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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記者 購讀|東亞日報
김소영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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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41@donga.com

取材分野

2024-03-21~2024-04-20
選擧 30%
保健 14%
大統領 11%
政治一般 9%
社會一般 9%
正當 9%
人物 5%
交通 5%
檢察-法院判決 5%
事件·犯罪 3%
  • “이스라엘, 이란 本土 攻擊…空軍基地-核施設 地域 爆發音”

    이스라엘이 19日(現地時間) 새벽 미사일을 發射해 이란 내 場所를 打擊했다고 美國 ABC放送이 報道했다.ABC방송은 現地 消息通들을 引用해 이란 中部의 이스파한과 시리아 南部의 아스-수웨이다주(州), 이라크의 바그다드 地域과 바빌州에서 爆發이 發生했다고 밝혔다.매체는 또 이스파한에서 撮影된 映像을 보면 이 地域 上空에서 이란의 防空網이 稼動된 것으로 보인다고 傳했다. 이스파한은 이란軍의 主要 空軍基地이자 이란의 核 프로그램과 關聯된 場所들의 本據地다.앞서 ABC放送은 美 當局者를 引用,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場所를 打擊했다고 報道했다.미 CNN放送에 따르면 이란 反官營 파르스 通信은 現地 消息通을 引用해 이스파한 空港에서 爆發音이 들렸으나 當場은 原因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傳했다. 이란 國營 프레스TV도 中心 都市 近處에서 爆發音이 들렸다고 報道했다.CNN방송은 航空便 追跡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를 引用, 이란 領空에서 最小 8篇의 航空便이 迂廻하고 있다고 傳했다.이란은 지난 13日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彈道미사일과 巡航미사일, 無人機(드론) 等 300餘 氣를 動員해 이스라엘을 攻襲했다. 이는 이달 1日 이스라엘의 시리아 駐在 이란領事館 爆擊에 對한 報復 次元으로, 이란이 이스라엘 本土를 直接 攻擊한 건 史上 처음이다.이에 이스라엘은 줄곧 이란에 對한 再報復을 豫告해왔다. 美國 조 바이든 行政府가 中東 全域으로 戰爭이 번지는 것을 憂慮해 이스라엘의 報復을 强하게 挽留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란 攻襲 6日 만에 結局 再報復을 斷行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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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府, 國立大 ‘醫大增員 調整’ 件의 受容할듯…오후 發表

    한덕수 國務總理가 2025學年度 醫科大學 入學 定員 擴大와 關聯해 19日 午後 特別 브리핑을 進行한다. 前날 地方 據點 國立大 總長 6名이 增員分의 最大 折半을 줄일 수 있게 해 달라고 政府에 建議한 事項을 받아들이는 發表日 것으로 展望된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總理는 이날 午後 2時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리는 醫師集團行動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會議에서 이를 論議한 뒤 그 結果를 特別 브리핑 形式으로 直接 發表할 豫定이다. 午後 3時로 豫定된 브리핑에는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 等이 함께 한다.앞서 江原大·慶北大·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總長은 敎育部에 建議文을 보내 “敎員, 施設, 機資材 等 大學別 人的·物的 資源 確保 狀況이 다르기 때문에 來年度는 增員된 醫大 定員의 50∼100% 안에서 自律的으로 募集할 수 있도록 必要한 措置를 取해 달라”고 要求했다.해당 大學들은 來年度 入學 定員이 總 598名 늘어날 豫定이었다. 이 大學들이 50%씩만 選拔하면 全體 增員 規模는 總 2000名에서 總 1701名으로 줄어든다. 다른 國立大와 私立大가 모두 同參할 境遇 增員 規模가 總 1000名까지 줄 수도 있다. 더 나아가 來年 以後 醫大 庭園 規模가 調整될 可能性도 提起된다.총장들은 增員分 減縮을 통해 醫大 敎授 離脫을 막고 醫大生들에게도 復歸 名分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醫師團體들은 政府가 ‘原點 再檢討’, 卽 醫大 增員의 全面 白紙化를 받아들여야만 專攻醫들과 醫大生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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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또 狙擊한 洪準杓 “主君에 대들다 廢世子된 皇太子”

    與黨의 4·10 總選 慘敗 以後 連日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을 批判하고 있는 홍준표 大邱市長이 18日 한 前 委員長을 ‘主君에게 대들다 廢世子가 된 皇太子’에 比喩했다.홍 市長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韓 前 委員長은 尹錫悅 政權 皇太子 行世로 尹 大統領 極烈 支持勢力 中 一部가 支持한 尹 大統領의 그림자였지 獨立 變數가 아니었다”고 主張했다. 이어 “皇太子가 그것도 모르고 自己 主君에게 대들다가 廢世子가 됐을 뿐이고 黨 內外 讀者 勢力은 全혀 없다”고 덧붙였다.홍 市場은 “黃敎安(前 未來統合黨 代表)李 總選 말아먹고 退出됐을 때 그는 黨을 1年 以上 支配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執權黨 總選을 史上 類例없이 말아 먹은 그를 黨이 다시 받아들일 空間이 있겠나”라고 反問했다. 그러면서 “이제 小說들 그만 쓰고 앞으로 우리가 戰列을 再整備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그게 韓國 保守右派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强調했다.홍 市長은 總選 이튿날부터 한 前 委員長을 公開的으로 批判해왔다. 그는 11日 對句市廳 記者懇談會에서 한 前 委員長을 ‘초짜 黨 代表’라 稱하며 “總選 期間 내내 大權 놀이를 했다”고 批判한 데 이어, 12日 페이스북에서도 “깜(兩)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政治 아이돌로 錯覺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直擊했다.12일 페이스북에 올린 두 番째 글에서는 “文在寅 믿고 그 사냥개가 돼 우리를 그렇게 모질게 짓밟던 사람 데리고 왔는데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拍手 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 그런 奴隸根性으로 어떻게 이 險한 世上을 살아갈 수 있겠나”라며 한 前 委員長과 黨을 同時에 批判하기도 했다.홍 市長은 13日 페이스북에서도 한 前 委員長을 두고 “總 한 番 쏴 본 일 없는 兵士를 戰爭터에 司令官으로 임명한 것”이라며 “出發부터 잘못됐다”고 날을 세운 바 있다. 15日에는 한 前 委員長을 向해 “다시는 우리 黨에 얼씬거리지 말라. 조용히 本人에게 다가올 特檢에 對處할 準備나 해라”라는 글을 썼다가 削除하기도 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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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專攻醫들 만난 李俊錫 “尹, 原點 再檢討 宣言해야”

