원券… 總 1億3000萬 원 相當
釜山地域保育院兒童總 870名에 傳達
直接 옷 골라보는 쇼핑 經驗

유니클로가 釜山廣域市兒童福祉協會傘下保育院 20곳 兒童들에게 衣類를 支援하는 ‘釜山地域保育院兒童 쇼핑 이벤트’를 다음 달 22日까지 進行한다고 12日 밝혔다.

유니클로는 昨年 11月釜山沙下點 오픈에 맞춰 地域社會에 나눔을 實踐하기 위한 社會貢獻活動一環으로 釜山市兒童福祉協會와 協約을 맺었다. 協會傘下保育院 20곳 兒童들에게 約 1億3000萬 원 相當衣類를 支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해를 맞아 兒童總 870名에게 1人當 15萬 원 相當衣類交換券을 贈呈했다. 衣類交換券을 받은 어린이와 靑少年은 各自願하는 時間에 釜山地域 10個 유니클로 賣場中 한 곳을 訪問해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지난 11日에는 釜山東萊區所在兒童福祉施設 새들원에서 生活하고 있는 어린이와 靑少年들이 衣類交換券을 持參해 유니클로 삼정타워店을 訪問했다. 專門 세일즈 마스터들이 投入돼 아이들에게 製品을 紹介하고 스타일링 팁 等을 提供했다.

유니클로 關係者는 “다른 사람이 골라주는 옷을 입거나 寄附 받은 옷을 입었던 아이들에게 直接 옷을 골라 입는 經驗이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이라며 “설날 名節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膳物 같은 經驗이 될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 狀況을 考慮해 이番釜山地域保育院兒童 쇼핑 이벤트를 두 次例로 나눠 進行하기로 했다. 1次는 이달 25日까지, 2次는 來달 1日부터 22日까지 進行할 豫定이다. 1次에는 새들원을 비롯해 10個保育院 아이들이 參與하며 2次에는 나머지 保育院 10곳 아이들이 無料 쇼핑에 나선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