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李 4172日 만에 팀 안房 大田球場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7日 球團 自體 演習競技에 白팀 先發 投手로 登板해 3이닝 1被安打(2壘打) 1失點을 記錄했다. 볼·스트라이크 自動 判定 시스템(ABS)을 活用한 이 競技에서 류현진은 三振 3個를 잡는 동안 볼넷을 1個 내줬다. 總 投球 數 46個 中 俗句가 折半인 23個였고 이어 커브 10個, 체인지업 9個, 커터 4個 順이었다. 最高 時速은 1回初에 記錄한 143km였다. 日本 오키나와 轉地訓鍊 때 記錄韓 最高 記錄(139km)보다 時速 4km가 올라간 速度다.
2012年 10月 4日 넥센(現 키움)전 以後 11年 5個月 3日 만에 大田球場 마운드에 오른 柳賢振에게 被安打와 失點을 안긴 건 朱黃팀 4番 打者 채은성(34)이었다. 2回初에 先頭打者로 나온 채은성은 左翼線上 2壘打를 치고 나간 뒤 류현진의 暴投로 3壘를 밟았고 이재원(36)의 中堅手 犧牲플라이 때 點數까지 올렸다.
비록 演習競技이기는 했지만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에서 11年間 뛰다 돌아온 류현진의 등판에 팬들의 關心이 쏠렸다. 한화는 이 競技를 球團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통해 生中繼했다. 이 競技 最多 同時 視聽者 數는 7萬997名으로 이글스TV 記錄을 새로 썼다.
프로野球 歷代 最高인 總額 170億 원(8年)을 받는 條件으로 한화에 復歸한 류현진은 12日에는 KIA(大田), 17日에는 롯데(辭職)를 相對로 示範競技 日程을 消化할 豫定이다. 23日 蠶室에서 LG와 맞붙는 正規시즌 開幕展 先發 登板을 目標로 세운 日程이다. 한화 選拔 로테이션이 正常的으로 稼動된다면 29日 KT와의 안房 開幕展 選拔도 류현진이 맡게 된다.
황규인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