    4·10 總選에서 京畿 華城乙에 當選된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가 18日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을 만나 議政 葛藤 狀況에 對해 論議했다.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代表와 이주영·천하람 比例代表 當選人은 이날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議員會館에서 朴 委員長과 懇談會를 했다. 非公開로 이뤄진 懇談會에는 非對委員人 박재일 서울대학교病院 專攻의 代表와 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專攻의 代表, 김유영 三星서울病院 專攻의 代表 等이 參席했다.이 代表는 懇談會에서 “專攻醫들의 어려움을 聽取했고, 要求事項에 對해 確認할 수 있었다”며 “此後 現 醫療系 葛藤과 關聯해 함께 事態 解決을 위해 多角度로 論議하겠다”고 말했다.박 委員長은 懇談會 直後 한 媒體에 실린 이 代表 發言을 페이스북에 紹介했다. 그가 引用한 이 代表 發言은 “專攻醫들과 醫大 敎授님들, 病院協會는 立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젊은 政黨으로서 그中 가장 脆弱한 專攻醫들의 立場을 最大限 反映할 수 있도록 할 것”, “尹錫悅 大統領이 큰 決斷으로 原點 再檢討부터 宣言하는 게 協議體가 제대로 稼動될 수 있는 基盤이 될 것” 等이다.한편 이날 曺圭鴻 保健福祉部 長官은 醫師 集團行動 中央事故收拾本部(中收本) 會議를 主宰하며 “醫療改革은 地域·必須醫療를 强化하고 未來 醫療需要에 對備하는 等 國民의 生命과 健康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必要한 課題”라고 强調했다. 曺 長官은 그러면서 “各界의 合理的 意見을 充分히 收斂하면서 醫療改革을 흔들림 없이 完遂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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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驛서 KTX-無窮花號 接觸事故…KTX 乘客 全員 下車

    18日 午前 서울驛에 停車 中인 高速鐵道(KTX) 列車를 無窮花號가 追突하는 事故가 發生했다. 人命被害는 없었으나 KTX 乘客 全員이 下車해 다른 列車로 갈아타는 不便을 겪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午前 9時 25分頃 서울驛 京釜線 乘降場에 停車 中이던 釜山行 KTX-山川 列車를 無窮花號 列車가 追突하는 事故가 났다.이 事故로 無窮花號 列車 1個 號車의 앞바퀴가 軌道를 離脫했다. 큰 人命被害는 없는 것으로 傳해졌다. KTX-山川 列車에 타고 있던 乘客 287名은 全員 下車해 다른 列車로 換乘 措置됐다. 無窮花號는 搭乘客이 없는 빈 列車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철도공사 關係者는 “다친 乘客들이 있는 境遇 制度的으로 支援할 것”이라면서 “正確한 事故 原因을 調査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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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만배와 金品去來’ 前職 言論社 幹部 3名 押收搜索

    大庄洞 開發 非理 疑惑을 搜査 中인 檢察이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와 巨額의 돈을 去來한 前職 言論社 幹部들을 相對로 强制搜査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反腐敗搜査1部(部長檢事 강백신)는 18日 午前 배임수재 等 嫌疑로 한겨레新聞, 韓國日報, 中央日報 幹部를 지낸 前職 言論人 3名의 住居地 等에 檢事와 搜査官을 보내 押收搜索을 進行하고 있다.한겨레신문 幹部 出身 A 氏는 2019~2020年 金 氏로부터 數次例에 걸쳐 9億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韓國日報 前 幹部 B 氏는 2020年 5月 金 氏에게 1億 원을 빌렸고, 中央日報 幹部 出身 C 氏는 같은 해 1億 원을 받은 것으로 傳해졌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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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洪準杓와 이틀前 晩餐 會同…總理·祕書室長 論議한 듯

    尹錫悅 大統領이 最近 洪準杓 大邱市長과 晩餐 會同을 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大統領室 等에 따르면 尹 大統領은 지난 16日 洪 市場과 서울 某處에서 만나 저녁 食事를 하며 向後 國政 基調 및 人選 方向에 對해 論議했다.윤 大統領은 4·10 總選 敗北 以後 國政 運營 方式의 變化를 豫告하고, 參謀陣과 內閣의 人的 刷新, 大統領室 組織 改編 等을 놓고 苦心 中이다.윤 大統領과 洪 市長은 이날 會同에서 한덕수 國務總理와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의 後任 人選 等을 論議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市長은 一角에서 國務總理 候補群으로도 擧論되고 있다. 政治權에서는 尹 大統領이 洪 市長에게 國務總理 자리를 提案한 것 아니냐는 觀測도 나왔으나, 洪 市長에게 特定 자리를 提案하기 위한 會同은 아닌 것으로 傳해졌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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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察 “이화영 ‘檢察廳 술자리 懷柔’ 主張은 明白한 虛僞”

