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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築家의 디자인 小品, 空間에 生氣를 불어넣다|동아일보

建築家의 디자인 小品, 空間에 生氣를 불어넣다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8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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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으로 집에 머무는 時間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對한 關心이 커진 지 오래다. 特히 디자인이 加味된 小品과 家具를 配置해 室內 雰圍氣를 轉換하는 이들이 많다. 인테리어 工事는 時間과 費用이 많이 들고, 한番 進行한 뒤에는 交替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감프라테시. 감프라테시는 엔리코 프라테시(왼쪽)와 스틴 감(오른쪽) 등 두 명으로 구성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듀오다.
감프라테視. 감프라테市는 엔리코 프라테視(왼쪽)와 스틴 감(오른쪽) 等 두 名으로 構成된 建築家이자 디자이너 듀오다.
問題는 트렌드가 빠르게 變化하는 만큼 마음먹고 산 小品이 今方 질리기도 하고, 디자인이 아름답더라도 品質이 떨어질 수 있다는 點이다. 그렇다면 美的 感覺이 保證된 專門家의 디자인이 加味된 小品을 選擇하는 것이 어떨까. 特히 構造的으로 安全性을 追求하면서 實用性과 아름다움을 追求하는 建築家가 디자인한 小品은 機能成果 審美性을 두루 갖췄을 確率이 높다. 이달 Q는 建築家가 디자인한 高級 小品들을 紹介한다.
이딸라 알토화병
이딸라 알토火病

알토火病-튤립椅子… 집안 어디에 놔도 ‘찰떡이네’
建築家의 손길이 닿은 小品들

덴마크 王室 陶瓷器 브랜드 그릇-透明 琉璃 火病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터말 머그 헤링 패턴.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터말 머그 헤링 패턴.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쉘로우 볼 스완.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쉘로우 볼 스완.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오발 디쉬 크랩.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컬렉션의 誤發 디쉬 크랩.
建築家의 디자인이 加味된 代表的인 小品으로는 246年 傳統의 덴마크 王室 陶瓷器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올해 出市한 ‘로얄 크리처스’를 꼽을 수 있다. 建築家이자 世界的인 디자이너 듀오 감프라테市와 數年間 協業을 거쳐 만들었다.

덴마크를 둘러싼 海峽을 象徵하는 로얄코펜하겐 로고의 세 個의 물결 무늬에서 靈感을 받아 디자인된 로얄 크리처스는 ‘바다로의 探險’을 主題로 白鳥부터 靑魚, 복魚, 게 等 多樣한 바다 生物의 모습을 丈人의 纖細한 붓질로 生動感 있게 表現했다.

建築家의 손길이 닿은 만큼 特有의 均衡美度 담았다. 새로운 컬렉션이 大槪 自身의 個性을 浮刻시키는 데 焦點을 맞추지만 로얄 크리처스는 旣存 로얄코펜하겐의 컬렉션들과 함께 配置됐을 때도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 패턴의 比率까지 맞춘 것이다. 德分에 旣存 컬렉션을 使用해왔던 消費者들은 로얄 크리처스로 조화로우면서도 한層 더 豐盛한 테이블을 演出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 關係者는 “그동안 그릇이 飮食을 담는 單純한 勇氣였다면, 只今은 食事 空間에 自身만의 趣向과 個性을 附與하는 하나의 差別化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현대 건축과 디자인의 거장 알바 알토.
現代 建築과 디자인의 巨匠 알바 알토.
이딸라의 ‘알토 火病’도 建築家의 손길이 스친 小品이다. 1937年 出市 以後 世代를 이어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알토 花甁은 現代 建築과 디자인의 巨匠인 알바 알토가 핀란드의 湖水에서 靈感을 얻어 디자인했다.

