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韓國映畫焦土化…賣出·觀客數最低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3日 10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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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韓國映畫가 2004年公式統計集計를 始作한 以後 가장 낮은 賣出과 觀客數를 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3日映畫振興委員會統合電算網에 따르면, 昨年韓國映畫賣出額은 1734億원이었다. 2020年 3504億원과 比較할 때 50% 넘게 減少한 數値다. 같은 期間外國映畫賣出額은 5844億원이었다. 外國映畫의 2020年賣出額은 4110億원이었다.

지난해 韓國映畫賣出額은 2004年統計를 내기 始作한 以來 가장 낮았다. 2021年이 韓國映畫界에 最惡의 한 해였다는 意味다. 코로나 事態以前인 2004~2019年年賣出이 가장 낮았던 時機는 2004年으로 2391億원이었다. 賣出額最高値는 2019年의 9707億원이었다.

觀客數로 봐도 2021年은 最惡의 時期였다. 지난해 觀客數는 1821萬名이었는데, 이는 코로나 事態以前最低値인 2004年의 3774萬名보다도 낮다. 2020年觀客數는 4046萬名이었다. 韓國映畫觀客數最高値는 2013年 1億2729萬名이었다. 反面 지난해 外國映畫觀客數는 4230萬名으로 2020年 1906萬名에 비해 크게 올랐다.

다만 韓國映畫와 外國映畫賣出額을 모두 합친 지난해 全體賣出額은 5844億원으로 2020年(5103億원)보다 約 14.5% 올랐다. 觀客數亦是 6052萬名으로 前年 5952萬名보다 增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