    檢察은 쌍방울 對北 送金 疑惑으로 收監 中인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가 “檢察廳에서 술을 마시며 陳述을 造作했다”고 主張한 데 對해 “明白한 虛僞”라고 再次 反駁했다.앞서 이 前 副知事는 지난 4日 裁判에서 金聖泰 前 쌍방울그룹 會長의 懷柔로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 等에 對한 陳述을 造作했다는 趣旨로 主張하면서 “1313號 檢事室 앞 ‘倉庫’라고 쓰여 있는 房(1315號)에서 쌍방울 職員들이 外部에서 鰱魚·膾덮밥 等 飮食도 가져다주고 甚至於 술도 한 番 먹은 記憶이 있다”고 밝혔다. 李 前 副知事는 지난해 6月頃 檢察 調査에서 “李 代表에게 對北 事業을 報告했다”는 趣旨로 陳述한 以後 獄中書信과 法廷 證言을 통해 飜覆한 바 있다.이와 關聯해 水原地檢은 17日 立場門을 내고 “確認 結果 檢察廳舍에 술이 搬入된 바 없어 飮酒는 物理的으로 不可能하고, 쌍방울 關係者가 飮食 조차도 搬入한 事實이 一切 없으며, 飮酒 場所로 言及된 事務室(1315號)도 食事 場所로 使用된 事實 自體가 없다”며 “앞선 主張과 달리 오늘(17日) 새롭게 主張한 날짜인 지난해 6月 30日에는 檢査室이 아닌 別途 建物인 拘置監에서 食事했음이 確認됐다”고 밝혔다.이는 이 前 副知事의 檢察 調査에 入會한 辯護士와 戒護 矯導官 38名 電源, 對質調査를 받은 金 前 會長과 방용철 副會長 等 쌍방울 關係者, 飮食 注文 및 出征 記錄 等에 對해 確認한 結果라고 檢察은 說明했다. 民主黨 法律委員會 所屬을 包含해 調査에 入會한 辯護士 亦是 ‘飮酒나 陳述 造作 事實이 없었다’고 明確히 陳述한 것으로 傳해졌다.검찰은 檢査室 飮食 注文 內譯과 食堂 關係者를 相對로 確認한 結果 檢査室에서 注文된 食事에 主流는 包含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廳舍 閉鎖回路(CC)TV에 對해선 “個人情報保護法에 따라 廳舍 防護 用途로 複道에만 設置돼 複道 移動 狀況만 錄畫되며 錄畫 保存期間은 30日이다. 事務室에는 設置되지 않는다”고 說明했다.아울러 檢察은 이 前 副知事의 主張이 ‘急造된 虛僞’라고 主張했다. 檢察은 “李 前 副知事가 지난해 7月과 12月 公開한 이른바 ‘獄中書信’, ‘獄中노트’에도 술을 마시며 陳述을 造作했다는 內容은 全혀 없었다”며 “이달 4日 辯論 終結 當日에야 술을 마셨다는 主張을 처음 꺼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常識的으로 위 主張이 事實이라면 飮酒 事實이 獄中書信, 獄中노트에 記載되지 않거나 公開 時 漏落될 理 없다”며 “急造된 虛僞 主張임이 明確하다”고 强調했다.끝으로 檢察은 “李 前 副知事가 根據 없는 一方的인 虛僞 主張을 마치 眞實인 양 繼續 主張하는 것은 檢察에 對한 不當한 外壓을 넘어 現在 進行되고 있는 法院의 裁判에도 不當한 影響力을 行使하려는 것이므로 깊은 遺憾의 뜻을 표한다”며 “이와 같은 일이 繼續될 境遇 法的 對應 措置를 積極 檢討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민주당은 이 前 副知事의 該當 發言과 關聯해 眞相調査團을 꾸려 對應하기로 했다. 박성준 代辯人은 17日 最高委員會議 後 記者들과 만나 “李 前 副知事가 얘기한 술판 會議가 100% 事實로 보인다. 檢察이 陳述 懷柔·造作을 하는 것 아니겠나”라면서 “眞相調査를 위한 機構를 만들어야 한다는 意見이 있었고, 推進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 代辯人에 따르면 黨內 檢察獨裁政治彈壓對策委員會는 18日 午前 水原地檢 앞에서 糾彈 記者會見을 열고, 水原 拘置所를 抗議 訪問할 豫定이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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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映宣·楊正哲 人選설에 與 발칵…“正體性 否定” “當惑”

