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國務部가 北韓이 이달 안에 核實驗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把握했다고 밝혔다. 節理나 포터 國務部 副代辯人은 6日(現地 時間) 言論 브리핑에서 “美國은 北韓이 豊溪里 核實驗場에서 이르면 이달 內 準備를 마치고 7次 核實驗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터 代辯人은 “美國은 이런 情報를 同盟國에 알렸고, 向後 同盟國과 緊密한 協力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美 大統領의 이달 韓國과 日本 巡訪은 美國의 同盟에 對한 安保 約束이 철통같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軍 當局은 北韓이 바이든 大統領 訪韓(20日) 直前 核彈頭 小形化 成功 與否를 確認할 核實驗을 强行할 것으로 보고 있다.
CNN도 前날 複數의 美國 政府 關係者를 引用해 “豊溪里에서 人力과 車輛 움직임이 衛星을 통해 捕捉됐다”며 “이 달 末 核實驗이 再開될 수 있다”고 報道했다.
日本 기시 노부오 防衛相度 7日 “日本 防衛省은 美國과 같은 認識을 하고 있다”며 “北韓이 이르면 이달 中 核實驗 準備를 完了할 可能性이 있다”고 밝혔다.
美 國務部는 北韓의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發射에 對해 “여러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의 對北制裁 決議를 違反했다. 北韓의 이웃 및 國際社會에 對한 威脅”이라며 “糾彈한다”고 밝혔다.
김민 kimmi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