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劈頭부터 미사일 ‘릴레이 挑發’에 나선 北韓이 閱兵式을 準備하는 움직임이 捕捉됐다, 韓美 情報當局은 2月 16日 金正日 生日 80周年에 맞춰 閱兵式을 强行할 可能性에 注目하면서 關聯 動向을 注視 中이다.
20日 軍에 따르면 最近 平壤 隣近 미림飛行場에서 多數의 兵力·張飛가 集結·行進하는 모습이 偵察衛星 等에 捕捉됐다. 韓美는 閱兵式 豫行演習으로 보고 있다. 衛星에 잡힌 現場에선 大陸間彈道미사일(ICBM)과 같은 戰略武器는 捕捉되지 않았고 動員된 兵力은 例年 閱兵式 水準(8000∼1萬 名)으로 알려졌다.
앞서 北韓은 지난해 9月 9日 政權樹立 73周年을 맞아 金日成廣場에서 政權樹立 73周年 深夜 閱兵式을 開催했다. 當時엔 ICBM,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等 戰略武器나 正規軍 兵力·武器는 빠지고 豫備軍 格인 勞農赤位軍과 警察 格인 社會安全武力 所屬 兵力·武器만 動員됐다.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育成 演說도 없었다. 北韓이 20日 金正日 生日 80周年과 김일성 生日 110周年(4月 15日)을 記念하는 大大的 行事를 豫告한 만큼 이番 閱兵式이 2020年 11月 黨 創建 75周年 閱兵式 때처럼 新型 ICBM 等 戰略·戰術武器를 大擧 動員해 김정은 執權期의 國防力 强化를 誇示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北韓의 挑發 徵候 때마다 韓半島로 날아와 對北 監視를 하는 美國의 E-3B 早期警報統制機가 最新型人 ‘E-3G’로 交替돼 最近 日本 오키나와 가데나 基地에 配置됐다. 美 空軍은 20日 E-3G 偵察機 2臺가 가데나 基地에 到着한 뒤 旣存 E-3B와 交代해 任務를 始作했다고 傳했다. 이 偵察機는 機體 上部의 원반형 레이더로 400∼600km 밖 兵力·張飛를 探知한다. E-3G는 E-3B보다 强力한 레이더와 最新型 抗戰裝備를 갖춰 標的 探知 能力이 월등하다.
윤상호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