    大統領室이 4·10 總選 慘敗 以後 辭意를 表明한 한덕수 國務總理와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의 後任으로 野圈 人士인 박영선 前 中小벤처企業部 長官과 楊正哲 前 民主硏究院長을 檢討하고 있다는 言論 報道가 나오자 政治權이 술렁였다.17일 一部 媒體는 大統領室 關係者를 引用해 尹錫悅 大統領이 한 總理 後任으로 朴 前 長官을, 이 室長 後任으로 兩 前 院長을 檢討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新設될 政務特任長官으로는 새로운미래 金鍾民 共同代表가 擧論된다고도 했다.그러나 大統領室은 言論 公知를 통해 該當 人選은 檢討된 바 없다고 反駁했다. 當事者들도 事實이 아니라고 一蹴했다.정치권도 크게 술렁였다. 與圈에선 엇갈린 反應이 나왔다.국민의힘 권성동 議員은 페이스북을 통해 “總選 慘敗로 인해 黨이 危機에 逢着한 嚴重한 時期에 黨 正體性을 全面的으로 否定하는 人事는 內政은 勿論이고 檢討조차 해선 안 된다”고 批判했다. 이어 “協治亂 自身의 正體性과 基調를 維持하면서 相對와 妥協하는 것이지 自身을 否定하면서 相對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어려운 時期일수록 基本에 忠實해야 한다”고 强調했다.김용태(경기 抱川-加平) 當選人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서 關聯 質問을 받고 “당혹스럽다”며 否定的인 立場을 披瀝했다. 그는 “아이디어 次元에서 누군가 想像을 흘렸을 可能性이 큰 게 아닌가 싶다”며 “萬若 現實化한다면 支持層 사이에서 後暴風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훌륭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野圈 人士이기에 保守層이 받아들이기가 感情的으로 어려운 部分들이 있다”고 말했다.반면 안철수 議員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野圈 人士의 起用이 “無難하다”며 肯定的으로 評價했다. 그는 “다들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金大中 前 大統領께서 IMF 外換危機를 克服하기 위해 保守 陣營에 있던 분을 祕書室長으로 모셔 왔지 않나. 與野가 서로 相生·和合하는 協力關係로 IMF를 克服했다”면서 TK(大邱·慶北) 出身인 김중권 DJ政府 初代 祕書室長을 擧論하기도 했다.야당은 政治工作이라고 批判했다. 더불어民主黨 所屬으로 全南 海南-莞島-珍島에서 當選된 朴趾源 前 國家情報院長은 유튜브 채널 ‘金於俊의 謙遜은 힘들다 뉴스工場’에서 野圈 人士 起用說은 “尹 大統領의 野黨 破壞 工作”이라며 “찔러보기, 띄워보기이자 간 보기”라고 批判했다. 그는 “민주당 人士들이 간다고 認准이 되겠나. 가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尹 大統領이 아직 精神을 못 차렸다”고 꼬집었다.민주당 洪翼杓 院內代表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서 “(總理 人選은) 批准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國會 通過 與否를 보다 보니 野圈 性向 人士를 찾으면서 擧論된 것 같은데 現實化될지는 봐야 될 것 같다”며 “言論에 흘려 政治權의 反應이나 輿論 動向을 한番 살펴보려는 意圖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민주당 京畿 河南甲에 當選된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은 SBS라디오 ‘金台鉉의 政治쇼’에서 “박근혜 政府 彈劾 直前 彈劾 雰圍氣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政府에서 政策室長을 지냈던 金秉準 氏를 總理로 指名했던 것이 떠오른다”며 “結局은 總理 한 사람이 들어가서 뭘 바꾸진 못한다는 것이 이미 證明됐기 때문에 그걸 朴 前 長官이 받아들이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범야권인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는 페이스북을 통해 “끔찍한 混種”이라며 “이제야 왜 就任 初期부터 保守 系列 人士들을 黨內에서 그렇게 彈壓해오고 내쫓았는지 알겠다”고 비꼬았다.당 밖에서는 김종인 前 改革新黨 常任顧問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外形上으로는 野圈을 갖다 썼기 때문에 尹 大統領이 協治할 可能性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래 가지고 事態를 收拾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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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映宣 總理·楊正哲 祕書室長說에…권성동 “黨 正體性 全面否定”

    國民의힘 권성동 議員이 17日 國務總理와 祕書室長에 野圈 人士인 박영선 前 議員과 楊正哲 前 民主硏究院長이 有力 檢討되고 있다는 一部 報道와 關聯해 “黨 正體性을 全面的으로 否定하는 人事는 內政은 勿論이고 檢討조차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권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朴 前 議員과 兩 前 院長이 各各 國務總理와 大統領 祕書室長에 內定될 것이라는 推測性 報道가 나왔다. 많은 黨員과 支持者분들께서 衝擊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一部 媒體는 大統領室 關係者를 引用해 尹錫悅 大統領이 總選 以後 辭意를 表明한 한덕수 國務總理 後任으로 朴 前 議員을,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 後任으로 兩 前 院長을 檢討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新設될 政務特任長官으로는 새로운미래 金鍾民 共同代表가 擧論된다고도 했다. 이에 大統領室 代辯人室은 言論 公知를 통해 該當 人選은 檢討된 바 없다고 反駁했다.권 議員은 “多幸히 大統領室에서 위 人事를 檢討한 적이 없다는 公式 立場이 나왔다”며 “그러나 오늘과 같은 해프닝은 메시지 管理의 不實함을 드러낸 것이다. 相當히 아쉽다”고 批判했다.그러면서 “總選 慘敗로 인해 黨은 危機에 逢着했다. 嚴重한 時期다. 人事 하나하나에 많은 注意를 기울여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어 “協治亂 自身의 正體性과 基調를 維持하면서 相對와 妥協하는 것이지, 自身을 否定하면서 相對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어려운 時期일수록 基本에 忠實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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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國 黃沙에 微細먼지 ‘나쁨’…낮부터 氣溫 올라 18~25度

    水曜日인 17日 黃沙 탓에 全國 微細먼지 水準이 ‘나쁨’을 보이고 있다. 氣溫은 오름勢를 보이며 차츰 더워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午前 9時 基準 仁川과 忠南만 微細먼지 濃度가 ‘普通’(㎥當 31~80㎍ 以上) 水準이고 慶北과 蔚山은 ‘매우 나쁨’(㎥당 151㎍ 以上), 나머지 地域은 ‘나쁨’(㎥당 81~150㎍) 水準이다.고비사막과 內몽골 高原에서 發生한 黃沙가 北西風을 타고 南東쪽으로 移動하면서 前날 午後부터 서울 等 首都圈과 講院 忠淸 慶北 等이 黃沙 影響圈에 들었다. 이番 黃沙는 18日까지 殘留해 大部分 地域 大氣質을 惡化시킬 것으로 豫想된다.17일 午前까지 首都圈과 講院內陸, 忠淸圈, 全羅圈에 可視距離 200m 未滿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一部 地域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慶尙圈에는 可視距離 1㎞ 未滿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서해대교·仁川大橋 等 바다를 지나거나 바다와 가까운 다리, 江·湖水·골짜기와 隣接한 地域 等은 다른 地域보다 안개가 짙겠으니 交通安全에 留意해야 한다. 西海上에도 짙은 海霧가 끼겠으니 航海나 操業 時 注意가 必要하다.이날 黃沙를 除外하면 하늘이 맑아 氣溫이 오름勢에 들어서겠다. 아침 氣溫은 5~13度였다. 午前 9時 基準 主要 都市 氣溫은 서울 12.1度, 仁川 10.6度, 江陵 17.3度, 大田 12.0度, 光州 11.7度, 大邱 15.8度, 蔚山 15.8度, 釜山 17.6度, 濟州 13.9度다.낮 最高氣溫은 18~25度로 例年 이맘때 낮 氣溫(17~22度)을 웃돌겠다. 18~19日에는 內陸을 中心으로 낮 氣溫이 25度를 넘으면서 다시 덥겠다. 또 낮과 밤 氣溫 差도 15度 內外로 크겠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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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尹, 國政 優先順位 오직 民生…政府·與黨 心機一轉할 것”

