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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집안 空氣, 香으로 포근하게|동아일보

차가운 집안 空氣, 香으로 포근하게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0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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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감성의 니치향수 브랜드 디에스앤더가의 ‘홀리피커스 퍼퓸 드 캔들’.
뉴욕 브루클린 感性의 니치鄕愁 브랜드 디에스앤더價의 ‘홀리피커스 퍼퓸 드 캔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집 안에 들어설 때 느껴지는 차가운 空氣가 낯설게 느껴지는 季節이기도 하다. 카펫이나 쿠션 같은 小小한 인테리어를 바꿔보지만 그것만으로는 허전함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럴 때 따뜻한 香氣로 포근한 집 안을 演出해보면 어떨까. 불이 붙은 香草나 디퓨저 하나만 房에 둬도 집 雰圍氣가 확 달라질 수 있다. 特히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우디 系列의 製品은 차가운 室內를 금세 溫氣로 가득 채우는 느낌을 준다. 불에서 피어오르는 煙氣를 고요히 바라보며 ‘香멍’을 즐길 수 있는 人센스도 힐링 아이템으로 脚光 받는다. 센스 있는 模樣의 인센스 홀더는 인테리어 小品으로도 제格이다. 이달 Q는 집에서 즐기기 좋은 香 製品들을 紹介한다.

달콤한 香, 優雅한 패키지… 눈과 코로 즐기는 香氣
空間을 豐盛하게 만드는 香초-디퓨저-인센스
高級 香水 브랜드, 잇따라 럭셔리 香초 出市
女人 肖像畫-純金 입힌 패키지로 視線 끌어
‘香멍’ 즐길 수 있는 인센스 스틱度 人氣몰이

手工藝 香草로 포근한 雰圍氣 演出


딥티크의 ‘베이’ 캔들.
딥티크의 ‘베이’ 캔들.
딥티크의 ‘베이’ 룸 스프레이.
딥티크의 ‘베이’ 룸 스프레이.
딥티크의 룸 스프레이.
딥티크의 룸 스프레이.
프랑스 니치 鄕愁 브랜드 딥티크는 總 여덟 段階의 工程을 거쳐 製作된 럭셔리 手工藝 香草를 선보였다. 우디, 플로랄, 프루티, 스파이시 等 香 選擇의 幅이 넓다. 싱그러운 薔薇 꽃다발과 달콤한 블랙커런트 과일이 調和를 이룬 ‘베이’ 香초가 베스트 셀러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베티버와 파촐리의 따뜻하고 優雅한 香과 아니스 열매의 華奢함, 神祕로운 香壇 等이 어우러진 우디 系列의 ‘앰버’ 製品을 選好하는 사람도 많다. 一部 製品은 룸스프레이 形態로도 出市돼 房 안을 統一感 있는 香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유러彼岸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의 ‘코튼 포플린’ 香徒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린다. 달콤한 머스크香과 블루 카모마일 香이 어우러져 포근하고 깨끗한 리넨을 聯想시킨다. 香이 세거나 剛하지 않아 負擔 없이 즐길 수 있는 製品이다. 따뜻하고 고요한 ‘비블리오테크’ 香은 파촐리, 가죽, 바닐라 香을 基本으로 모란, 제비꽃 香 等이 더해져 時間이 멈춘 듯한 圖書館을 떠올리게 한다. 바이레도의 모든 香草는 프랑스에서 製作된 手工藝 琉璃勇氣와 綿心지를 使用했을 뿐 아니라 블랙 왁스로 되어 있어 强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엑스니힐로의 ‘센티드 홈 캔들’.
엑스니힐로의 ‘센티드 홈 캔들’.
뉴욕 브루클린 感性의 니치 鄕愁 브랜드 ‘디에스앤더가’와 프랑스 럭셔리 鄕愁 하우스 ‘엑스니힐로’도 올 9月 브랜드 特徵이 잘 表現된 新製品들을 出市했다. 디에스앤더의 퍼퓸드 香草는 싯다르타의 無花果 나무에서 靈感을 받아 製作한 製品으로 스파이時限 아로마 香이 난다. 엑스니힐로의 ‘센티드 캔들 앙브르 푸’도 베르가모트, 코리앤더 시드의 香으로 始作해 時더우드, 바닐라로 마무리되는 앰버 우디 系列의 製品이다. 天才 調香師 兆말론이 2011年 英國 런던에서 론칭한 니치 鄕愁 兆러브스도 네 가지 香의 香草를 販賣한다. 壁暖爐의 親熟한 向에서 靈感을 받아 만들어진 스모키하고 따뜻한 ‘로그 파이어香’李 겨울에 제格이다.

