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 “建國以來 大動亂”… 北 코로나 新規患者 30萬

金正恩 “建國以來 大動亂”… 北 코로나 新規患者 30萬. May. 16, 2022 08:13. by 신진우 niceshin@donga.com. 　北韓 內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有症狀者가 連日 急增하고 있다. 金正恩 國務委員長은 “惡性 傳染病의 傳播가 建國 以來 大動亂(大動亂)”이라며 危機感을 濾過 없이 表出했다. 우리 政府는 이르면 이番 週 初 백신 및 醫療用品 等 支援을 北側에 公式 提議할 方針이지만 金 委員長이 이를 받을지는 未知數다. 다만 北韓 內 住民 動搖가 이미 地域 單位로 擴散된 것으로 알려져 統制 不可能한 狀況으로 번질 境遇 防疫을 媒介體로 南北 對話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北韓 官營媒體들에 따르면 北韓 內 新規 發熱者는 1萬8000名(12日)→17萬4400名(13日)→29萬6180名(13日 저녁∼14日 午後 6時)으로 急增勢다. 自家檢査키트 等이 充分치 않아 ‘確診者’가 아닌 ‘柳列子(發熱者)’로 表現할 만큼 確診 與否 把握조차 如意치 않은 北韓 內部 事情을 勘案하면 實際 確診者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北韓 內 累積 死亡者도 14日까지 42名에 達했다. 北韓의 코로나19 現況과 關聯해 김우주 고려대 구로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코로나 事態 初期 中國 우한(武漢)市에서와 같이 致命率이 3∼5%에 이를 것”이라고 分析했다. 백순영 가톨릭대 醫大 名譽敎授(微生物學敎室)는 “2, 3個月 안에 北韓 全體 人口의 60∼70%가 感染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委員長은 14日 政治局 協議會를 主宰하고 現 狀況을 ‘大動亂’이라면서도 “地域 間 統制 不能限 傳播가 아니다”라고 强調했다. 當分間 外部 支援 代身 封鎖 中心의 社會的 統制로 對應하겠단 方針을 示唆한 것. 하지만 國際的 支援 없이 버티기 힘들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實際 北韓 朝鮮中央通信이 “藥물 使用 不注意로 因한 死亡者가 많은 比重을 차지하고 있다”고 傳하는 等 北韓 內 狀況은 이미 혼란스러운 雰圍氣다. 政府 高位 當局者도 15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北韓 內 住民 童謠 徵候를 이미 週初에 確認했다”며 “北韓 軍 動向 等과도 關聯 있는 만큼 內部 狀況을 綿密하게 注視 中”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