    國民의힘은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國務會議에서 4·10 總選 結果에 對한 立場을 밝힌 데 對해 “國政의 優先順位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民生’이라는 第1의 原則에는 變함이 없었다”고 評價했다.국민의힘 鄭熙溶 首席代辯人은 이날 論評을 내고 “오늘 尹 大統領은 向後 國政 刷新의 方向에 對한 立場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民生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國民의 삶을 더 積極的으로 챙기겠다는 다짐과 實質的으로 國民께 도움이 되는 政策들을 펼치겠다는 覺悟도 다졌다”고 했다.정 首席代辯人은 “國民의힘과 尹錫悅 政府는 더욱 心機一轉해 民生을 더 가까이, 國民의 소리를 傾聽하며 眞心을 보여드리겠다”며 “執權與黨의 責任感으로 그 本分을 잊지 않고 政府와의 疏通 窓口를 늘려 緊密히 協力하면서도, 國民의 소리는 加減없이 傳達하고 調律하겠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이番 總選에서 國民의힘을 向해 보여주신 國民의 따끔한 叱責, 더 變해야 한다는 嚴한 꾸짖음을 謙虛히 받들겠다”고 말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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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 뜻 받들지 못했다… 尹, 非公開 會議서 謝過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非公開로 進行된 國務會議 마무리 發言에서 與黨의 4·10 總選 慘敗와 關聯해 國民 뜻을 받들지 못해 罪悚하다고 밝혔다고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가 傳했다. 앞서 生中繼된 모두發言에서 全般的인 總選 關聯 立場을 밝혔으나 非公開會議에서 追加로 心境을 傳한 것이다.대통령실 高位 關係者는 이날 午後 龍山 大統領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尹 大統領이 國務會議 마무리 發言과 이어진 參謀陣 會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傳했다. 이 關係者에 따르면 尹 大統領은 “國民들께 罪悚하다”며 “무엇보다도 大統領부터 國民들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罪悚하다”고 말했다.윤 大統領은 또 “國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國民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도 했다. 이어 “大統領인 저부터 잘못했고, 저부터 疏通을 더 많이 잘해 나가겠다”며 長官 및 公職者들을 向해 “國民과의 疏通을 비롯해 疏通을 더 强化해 달라”고 數次例 强調했다.윤 大統領은 選擧 結果에 對해선 “黨의 選擧運動이 評價받은 것이지만 한便으로는 政府 國政 運營이 國民으로부터 評價받은 것”이라며 “매서운 評價의 本質은 疏通을 더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關聯해 大統領室 關係者는 總選에서의 民心과 어머니의 회초리를 결부시켜 “結局은 國民을 위한 政治를 얼마나 어떻게 잘하는 것이 國民들로부터 회초리 맞으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點이라고 (尹 大統領은) 强調했다”고 說明했다.이 關係者는 브리핑 後 이어진 質疑應答 時間에 ‘尹 大統領의 國務會議 冒頭發言과 마무리 發言의 溫度差異가 느껴진다’는 指摘에 對해 “冒頭發言은 國政 運營 次元 메시지에 重點을 두고 發言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答했다.한편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領袖會談을 要求한 것과 關聯해 大統領室 關係者는 “누굴 만나느냐 이런 部分은 모두 다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野黨과 疏通도 重要하지만 늘 與黨과 함께해야 하는 側面이 있는데, 與黨의 指導 體制가 完全히 갖춰진 건 아닌 것 같아 與黨을 위해서도, 野黨을 위해서도 最小限의 物理的 時間이 必要하다는 걸 勘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關係者는 “頂上會談을 할 때도 바텀業으로 協商해 나중에 指導者를 만나서 妥協하는 食道 있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다”며 “指導者가 決斷을 내리고 거기에 맞춰 實務陣이 하는 境遇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大槪는 實務者 線부터 議題나 內容을 論議해 가면서 올라가면 成功하는 境遇가 많았다”며 “5月 말에 새로운 國會가 열리지 않나. 院 構成이 되면 언제가 國會와 野黨과 疏通하기 適切한 時點인지(판단하게 될 것)”라고 說明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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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尹, 反省 代身 辨明만…정책 體感 못한 國民이 謝過해야하나”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國務會議에서 與黨의 4·10 總選 慘敗에 對한 立場을 밝힌 것과 關聯해 더불어민주당 等 野圈의 批判이 쏟아졌다.윤 大統領은 이날 午前 서울 龍山 大統領室에서 主宰한 國務會議 모두發言에서 “이番 總選을 통해 나타난 民心을 우리 모두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姿勢와 悠然한 態度로 보다 많이 疏通하고 저부터 民心을 傾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올바른 國政의 方向을 잡고 이를 實踐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음에도 國民들께서 體感하실 만큼의 變化를 만들어 내는 데 모자랐다”며 “아무리 國政 方向이 옳고 좋은 政策을 數없이 推進한다고 해도, 國民들께서 實際 變化를 느끼지 못한다면 政府의 役割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더불어民主黨 한민수 代辯人은 이날 國會 疏通館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尹 大統領은 國務會議 모두發言에서 不通의 國政運營에 對한 反省 代身, 方向은 옳았는데 實績이 좋지 않았다는 辨明만 늘어놨다”며 “反省은커녕 只今까지처럼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이었다”고 批判했다.이어 “國會와 緊密히 協力하겠다면서 野黨을 國政運營 파트너로 認定하라는 總選 民意에 對해선 한마디 말도 없었다. 大統領이 받아들인 總選 民意는 大體 무엇인가”라며 “只今이라도 國民의 목소리를 傾聽하며 國民께 지난 2年의 反省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直接 밝힐 자리를 다시 마련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국혁신당도 批判에 加勢했다. 김보협 代辯人은 두 次例 論評을 통해 “或是나 했는데 亦是나다. (國務會議는) 一方的 指示의 場이었다. 또다시 一方的 ‘校時(敎示)’하듯 모두發言을 읽어내려갔다”고 指摘했다. 이어 “尹 大統領 自身은 正말 最善을 다해 熱心히 잘 해왔는데, 國民이 體感 못한 것이 問題라고 한다”며 “몰라 봬서 罪悚하다고 國民이 외려 謝過해야 하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尹 大統領이 總選 民心을 제대로 읽은 건지 疑懼心이 든다. 언제까지 이렇게 不通하고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진보당 김도현 副代辯人도 國會 疏通館 記者會見을 통해 “尹 大統領의 國務會議 發言에 再放送을 보는듯한 錯覺이 들었다”면서 “自身은 모든 努力을 다했지만 不足하고 힘이 닿지 못했다는 말뿐이었다”고 指摘했다. 그는 “같은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尹 大統領과 더 以上 마주하기 어렵다”며 “오늘 發言을 하실 만큼 다 하신 것 같으니 이제 大統領 자리와 헤어질 決心만 하시면 된다”고 꼬집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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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國政方向 옳았지만…국민 體感엔 모자랐다”