알토 花甁은 이딸라만의 色調 配合 技術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맑은 琉璃 本然의 色彩를 玲瓏하게 具現해냈고, 하나의 色相 안에서도 빛에 따라 조금씩 다른 色調의 陰影을 만들어낸다. 火病 自體가 穩全한 하나의 作品으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에 꽃을 꽂지 않거나 한두 송이의 꽃 또는 줄기를 무심하게 걸쳐만 놓아도 空間에 생생한 存在感을 附與한다.

이딸라 알토화병
이딸라 알토火病
알토 花甁은 이딸라 匠人들의 마우스블론 方式을 통해서만 生産된다. 한 個의 花甁을 만들기 爲해 7名의 匠人이 攝氏 1100度의 溫度에서 10時間 동안 12段階의 作業 過程을 해 나가야 한다.

이딸라는 올해 브랜드 誕生 140周年을 맞아 알바 알토와 함께 作業했던 디자인을 復元해 限定版 火病을 出市하기도 했다. 色相은 모스 그린, 코퍼, 다크 그레이, 클리어 等 總 4가지 다.

獨步的 存在感 나타내면서도 周邊 밝히는 照明


루이스폴센 AJ플로어 조명
루이스폴센 AJ플로어 照明
建築家가 디자인한 照明도 獨特한 存在感을 드러낸다. 루이스폴센의 ‘AJ 플로어’는 덴마크 建築家 아르네 야콥센이 1957年 코펜하겐의 SAS로얄호텔을 위해 設計한 照明이다. 지난해 SAS로얄 호텔 開場 60周年을 맞이해 導入된 ‘AJ 테이블 미니’는 窓틀, 寢臺 사이드 테이블 또는 日常的인 家具와 잘 어울리도록 집을 演出해준다. 오리지널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으로 導入된 ‘AJ 램프’ 버전은 照明의 미니멀하고 獨特한 模樣이 빛과 어우러져야 한다는 아르네 야콥센의 디자인 哲學에 따른 것이다.

루이스폴센 PH아티초크
루이스폴센 PH아티초크
루이스폴센의 ‘PH 아티초크’는 덴마크를 代表하는 建築家인 砲울 헤닝센이 1年餘의 時間을 들여 1958年 디자인한 照明이다. 솔방울처럼 생긴 菊花科 植物 아티초크를 原形으로 設計한 72個의 잎사귀 사이로 빛이 各其 다른 角度로 뻗어 나오는 것이 特徵이다. 눈부시지 않으면서 모든 空間을 밝혀주는 絶妙한 디자인으로, 照明을 켰을 때 빛이 아름답게 번지도록 했다.

構造的 安定感 提供하는 椅子


놀(Knoll) 튤립의자와 사리넨 테이블
놀(Knoll) 튤립椅子와 사리넨 테이블
家口 中에서는 핀란드 出身의 美國 建築家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놀(Knoll)의 튤립椅子를 눈 여겨볼 만하다. 봉긋한 등받이 아래로 줄기처럼 매끈하게 뻗은 기둥型 다리가 特徵으로, 旣存 椅子와 달리 다리 하나가 마치 建物 기둥처럼 椅子 全體를 받치는 構造로 돼 있다.

카시나 LC3
카시나 LC3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發表會場에서 앉아 有名해진 椅子인 카시나 ‘LC3’의 人氣도 이어지고 있다. 이 椅子는 建築家 르코르뷔지에, 샤를로트 페리앙, 피에르 잔느레 等이 디자인한 것으로, 比例와 弔花, 機能까지 細心하게 配慮해 그 自體로 ‘작은 建築物’로 인정받는다. LC3와 함께 人氣를 얻고 있는 LC2는 어느 方向에서 바라봐도 完璧한 正六面體 模樣을 하고 있다는 點이 特徵이다. 總 5個의 直四角形 쿠션을 마치 코르셋으로 조이듯 鋼鐵管 프레임으로 構造를 만들어 便安함을 提供한다. 르코르뷔지에가 追求한 디자인의 合理性이 가장 理想的인 形態로 具現됐다는 評價를 받는다.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스타일매거진q #커버스토리 #디자인小品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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