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寫眞)가 멀티 히트(한 競技 2安打 以上)로 9競技 連續 安打 行進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日 마이애미와의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訪問競技에 3番 打者 中堅手로 出戰해 4打數 2安打 1得點을 記錄했다. 시즌 打率은 0.257에서 0.270(74打數 20安打)으로 올랐다.
이정후는 MLB 데뷔 18競技 만에 20番째 安打를 날렸다. 이는 以前까지 MLB 舞臺를 밟았던 11名의 韓國 打者들을 모두 제친 歷代 最小 競技 記錄이다. 從前 記錄은 2016年 볼티모어에서 데뷔한 김현수(現 LG)의 19競技였다.
마이애미에서 왼손 投手 트레버 로저스를 先發 投手로 내세우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監督은 왼손 打者 이정후를 除外한 나머지 選拔 打順 8자리를 모두 오른손 打者로 채웠다. 이정후 亦是 初盤에는 로저스를 相對로 苦戰했다. 1回 첫 打席에서 3窶籔 땅볼로 물러났고, 4回 두 番째 打席에선 헛스윙 三振을 當했다.
하지만 6回 세 番째 打席에서 內野 安打로 2死 1, 2壘 機會를 만들며 로저스를 降板시켰다. 8回 마지막 打席에서는 先頭 打者로 나서 오른손 投手 앤서니 벤더를 相對로 遊擊手 키를 살짝 넘는 左前 安打를 때렸다. 以後 後續 打者들 도움으로 홈까지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3-1로 勝利하며 3連戰을 2勝 1敗로 마감했다.
이정후는 19日 애리조나와의 안房競技에서 10競技 連續 安打에 挑戰한다. MLB 데뷔 첫해 10競技 連續 安打를 친 韓國 選手는 2015年 강정호(當時 피츠버그)와 2016年 김현수 等 2名뿐이다.
지난해 韓國프로野球 正規리그 最優秀選手(MVP)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날 캔자스시티와의 더블헤더 2次戰에 選拔 登板해 MLB 復歸 첫 勝을 거뒀다. 앞선 3次例의 登板에서 勝利가 없었던 페디는 5와 3分의 2이닝 無失點으로 팀의 2-1 勝利를 이끌었다.
지난 2年間 三星에서 뛰다 올해 볼티모어와 契約한 알베르트 수아레스度 7年 만의 MLB 復歸戰인 미네소타와의 競技에 先發 登板해 5와 3分의 2이닝 無失點을 記錄했다. 불펜陣의 亂調로 勝利投手가 되진 못했지만 팀은 4-2로 勝利했다.
이헌재 uni@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