    尹錫悅 大統領은 16日 “더 낮은 姿勢와 悠然한 態度로 보다 많이 疏通하고 저부터 民心을 傾聽하겠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이 第22代 國會議員選擧(總選)에 對한 立場을 直接 밝힌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윤 大統領은 이날 午前 서울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主宰한 國務會議에서 “어려운 國民을 돕고 民生을 챙기는 것이 바로 政府의 存在 理由”라며 “그런 側面에서 이番 總選을 통해 나타난 民心을 우리 모두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윤 大統領은 “就任 以後 지난 2年 동안 國民만 바라보며 國益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國民의 期待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國政의 方向을 잡고 이를 實踐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음에도 國民이 體感할 만큼의 變化를 만들어내는 데 모자랐다. 큰 틀에서 國民을 위한 政策이라 하더라도 細心한 領域에서 不足했다”고 評價했다.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庶民들의 삶을 훨씬 더 細密하게 챙겨야 했다. 豫算과 政策에 集中해 物價 管理에 總力을 다했지만 어려운 庶民들의 形便을 改善하는 데 미처 힘이 닿지 못했다”면서 “未來 世代를 위해 健全 財政을 지키고 過度한 財政 中毒을 解消하는 過程에서 細心하게 살피지 못한 部分이 많다”고 덧붙였다.이날 尹 大統領은 勞動·敎育·年金 3大 改革과 醫療改革을 繼續 推進하되 合理的인 意見을 챙겨 듣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政府가 할 수 있는 일에 責任을 다하면서 國會와도 緊密하게 協力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大統領은 “民生 安定을 위해 必要한 豫算과 法案을 國會에 잘 說明하고, 더 많이 疏通해야 한다”면서 國務委員들을 向해 “이番 21代 國會 終了 前까지 各 部處에서 推進 中인 法案이 通過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最善을 다해 달라”고 當付했다.이어 “國民이 바라는 變化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國民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苦悶하고 살피겠다”며 “民生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國務委員을 向해 “國民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民生의 어려움을 解決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倍로 刻苦의 努力을 하자”고 말했다.앞서 尹 大統領은 總選 이튿날인 11日 與黨의 總選 慘敗에 對한 56字 分量의 對國民 메시지를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을 통해 傳했다. “總選에 나타난 國民의 뜻을 謙虛히 받들어 國政을 刷新하고 經濟와 民生 安定을 위해 最善을 다하겠다”는 內容이었다.이날도 對國民 談話나 記者會見이 아닌 國務會議 冒頭發言 形式으로 메시지를 傳하면서 ‘一方 疏通’ 批判은 避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尹 大統領은 2022年 8月 17日 就任 100日 以後 別途 記者會見을 열지 않았다. 總選 前 이달 1日 尹 大統領이 發表했던 醫療改革 關聯 對國民 談話 當時에도 取材陣과의 別途 質疑應答은 없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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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放審委, ‘바이든-날리면’ MBC에 課徵金 3000萬원 賦課

