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日만에 確診者 다시 增加… “코로나 ‘正體’ 局面 進入”

46日만에 確診者 다시 增加… “코로나 ‘正體’ 局面 進入”. May. 09, 2022 09:14. by 임보미 bom@donga.com. 　國內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 減少勢가 46日 만에 멈췄다. 專門家들은 코로나19 患者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正體’ 局面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中央防疫對策本部는 8日 0時 基準 國內 코로나19 新規 確診者가 4萬64名이라고 밝혔다. 한 週 前인 1日(3萬7760名)보다 患者 數가 늘었다. 全州 같은 曜日 對備 確診者가 늘어난 건 ‘오미크론 變異’ 流行이 거셌던 3月 23日 以後 46日 만에 처음이다. 最近 1週日 平均 確診者 亦是 45日 連續 減少하다가 8日엔 增加勢로 돌아섰다. 　빠르게 改善되던 危重症 指標도 주춤하는 模樣새다. 7日 國內 코로나19 死亡者는 83名으로 한 週 前(70名)보다 13名 늘었다. 前週 對比 死亡者가 늘어난 것도 지난달 11日 以後 26日 만이다. 機械에 呼吸을 依存하는 코로나19 重患者 亦是 8日 423名으로 前날(419名)보다 小幅 늘었다. 　이처럼 國內 코로나19 流行 減少勢가 鈍化하는 것은 最近 社會的 距離 두기를 없애고 室外 마스크 着用 義務를 解除하는 等 防疫 緩和 措置를 取했기 때문이란 分析이 나온다. 다만 防疫 緩和 흐름이 當場 하루 數十萬 名 規模의 大規模 確診으로 다시 이어질 可能性은 낮게 評價됐다. 정재훈 嘉泉大 醫大 豫防醫學科 敎授는 “最近 하루 2萬∼5萬 名이 確診되고 있는데 當分間 이 程度 水準에서 確診 規模가 오르내릴 可能性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專門家들은 올가을 前後로 傳播力이 더 剛한 새로운 變異가 登場해 確診者가 急增할 可能性은 排除하지 않고 있다. 最近 國內 入國者 中 한 名에게서 旣存 오미크론 變異보다 傳播 速度가 23∼27% 빠르다고 알려진 細部 系統인 ‘BA.2.12.1’李 檢出됐다. 이처럼 海外에서 코로나19 再流行을 主導하는 變異가 發生하면 언제든 國內에 流入돼 確診者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美國에서도 올 下半期(7∼12月) 코로나19 感染者가 1億 名까지 發生해 死亡者가 急增할 수 있다는 政府 次元의 展望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 等에 따르면 美國 白堊館 高位 關係者는 6日(現地 時間) 새로운 오미크론 變異가 發生하고, 이를 抑制할 劇的인 追加 對策을 取하지 않는다면 大規模 擴散이 發生할 수 있다고 말했다. WP는 白堊館이 백신과 治療劑를 購買할 新規 豫算을 確保하기 위해 議會를 壓迫하는 次元에서 이 數値를 公開한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