高級스러운 패키지로 눈길 끄는 製品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로퓨모 베르 엠비엔테’.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로퓨모 베르 엠비엔테’.
香氣에 더해 高級스러운 패키지로 눈과 코를 함께 만족시키는 製品도 있다. 800年 傳統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디퓨저 컬렉션 ‘프로퓨모 뻬르 엠비엔테’가 代表的이다. 이 製品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大陸 大自然에서 靈感을 받은 製品으로 5大陸을 代表하는 女人들의 肖像畫가 담긴 패키지가 特히 印象的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以後 反應이 좋아 올 8月 패키지를 리뉴얼해 出市했다. 이 中 ‘오세아니아’는 海邊에 흐드러지게 핀 들꽃 같은 내추럴한 香이, ‘아시아’는 純粹한 蓮꽃과 官能的인 아이리스 香이 난다.

메종 드 컨셉의 바오밥 컬렉션.
메종 드 컨셉의 바오밥 컬렉션.
벨기에 럭셔리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 드 컨셉의 바오밥 디퓨저 및 香초 컬렉션도 純金 또는 백金色의 高級스러운 外棺으로 특별한 느낌을 준다. 옐로와 핑크골드를 밝게 블렌딩해 만들어진 ‘誤럼’ 라인은 인테리어界의 寶石이라는 呼稱이 아깝지 않을 程度로 玲瓏하다. 香은 재스민과 머스크가 섞인 플로럴 系列로 女性스럽고 섬세한 世界를 보여준다. 차가운 白金 色相의 ‘플래티넘’ 라인은 앰버와 자몽으로 隱隱하고 시원한 느낌의 시트러스 香이 느껴지는 製品이다. 플래티넘은 金보다 稀貴한 金屬으로, 18世紀 프랑스의 루이 15歲가 오직 王을 위해서만 이 플래티넘을 使用하게 했다.

인센스 타는 모습 보며 ‘힐링’ 體驗

煙氣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멍하니 보는 ‘香멍’을 즐길 수 있는 人센스도 부쩍 人氣다.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1994年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始作한 브랜드로, 프랑스 傳統 方式으로 만드는 食器를 비롯한 인센스, 鄕愁 等을 선보이고 있다. 代表 製品인 빌라 메디치 인센스는 創立者의 어린 時節 追憶이 담긴 빌라 메디치를 想像하며 嗅覺으로 表現한 게 特徵이다. 레몬, 라벤더, 오레가노를 비롯한 플로럴韓 香에 우디 香이 섞여 빈티지韓 雰圍氣를 演出할 수 있다. 투손 인센스는 美國 애리조나주 沙漠에서 巨大한 仙人掌에 둘러싸여 있는 투손 地域의 모습을 嗅覺으로 表現했다. 스모키韓 香과 野生 잔디의 달콤한 아로마 香을 同時에 느낄 수 있다.

아스티에 드 빌라드의 ‘앙투아네트 인센스 버너’.
아스티에 드 빌라드의 ‘앙투아네트 인센스 버너’.
아스티에 드 빌라드의 ‘세레나 인센스 홀더’.
아스티에 드 빌라드의 ‘세레나 인센스 홀더’.
匠人들이 製作한 인센스 홀더度 인테리어 小品으로 제格이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가 販賣하는 홀더 中 가장 人氣인 製品은 ‘앙투아네트 인센스 버너’로, 인센스 스틱이 타면서 떨어지는 裁可 버너 플레이트 위에 떨어져 使用 後 淸掃가 쉬운 게 長點이다. 엄지와 검指를 表現한 손가락 위에 인센스 스틱을 꽂아 使用할 수 있는 ‘세레나 인센스 홀더’도 獨特함을 자랑한다.

泰國 방콕의 작은 세라믹 攻防인 야나칸에서는 陶瓷器 匠人들이 섬세한 手作業으로 製作한 세라믹 製品을 선보인다. 그中에서도 ‘스틸라이프 손 오브제’는 가로·세로·높이 9×5×3cm 사이즈의 손목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인센스 스틱을 꽂아서 使用할 수 있게 했다. 인센스 홀더뿐만 아니라 종이나 냅킨 等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올려두는 問診으로도 使用할 수 있어 活用度가 높다.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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