    放送通信審議委員會가 2022年 尹錫悅 大統領의 美國 訪問 當時 論難을 낳은 MBC의 ‘바이든, 날리면’ 字幕 報道에 對해 課徵金 3000萬 원을 賦課했다.방심위는 15日 午後 서울 牧童 放送會館에서 全體會議를 열고 2022年 9月 22日 MBC 뉴스데스크 等 MBC의 關聯 報道에 對해 이같이 決定했다.앞서 尹 大統領은 2022年 9月 美國에서 열린 한 行事에 參席해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歡談을 나눈 뒤 會議場을 나서면서 “國會에서 이 ××들이 承認 안 ○○○ ○○○○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모습이 取材陣 카메라에 捕捉됐다.당시 MBC는 이를 報道하며 ‘(美國) 國會에서 이 ××들이 承認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字幕을 달았다. 이에 大統領室은 ‘안 해주면 바이든이’가 아니라 ‘안 해주고 날리면은’이라 말한 것이고, 美 議會가 아닌 우리 國會를 言及한 것이라 解明했다.이와 關聯해 法院은 올해 1月 1審에서 尹 大統領의 發言이 陰性 鑑定을 거쳐도 正確한 發音이 確認되지 않아 MBC의 報道가 虛僞라고 判決했다. 以後 放審委 放送審議小委員會는 9個 放送社의 關聯 報道에 對한 審議를 再開했고, 지난 2月 MBC 報道에 對해 課徵金 賦課를 決定했다.방심위 決定은 ‘問題없음’, 行政指導 段階인 ‘意見提示’와 ‘勸告’, 法定 제재인 ‘注意’, ‘警告’, ‘프로그램 訂正·修正·中止 및 關係者 懲戒’, ‘課徵金’ 等으로 區分된다. 法定 制裁부터는 放送社 再許可·齋僧인 時 減點 事由로 適用돼 重懲戒로 認識된다.15일 全體會議에는 與圈 推薦 委員인 李貞玉 委員을 뺀 放審委員 7名이 參席했다. 旅券 推薦 類희림 委員長과 황성욱 常任委員, 김우석·문재완·허연회 委員은 課徵金 3000萬 원 賦課 意見을 냈으며, 野圈 推薦 金裕珍·윤성옥 委員은 退場해 議決에 不參했다.방심위는 또 MBC 字幕 論難 關聯 後續 報道를 한 TBS ‘金於俊의 뉴스工場’(廢止)과 TBS ‘신장식의 新裝開業’(廢止)에 對해서도 所謂 議決대로 ‘關係者 懲戒’를 議決했다. 한便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專屬契約 紛爭 事態를 照明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對해서는 ‘警告’를 議決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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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警察, ‘信徒 性醜行 嫌疑’ 許京寧 하늘宮 押收搜索

    警察이 性醜行 嫌疑로 信徒들로부터 告訴當한 許京寧 國家革命黨 名譽代表의 宗敎施設 ‘하늘宮’을 押收搜索했다.경기북부경찰청 女性靑少年搜査隊는 15日 空中密集場所醜行 嫌疑를 받는 虛 代表와 關聯해 이날 午前 8時부터 約 4時間 半 동안 競技 양주시에 있는 하늘宮과 서울 鍾路區 支店 한 곳에 對한 押收搜索을 進行했다고 밝혔다.앞서 하늘宮 女性 信徒 22名은 지난 2月 “허 代表가 ‘아픈 곳이 낫고 일이 잘 풀린다’고 말하며 女信徒들의 身體를 接觸했다”고 主張하며 警察에 告訴狀을 냈다.이에 虛 代表 側은 該當 行爲에 對해 “面談 過程에서 當事者의 同意를 받고 靈的 에너지를 주는 것”이라고 反駁한 바 있다.경찰 關係者는 “證據 確保를 위해 押收搜索을 進行했다"며 "告訴人들의 調査는 大部分 마친 狀態로, 證據資料를 통해 嫌疑를 調査할 方針”이라고 말했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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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돈封套 疑惑’ 前·現職 議員들 첫 裁判서 嫌疑 否認

    더불어민주당 ‘全黨大會 돈封套 疑惑’으로 裁判에 넘겨진 前·現職 議員들이 4·10 總選 以後 열린 첫 裁判에서 一齊히 嫌疑를 否認했다.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7部(部長判事 우인성)는 15日 政黨法 違反 等의 嫌疑로 不拘束 起訴된 無所屬 이성만 議員과 민주당 허종식 議員, 임종성 前 議員의 첫 公判을 進行했다. 지난해 8月 拘束起訴돼 1審에서 懲役 2年의 實刑을 宣告받았으나 이들에게 돈封套를 건넨 嫌疑로 追加 起訴된 無所屬 윤관석 議員도 함께 法廷에 섰다.이 議員은 2021年 3月頃 當時 黨代表 候補였던 宋永吉 소나무當 代表의 競選캠프 選擧運動 關係者인 李炡根 前 民主黨 事務副總長을 통해 두 次例에 걸쳐 府外 選擧資金 1100萬 원을 提供하고, 같은 해 4月 宋 代表 支持모임에서 尹 議員으로부터 300萬 원이 든 돈封套 1個를 수수한 嫌疑를 받는다. 許 議員과 林 前 議員도 같은 모임에서 300萬 원이 든 돈封套 1個씩을 받은 嫌疑로 不拘束 起訴됐다.이 議員의 辯護人은 “尹 議員으로부터 300萬 원이 든 돈封套를 받은 事實이 없다”고 主張했다. 이어 “1000萬 원과 100萬 원을 各各 이 前 副總長에게 傳達한 事實은 認定하나 單純 傳達者에 不過하다”고도 했다. 許 議員과 林 前 議員 側 亦是 “300萬 원이 든 돈封套를 받은 事實이 없다”고 밝혔다. 尹 議員 側도 “事實關係를 否認한다. 돈封套 撒布 嫌疑는 2審이 進行 中인 돈封套 收受 事件과 같은 事件”이라며 “檢察이 二重 起訴를 했으므로 公訴가 棄却돼야 한다”고 主張했다.한편 돈封套 疑惑의 ‘最終 受惠者’로 指目된 宋 代表는 15日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1部(部長判事 허경무) 審理로 進行되는 特定犯罪 加重處罰 等에 關한 法律 違反(賂物) 裁判에 參席했다. 保釋 棄却에 抗議하며 두 次例 公判에 不出席하고 斷食까지 宣言했던 宋 代表는 이날 裁判 始作에 앞서 裁判部에 斷食을 中斷했다고 밝혔다.송 代表는 2020年 1月∼2021年 12月 外郭 後援組織인 ‘平和와 먹고사는 問題 硏究所’(먹事緣)를 통해 不法 政治資金 7億6300萬 원을 수수한 嫌疑 等을 받고 있다. 檢察은 이 中 4000萬 원은 박용하 前 麗水商工會議所 會長에게 地域 燒却處理施設 增設 認許可 民願을 解決해 달라는 請託을 받고 수수한 賂物로 보고 있다.이날 裁判에는 國土交通部 産業立地政策課長으로 勤務했던 林某 氏가 證人으로 出席했다. 林 氏는 “2021年 7∼9月 麗水國家産業團地 내 廢棄物 燒却施設 增設을 위한 開發計劃 變更 作業과 關聯해 當時 민주당 國土交通首席專門委員이던 金某 氏와 10餘 次例 通話했다”며 “金 氏는 民願性 電話를 걸어 進行 狀況을 묻고 ‘잘 檢討해달라’는 趣旨로 말했다”고 證言했다.검찰은 이 期間 宋 代表가 國土部 전관 出身 金 氏를 통해 朴 前 會長의 民願 解決을 도와주고 그 代價로 4000萬 원을 收受했다고 보고 있다. 朴 前 會長이 自身이 運營하는 廢棄物 處理業體가 麗水國家産業團地 내 燒却場 增設事業을 推進했으나 霧散될 危機에 處하자 2021年 8月頃 當時 민주당 代表이던 宋 代表에게 도움을 要請했고, 宋 代表의 紹介로 朴 前 會長을 만난 金 氏가 國土部 擔當者들에게 ‘잘 檢討해달라’고 要請했다는 게 檢察의 判斷이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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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專攻醫들 “福祉次官 更迭할 때까지 復歸 안할 것”…職權濫用 告訴

    政府의 醫大 入學定員 擴大 方針에 反撥하며 辭職書를 낸 專攻醫 1360餘 名이 醫大 增員 關聯 實務를 總括하고 있는 朴敏秀 保健福祉部 第2次官을 職權濫用 및 權利行使妨害 嫌疑로 搜査 機關에 告訴했다.분당차병원 專攻의 代表를 맡았던 정근영 氏는 15日 午前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會館에서 ‘政策 被害 專攻醫 朴敏秀 福祉部 第2次官 職權濫用 및 權利行使妨害 嫌疑 集團告訴’ 記者會見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 氏는 “政府는 各 修鍊 病院長들에게 職權濫用을 해 專攻醫들의 辭職書 受理를 禁止했고, 必須醫療 維持命令과 業務開始命令을 내려 젊은 醫師들이 本人 意志에 反하는 勤務를 하도록 强制했다”며 “이는 專攻醫들의 休息權과 辭職勸, 職業選擇의 自由, 强制奴役을 하지 않을 權利 等 憲法과 法律에 따라 保障된 正當한 權利行使를 妨害한 것”이라고 主張했다.이어 朴 借款에 對해선 “이番 醫大 增員과 必須醫療패키지 政策을 主導하면서 峭法的이고 恣意的인 命令을 濫發해왔다”며 “根據가 不足하고 現場에서 不可能하다고 하는 政策을 强行하기 爲해 한 사람의 國民으로서 오롯하게 尊重받아야 할 젊은 醫師들의 人權을 蹂躪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정 氏는 大統領과 政府를 向해 朴 次官을 更迭해달라고 했다. 그는 “朴 次官은 잘못된 政策을 主導했고, 그 過程에서 市民의 權利를 無視하고 憲政秩序를 어지럽혔다”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그는 機會가 있을 때마다 가시 돋힌 言語로 醫師들에게 끊임없는 侮蔑感을 줬고, 젊은 醫師들의 未來를 詛呪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朴 次官이 更迭되기 前까지는 絶對 病院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朴 次官이 健在한 以上 醫療界와 政府 사이의 正常的인 疏通은 不可能하다. 함께 파트너십을 갖고 國民의 健康을 爲해 協力해야 할 政府와 醫療界의 關係가 破綻 났다. 이 事態의 責任自認 朴 次官을 卽時 更迭하고 責任을 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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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與重鎭 向해 “黨 運營方向 再設計에 힘 모아야”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가 4·10 總選 慘敗 後 닷새 만인 15日 4線 以上 當選人 懇談會를 열고 “黨의 運營 方向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智慧를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院內代表는 이날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開催한 懇談會 모두發言에서 “國民의힘은 加減 없이 總選 敗北를 받아들이되, 오직 民心을 羅針盤으로 삼아 이 難關을 克服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番 總選에서 國民의힘은 國政을 책임지는 執權 勢力으로서 國民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며 “國民과 우리 黨을 支持하고 聲援해준 黨員 同志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08席이라는 慘澹한 結果에 對해 어떠한 辨明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國民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윤 院內代表는 “이제 國民의 信賴와 支持를 다시 받을 수 있는 政黨으로 거듭나는 旅程을 始作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는 “總選 以後 國民들은 政黨이 어떻게 거듭날지 銳意注視하고 있다”며 “뼈저리게 反省하고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아니면 分裂하고 葛藤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有心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윤 院內代表는 “오늘 重鎭 議員 懇談會와 來日 當選人 總會를 始作으로 最善의 危機 收拾 方案을 찾기 위한 過程을 밟겠다”면서 “이 過程에서 우리가 團合하고 責任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國民들의 눈길을 다시 모으고 무너진 信賴를 再建할 端初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중진 議員들을 向해선 “黨의 構成員 모두가 敗北의 失意에 빠져 右往左往할 틈이 없는 執權與黨이라는 責任을 痛感하고 意見 統合 過程에 積極的으로 參與해 달라”고 當付했다. 그러면서 “오늘 會議는 많은 課題를 짊어진 黨을 어떻게 잘 整備할 수 있을 것인지에 對해 重鎭 議員의 高見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좋은 意見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길 付託드린다”고 덧붙였다.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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